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각시탈도 숨막히게 재밌네요.

아아 조회수 : 3,852
작성일 : 2012-07-19 23:19:16

스타 하나 없는 캐스팅임에도
정말 재밌고 흡입력 좋네요.

처음엔 주원 어색하다 했는데 연기 너무 잘 하고
소재도 오랫만에 독립운동 관련되서 아이들도
잘 보고 있네요.

이 드라마 하필이면 소지섭나오는 유령이랑 붙었는데 시청률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IP : 121.168.xxx.9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19 11:22 PM (220.116.xxx.187)

    이리저리 잘 빠져나가드라구요 .
    담 주애는 어떻게 변명할지 ^^

  • 2. fly
    '12.7.19 11:26 PM (211.36.xxx.217)

    일주일을 각시탈땜에 살아요 ㅎ
    넘 재미나요 스릴있고 담주 궁금해미쳐요

  • 3. 누가
    '12.7.19 11:29 PM (121.168.xxx.97)

    원작이 있다는데 스포좀 흘려주세요.

  • 4. 어쩌다 봤는데요
    '12.7.19 11:31 PM (121.145.xxx.84)

    슌지는 어짜피 목담사리 잡아갈꺼면서 왜 그리 심하게 패는건가요 ㅠㅠ 잔인해서 채널 돌렸네요

  • 5. 완전 몰입
    '12.7.19 11:31 PM (125.177.xxx.190)

    어떻게 보면 뻔한 전개의 연속인데 진행이 정말 숨막혀요.
    어제도 오늘도 계속 긴장하면서 보다가 끝나고나서 한숨 쉬었네요..
    대못상자 너무 무서워요..ㅠㅠ
    일제시대 독립운동하셨던 선조님들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진짜루..
    친일했던 인간들 또 그 자손들 꼭 벌 받았음 좋겠어요.

  • 6. 1974년 허영만 원작
    '12.7.19 11:49 PM (75.92.xxx.228)

    줄거리는 아래 링크 가시면 읽을 수 있어요.
    http://ask.nate.com/qna/view.html?n=8634269

  • 7. 저도
    '12.7.20 12:08 AM (116.36.xxx.181)

    오늘은 눈물 흘리며 봤어요
    목단이한테 못상자 들어가라고 할때 담사리가 엉엉 우는 장면에서 감정이입돼서 대성통곡했어요

  • 8. ㅇㅇ
    '12.7.20 12:11 AM (220.116.xxx.187)

    여보 여보 백작 부인이 도와주는 거 같아요 ^^
    아들 아들도 무언가 하려는 듯 하구요 .

  • 9. 저두요
    '12.7.20 12:12 AM (175.253.xxx.77)

    진짜 너무 빠져써요ㅠ 왜케 재밌는지ㅜㅜ

  • 10. 원글
    '12.7.20 12:18 AM (121.168.xxx.97)

    근데 목단이가 배역이 중간에 바뀐거 맞죠?

  • 11. 넌머니
    '12.7.20 12:22 AM (211.41.xxx.51)

    배역 그대로지 않나요?;;; 저도 요즘 넘 재밌어요 근데 여주 넘 민폐캐락이에요 똑부러지지 못하고 ...

  • 12. 콩콩콩콩
    '12.7.20 12:25 AM (121.178.xxx.7)

    실제로... 일제시대때... 겉으로는 친일하면서.
    뒤로는 독립자금 지원해주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하더라구요...ㅠㅠ

  • 13. 손님
    '12.7.20 12:33 AM (59.25.xxx.132)

    전 저번주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어요.
    긴장..후덜덜...
    정말 간만에 시대극에 풍덩! 빠져보네요.
    결말이 왠지 비극일꺼란 예감이 들지만 암튼 다 좋아요~~너무 재밌어요

  • 14. 갈릭갈릭
    '12.7.20 12:45 AM (121.145.xxx.84)

    전 솔직히 이연희보다 목단이가 더 연기 이상한거 같아요

    그리고 혼자 현대인같아요..목단이 연기가 은근히 하기 쉬운역할 같은데..

    뭐랄까..자꾸 꽃님이 전생 보는거 같아요

  • 15. ...
    '12.7.20 1:49 AM (117.53.xxx.218)

    목단이가 얼굴이 삭아보여도
    알고보니 20살 이더라구요..
    연기경력도 그냥저냥이니.. 그 여주가 딱히 비중이 커 보이지도 않아서
    그냥저냥 잘 보고 있어용 ㅋㅋㅋ 남자주인공들이 활약이 너무나 돋보여서..
    너무너무 보기 좋아요~!

