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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는 윗사람 노릇하기 힘든 것 같아요

dgg 조회수 : 1,370
작성일 : 2012-07-19 23:08:05

우리나라는 윗사람 노릇하기 참 힘든 것 같아요.

일찍 태어난 게 죄(?) 인 것 같은..ㅋㅋ

결혼식 관련해서 생각해 보면,

동생들이 언니나 형 축의를 안해도 그러려니 하죠?

(물론 학생인 경우는 감안하겠지만...)

그리고 조카들 태어나면 인사치레(조카 낳으면 작은 금액이라도 봉투하고, 돌이다 뭐다 많잖아요)

해야 하잖아요.

근데 신기한건, 동생들이나 아랫동서가 안해도 그게 큰 흉이 되지 않고

그냥 그러려니 하거나 하고 만다는 거죠.

윗사람이 못하면 흉보게 되구요..

외국도 그런가요? 아니면 우리나라만 이런가요?

IP : 211.215.xxx.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19 11:14 PM (58.137.xxx.130)

    제목에 윗사람 노릇이라 하셔서 어른 얘기인 줄 알았더니 동기간이네요.
    제 주위에선 형제 자매 결혼에 다 선물이라도 하고 그러던데요?
    물론 동생 결혼에 축의금으로 장남 장녀가 내는 액수가 더 크겠지만요.
    우리나라는 결혼하면 어른 대접 받으면서 어른 노릇도 해야하니 그렇지요 뭐.
    하지만 동생이라고 형이나 오빠, 누나 언니 아이의 돌에 빈 손이라뇨?
    집안의 첫 손주나 첫 조카가 받는 게 훨씬 많지 않나요.
    전 오빠 결혼 때는 크게 못챙겨줬지만 (학생이었고 10년전에 20만원선의 선물을 했어요)
    생각해보니 전 아예 받은 게 없네요 -_-
    애 둘 돌이니 생일이니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쭉 다 챙겨주고 있고요
    전 아직 애가 없으니 받은 건 전무하군요 ㅎㅎ

  • 2. ㅎㅎ
    '12.7.19 11:15 PM (119.202.xxx.82)

    장남장녀 부부라 급공감합니다. 그나마 맏딸이라 혜택 받은 것도 많기 때문에 퉁치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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