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 세안후 가끔 아무것도 안바르는게 정말 좋을까요?

피부 조회수 : 17,075
작성일 : 2012-07-20 00:18:12

요즘같은 여름엔 세안후에 스킨, 에센스 두가지바르고 끝이예요

가끔 에어컨에 너무 노출된날은 크림을 아주 소량 눈밑 뺨에 살짝발라주고요

가을겨울엔 크림을 매일 적당량 발라주고요

 

제가 아침엔 물세안만하거든요(재작년에 얼굴이 찢어지는것같은 건조감이 시작되서 찾은 방법인데 정말 좋아졌어요~)

 

가끔 피부도 다이어트해야한다고 들어서

스킨이나 에센스 한가지만 바르거나 아예 아무것도 안바르고 잘때도 있어요

 

그런데 아침 세안할때 느낌이 너무 달라요

 

바를것을 다 바르고 자고 일어난 아침에는 물이 닿으면 미끌~하게 발랐던 화장품이 닦이는게 느껴지고

손에 닿는 피부가 매끈하고 좋거든요

 

그런데 적게 바르고 자고난 아침엔....피지가 많이 분비되어서 물세안만하면 조금 부족할 것 같아서

세안제를 아주 살짝 사용하게되요

 

제가 느끼는건 바를것을 다 바르는게 더 좋게 느껴지는데 아닐까요?

피지가 적당히 분비되도록 유도해주는(피부다이어트)게 더 좋은걸까요?

 

IP : 114.207.xxx.1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0 12:22 AM (14.52.xxx.192)

    저는 어느 종합병원 피부과 의사가
    기초 화장품 다른건 다 안발라도 된다...
    딱하나 수분크림은 듬뿍 발라줘라...
    건조하면 피부는 노화가 오니..
    수분크림은 꼭 바르고 다른건 바르지 말라고 하셨어요.

  • 2. 그건
    '12.7.20 12:31 AM (1.177.xxx.54)

    너무 피곤하면 안발라요
    그리고 저는 속당김이나 당김 증상은 겨울빼고는 잘 없어요
    굳이 당기지도 않는데 바를필요도 없고.
    가끔 시어버터만 바르고 잘때도 있구요

  • 3. 울남편
    '12.7.20 12:52 AM (203.226.xxx.87)

    절 만나서 제가 스큰로션 선물해주기 전까지는 그 평생 미낯으로 살았더고 하는데 피부가...피부가...






    엄청 두껍고 귱껍질같고 주름도 깊게 패였어요
    울 시엄니 하나 있는 아들 왜 그리 방치를 하셨는지...ㅠㅠ

  • 4. ..
    '12.7.20 1:36 AM (122.36.xxx.75)

    저도 한번씩안바르고 자거든요 피부숨쉬라고
    근데 바로고 잔날이 그담날 더 좋더라구요ㅋ

  • 5. 여름엔....
    '12.7.20 7:52 AM (211.44.xxx.175)

    저도 지성이라...
    밤에는 물론(사실 저녁 세안을 안 하는 경우가 많..)
    아침에도 여름엔 암 것도 안 발라요.
    세수하면 촉촉한 상태로 그대로 쭉 유지 됩니다.
    적게 바르면 피지가 많이 분비된다는 건
    화장품 대신 피지가 분비되어 피부를 보호하는 거 아닌가요.
    저도 여름엔 아침에 꼭 비누세안해요.
    봄, 가을, 겨울은 물세안만 해도 되고요.

  • 6. 피부상태에 따라 다른듯
    '12.7.20 8:24 AM (175.253.xxx.137)

    건조한 사람은 어느정도 발라야지 걍 냅두면 각질에 건조함에 피부 금방 흉해져요


    아무것도 안바르면된다는 분은 지성피부죠


    전 건성이라 암것도 안바르면 건조증으로 피부과 직행입니다

  • 7. 지성이라
    '12.7.20 10:00 AM (112.168.xxx.63)

    밤에는 아무것도 안바릅니다.
    그래도 삼십분만 지나만 얼굴에 개기름이 좔좔이에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448 요즘 현관문을 필름(시트지) 작업 많이들 하시던데 ... 14:07:51 104
1778447 아침마다 입냄새 지독한 남자직원.. 6 .... 14:05:25 348
1778446 학교들 시험기간중인곳 많죠~~ 2 .. 14:03:40 80
1778445 쿠팡 사건 이후로 070 모르는 번호 전화 너무 자주 와요 7 jjalla.. 13:55:48 323
1778444 매불쇼에 오늘 최강욱 의원 나오나봐요 3 oo 13:54:58 414
1778443 편도선염이 낫질 않아요 4 13:54:26 136
1778442 가슴 따뜻해지는 빨간머리앤 포근한 크리스마스 3 너무너무 13:50:56 374
1778441 면접보러가는데 자기소개서 출력해가야할까요? 5 ㅇㅇ 13:49:38 180
1778440 세무가방이 예뻐보이는데 4 세무 13:48:58 338
1778439 밥주는 아파트면 맞벌이 부부에게도 혁명일듯요 14 ㅇㅇ 13:48:57 539
1778438 샷시업자가 베란다문을 망가뜨려 원상복구 요청하니 오히려 협박을 .. 3 .... 13:44:03 402
1778437 연애나 친구, 몇 살 차이까지 가능한가요? 6 나이 13:43:45 225
1778436 빨리 안녹는 사탕 있나요? 5 .. 13:43:34 139
1778435 홀아비 주선하는 엄마 14 모욕 13:42:19 925
1778434 김건희 얼굴 돌아온듯해보여요 13 ㄴㄷㅈㄷㄴ 13:42:01 1,420
1778433 대한민국 유통업이 이렇게 약한가요? 6 .... 13:37:17 409
1778432 이예지가 부르는 너를위해 왜캐 좋아요 5 13:36:22 301
1778431 기다리는 전화가 있는데 2 11 13:31:07 373
1778430 초예민한 아이 ..성인되서 잘된경우 있나요? 4 ㄷㄷ 13:30:06 415
1778429 회사생활에서 미혼남자 입장에서 결혼한 기혼녀가 편안한가요 3 ... 13:29:52 499
1778428 아스퍼거중후군딸 6년다닌 회사 짤렸네요 6 춥다 13:25:04 2,046
1778427 공모주 어디 들어가셔요 1 어떤 13:24:44 324
1778426 내란특검 "법원, 사실관계 명확한데도 기각..누굴 구속.. 3 그냥3333.. 13:23:36 504
1778425 쿠팡해지하려는데 4 ... 13:23:00 656
1778424 딸이 버거워요.... 17 13:20:15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