  • 16. ^^
    '12.7.20 10:19 AM (125.130.xxx.27)

    박기웅 연기 너무 잘하지 않나요?
    추노의 반전 캐릭터 그분..
    주원을 비롯하여 하나 같이 완소 캐릭터입니다

  • 17. 햇볕쬐자.
    '12.7.20 10:40 AM (121.155.xxx.80)

    정말 목단이역이 에러에요.
    연기 잘하는 탈렌트로 했으면 더 빠져들텐데...그 부분 정말 아쉬워여.
    주원도 슌지도 끝내주게 잘 하고 그외 조연들 탄탄한 연기로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
    목단이 너무 사람이 답답하고 투박해 보여요.
    저희 가족 셋이서 다 모여서 보는데...왜 이리 금방 끝나는지...볼때마다 아쉬워요.
    다음 주 수,목 정말 기대됩니다.

  • 18. 흠..
    '12.7.20 10:46 AM (175.117.xxx.117)

    윗님..
    예전에 박용하씨와 김강우씨가 나왔던 남자이야기라는 드라마에서
    박기웅씨가 주식고수 마징가선생으로 나왔어요.
    참 좋은 캐릭터였고 눈에 띄던 연기력이었네요.

  • 19. 아~슬퍼
    '12.7.20 2:42 PM (118.44.xxx.224)

    각시탈은 당연히 죽겠죠!
    마무리가 엄청 슬플것 같아요.
    각시탈은 아마도 그 시장청년의 손에 의해 죽임을 당할 듯.
    각시탈의 정체를 아는 이가 없으니...
    담사리와 목단이에게만은 각시탈을 알려야...
    이거 너무 감정이입이 되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309 닭 잡는 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uliej.. 2012/07/26 909
132308 에어컨 이거 고장난건가요?ㅠ 5 ㅠㅠ 2012/07/26 1,236
132307 정말 물만 먹었는데 살찐다는 분들....본 적 있나요? 11 뭐라고카능교.. 2012/07/26 2,419
132306 아기 데리고 여름휴가, 너무 힘드네요. 9 에구 2012/07/26 2,322
132305 집에 오시는 코디여사님..조심하세요 2 .. 2012/07/26 3,620
132304 동네서 금 팔았는데.. 취소할 수 있을까요?ㅠ 5 ... 2012/07/26 2,330
132303 자동차 사진 팝업창... 부탁 2012/07/26 1,124
132302 폴리우레탄과 폴리에스터... 완전 다른건가요?? 2 요요 2012/07/26 17,060
132301 급한 질문인데요..지방인이라..서울 지리 몰라요.ktx타고 가려.. 3 지방민 2012/07/26 949
132300 장터에 사진 올리는 방법 1 사진 2012/07/26 1,173
132299 산패가 가장 덜되는 기름종류는 무엇인가요?? 기름 2012/07/26 881
132298 동네마트 정육점코너 아주머니.. 8 짜증나..... 2012/07/26 2,740
132297 방사능 관련해 유난 떤다는 말 8 .. 2012/07/26 1,907
132296 [글 펑] 여름 상의 좀 골라주세요. 3 ... 2012/07/26 736
132295 처음 탁묘하면서 느낀 점 12 야옹이 2012/07/26 1,885
132294 심야할인되요? 1 Cvg 2012/07/26 673
132293 가끔은 수도권이랑 지방이랑 생활수준차이가 너무커서 힘들어요 5 dusdn0.. 2012/07/26 2,253
132292 에어컨 사용 시간? 12 어느화창한날.. 2012/07/26 4,303
132291 원주 치악산 여행가요 추천부탁해요 범버복탱 2012/07/26 941
132290 피드백 없는 남자아이 고쳐질까요? 가능할까요 2012/07/26 701
132289 해외에서 카톡 처음 시작하려고 합니다. 3 카톡 2012/07/26 1,890
132288 초등남자애들 뻥을 잘 치나요? 1 초딩 2012/07/26 509
132287 그놈의 양반 타령이네요. 지금도 2012/07/26 860
132286 우리나라에서 어딜 가면 밤하늘의 은하수를 볼 수 있을까요? 22 밀크웨이 2012/07/26 4,023
132285 각질제거 도우미 글읽다 생각난..공기청정기 청소코디여사님. 3 꾜원청정기 2012/07/26 2,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