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82님들은 지금 어느 절 다니세요?
어느 절에 주로 다니시는지...
그 곳과는 어떻게 연이 되어 안착하셨는지 궁금해요.
전 초보불자예요...^^
1. 여왕이될거야
'12.7.20 12:35 AM (114.205.xxx.83)전 봉은사 대학생회요~ 그냥 홈피에서 보고 혼자서 시간맞춰서 갔어요. ㅋㅋ
2. ^^
'12.7.20 12:39 AM (114.204.xxx.244)전 월정사요
템플스테이 2달 했더니 내집 같아요 ^^
가끔 용문사나 사나사두 스님 뵈러 간답니다.3. 제주변을보면
'12.7.20 12:39 AM (211.246.xxx.42) - 삭제된댓글기초교리를 듣게 된 사찰이 제일 마음에 의미있게 와닿는거 같아요.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해준 고마움도 있구요. 가까우면 더 좋겠죠
4. 대한민국당원
'12.7.20 12:42 AM (58.239.xxx.27)절은 마음에 있는 것이지 내 밖에 따로 있지 않습니다. ㅎㅎ 그걸 알려면 시간이나 절에 다니 셔야겠지만
5. 갈릭갈릭
'12.7.20 12:44 AM (121.145.xxx.84)서울이면 봉은사가 제일 맘에 들었는데..
부산이라 동네절이나 제일큰 홍법사에 다닙니다..6. 계룡산..
'12.7.20 12:48 AM (59.27.xxx.24)어릴때부터 어머니 따라 여기저기 다니기도 했고 불교학생회 활동도 했으며
한때 아파서 학업을 그만두고 절에서 지내기도 했으니 인연이 참 많았나봐요.
그리고 그 인연으로 15년째 절에서 종무원으로 살고 있답니다.^^;;;;;7. 대한민국당원
'12.7.20 1:39 AM (58.239.xxx.27)서울 절 봉은사나 화계사, 도선사.
8. 저두요..
'12.7.20 1:43 AM (61.82.xxx.71)서울근교에 산을 끼고있는 크지도 작지도않은 아담하고 고즈넉한 절에 다니고싶어요.
9. 과객
'12.7.20 2:03 AM (124.61.xxx.37)서울에 사신다면 봉은사나 불광사(잠실 석촌호수 부근)를 권하고 싶어요. 기도야 어느 절에서나 다 하지만 기초교리, 불경,그 밖의 마음공부,불교예절 등 교육프로그램이 다양하고 또한 잘 가르칩니다. 신도분들도 점잖고 착한 편이에요.
전 봉은사에 다니는데 사연이 있어요.
10년전쯤 어머님이 중병에 시달려 위급한 상황이었고 서울대병원에서도 원인을 모른다(그 사람들이야 모른다고 하지 않고 이상없다고 전문가 위신 세우려 말하지만요)하여 속이 타들어갔는데 길을 지나다가 봉은사가 보이길래 대웅전에 들어가 절을 하면서 기도 했습니다.3천배하려다 못하고 1700배쯤 하고 집에 기어가다시피 했습니다. 절을 거의 처음하는 수준이었으니 그것도 많이 한 셈이었죠. 그러고나서 어머님꿈에 어떤 분이 약이니 받으라고 하여 어머니가 그걸 받는 꿈을 꾸셨고 그리고 난 후 지인이 역대 대통령 주치의였던 한의사를 소개해주셨는데 그 분 약 6개월 드시고 완쾌하셨어요. 전 그 당시엔 몰랐는데 봉은사 대웅전에 중생들의 병을 고쳐준다는 약사여래불이 모셔져 있어요. 그 인연으로 여러 절중 봉은사 다니게 됐습니다.
소문에 따르면 봉은사 터가 좋아 기도발이 잘 받는 다는...-미신적 믿음을 조장하는 듯 하여 좀 쑥쓰럽지만요.-10. 대한민국당원
'12.7.20 2:29 AM (58.239.xxx.27)불교엔 많은 기도가 있지요. 약사경도 좋고, 지장경도 좋고, 아미타경도 좋고. 관세음만 잘해도 됩니다. 석가모니불를 찾아도(?) 좋고요.ㅎㅎ;; 가피라는 건 간절하게 불보살님 찾으면 누구에게나 소식 오는데요. 문제는 그럴 마음이 없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고요. 내가 진실되고 간절한 ㅁ마음으로 찾으면 어떤식으로든 연락을 해줍니다. ㅎㅎ 서울 절 길상사도 있군요. 봉은사는 명진스님으로 인해(?) 관심 가지고 보는 사찰@^^@
11. 닉넴
'12.7.20 2:59 AM (39.117.xxx.68)성북동 길상사 추천해요.
12. ...
'12.7.20 3:15 AM (180.71.xxx.110)수원 사는지라 봉녕사 다니고요,
서울 사신다면 석촌호수옆 불광사 추천요.
불광사는 멀어서 자주 못 가지요.13. 전
'12.7.20 7:06 AM (39.115.xxx.119) - 삭제된댓글서울 성수동에 있는 법왕정사다녀요.
몸이너무 안좋아 절배우러 제발로 찾아갔어요.
이 절의 청견스님이 절대가로 유명하셔서요.
아픈 사람들이 많이 오더군요.
지금 하루에 4시간씩 절하면서
제 병을 극복중이예요14. 시흥
'12.7.20 10:57 AM (115.21.xxx.242)이나 안산, 인천쪽 절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까운 절을 정해서 다니고 싶은데 어렵네요.15. 용인
'12.7.20 12:35 PM (122.153.xxx.130)백련사요.
신도라긴 애매하지만
등산도 하고 나물도 캐고 하다가 가기도 하고
호암미술관 갔다가 들르기도 하고
심지어
에버랜드 가도
전 에버랜드보다 백련사가 더 좋더라구요..
에버랜드 안에 있어요..16. 과객
'12.7.21 9:02 AM (124.61.xxx.37)인천 주안의 용화사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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