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박찬호 정말 속이 무지무지 상했을 것 같아요.

야구야 조회수 : 2,738
작성일 : 2012-07-20 10:56:17

 

어제 한화와 삼성 대전 게임 시청하면서 어이 없어서 정말 환장하겠더라구요.

제가 20여년 골수 롯데팬이었는데 완전 바이바이 하고  올해는 한화의 정열적인 팬이 되었습니다.  

물론 박찬호 때문이지요^^

박찬호 덕에 한화에 애정이 퐁퐁 쏟아나고 있는 중인데요...

왜이리 시작부터 꼴찌 탈출을 못 하고 있는지 미치겠더군요.

특히 어제 게임은 정말 아니올시다였습니다. 

꼴등을 지키는 이유를 어제 여실히 다 보여주던데요.

 

그 전날 류현진이 2회에 대량 실점하면서 강판당하는 거 보고 기함했는데

이건 정말 전반기 마지막 날까지 이렇게 해야 하는지?

수비 실책에 투수 완전 뒤죽박죽들...

 

5회까지 무실점으로 열심히 뛰었던 찬호의 어깨를 꾹꾹 짓누르더군요.  

박찬호의 실낱 같은 5승 희망을 그렇게 그렇게 숀헨이 무너뜨릴줄이야. 

 

한화가 지금 감독이 2명이라는 소리도 있던데.

뭔가 내부적으로 문제가 많은 것 같더군요.

전 한대화도 응원했는데......  제발  하반기 때는 좀 달라진 한화의 모습 보였으면 합니다. 

 

찬호 씨 힘내세요~~~

 

IP : 112.217.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건창안타
    '12.7.20 11:08 AM (210.123.xxx.18)

    전 넥센팬이어서 넥센경기보다 중간중간 광고할때
    한화경기봤는데 초반에 5;0인거에요
    오늘 삼성상대로 왠일이냐..하다가?
    참...한화지? 이점수로는 부족한데..추가점내고 10;0정도되야 안심인데...
    이러면서 넥센경기 다끝나고 틀어보니 왠일........!!!!!!!
    5;4까지 따라오고...ㅎㅎㅎㅎ
    계속보다보니 남편이랑 어이없어 웃음만 나오더라구요
    메이쟈에서 수준높은경기만하다 한화에와서 정말 매일 멘붕했을거에요 ㅜ

  • 2. 흠냐
    '12.7.20 11:09 AM (118.223.xxx.25)

    한화 어제는 이기나 했더니 그점수를 못지키고...ㅠㅠ
    한화팬은 아니지만정말 안타깝더라구요
    작년시즌끝나고서는 올해 한화 정말 무서울거라생각했는데..박찬호에 김태균에..
    근데 우찌 이리 안풀리는지^^;;;;;;;;;
    참 야구몰라요

  • 3. 700
    '12.7.20 11:35 AM (125.178.xxx.147)

    참 야구몰라요2222
    류현진이나...김태균...박찬호선수들은 얼마나 짜증이날까요.....
    에휴.....이게다 감독때문같다는.....

    한화팬들말로는.....한화야구는 발암야구래요...ㅠㅠ

  • 4. ....
    '12.7.20 1:22 PM (121.172.xxx.214)

    발암야구 ㅋㅋㅋㅋㅋ 지나치게 공감해요.

    한화팬인 제남편 맨날 에라이 아휴 히유 이런 성토를 달고 삽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258 삼성병원 6 잇쏘핫 2012/08/07 1,652
136257 중1 아래 어금니 언제 빠지나요? 7 여름 2012/08/07 3,324
136256 얼릴 수 있는 국과 반찬은 머가 있을지요? 3 이제 곧 출.. 2012/08/07 2,131
136255 오래된 쇠고기 국물내도 될까요? 로로 2012/08/07 738
136254 체온계 궁금합니다 1 ... 2012/08/07 578
136253 영어유치원 한국인교사로 일하고 있어요, (진상엄마 관련) 15 에리카김 2012/08/07 6,994
136252 딸아이가 처음으로 생리하는데 해줘야할것이 뭐가 있을까요... 7 생리 2012/08/07 3,075
136251 영어 수학문제 좀 도와주세요 제발~~~~ 요 ^^; 4 영어ㅠㅠ 2012/08/07 790
136250 이 영화 한번 보세요 밝은이 2012/08/07 948
136249 원룸사는데 더워죽을거같아여ㅜㅠ 4 트윙클 2012/08/07 2,652
136248 이번엔 순진한 질문..ㅠㅠ 5 곰녀 2012/08/07 1,692
136247 개인금융거래확인이 1 피해자난데 2012/08/07 780
136246 38 ........ 2012/08/07 12,508
136245 나이먹고 시집을 못 가면 성격이 이상해질 가능성이 높은듯 17 못과안의차이.. 2012/08/07 4,745
136244 제 태몽은 뱀이었는데요.. 무려 금테둘린 두꺼운 책 위에 올라간.. 4 2012/08/07 1,834
136243 주말에 본 진상들 4 진상 2012/08/07 2,160
136242 결혼 질문 세번째.. 19 곰녀 2012/08/07 3,886
136241 인테리어.. 투자할만 한가요? 13 ........ 2012/08/07 2,975
136240 결혼에 대한 질문 하나 더 할게용 4 곰녀 2012/08/07 1,055
136239 목욕 가운 다 쓰시나요? 9 ==== 2012/08/07 2,392
136238 아까 해외이주 친구글 지웠어요. .... 2012/08/07 882
136237 페이스북 질문이요 ~ 전혀모르는사람의 페이스북활동이 알림에 떠요.. 3 ** 2012/08/07 3,481
136236 미련한 질문 하나만 할게용... 3 곰녀!? 2012/08/07 1,016
136235 우울해서 들렀어요^^; 3 bluehe.. 2012/08/07 1,103
136234 저는 지하철에서 떠드는 사람이 왜그렇게 싫죠? 3 슈나언니 2012/08/07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