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질3기인데 수술후 회복기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고민 조회수 : 45,264
작성일 : 2012-07-19 13:21:53

치질 3기이고 수술날짜 잡았습니다

날짜잡고나서 검색하다가 수술후 통증이 심하다는글들을 보게 되었어요

회복기간을 한 세달정도 잡아야할까요?

자유롭게 외출가능할 정도로 회복하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의사샘은 진찰 직후 수술해야겠다고 하셨는데

정작 날짜 잡고나니 요즘은 또 아무렇지도않고 아프지도 않네요

수술후 통증 걱정에 잠도 못자겠어요

아이들 방학인데 괜찮을까요?

경험해보신분들 조언 부탁합니다

IP : 183.109.xxx.2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9 1:23 PM (121.145.xxx.84)

    우리엄마는 경미했는데..한 일주일요?? 근데 평소 통증있던게 아니고 내시경 하다가 알게된 치질이라..
    내치핵이였나..

    근데 주변에 심한 사람도 일주일이면 퇴원하던데요

  • 2. 원글
    '12.7.19 1:25 PM (183.109.xxx.220)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수술후 퇴원하고나서가 더 아프고 힘들다는 얘길 많이하셔서요
    무통 주사 달고 나올 예정인데 무통도 소용없나봐요 ㅠㅠ

  • 3. 그렇게 안아파하던데..
    '12.7.19 1:27 PM (121.145.xxx.84)

    우리엄마 말고요 주변에 치질수술 심한 사람 4명이나 있었는데..다들 그렇게 아파죽겠다는 소리 안했어요

    걱정마시고..긴장하면 수술할때 혈압올라가거든요..고통에서 벗어난다~하는 마음으로 수술 잘 받고 오세요

  • 4. 하세요
    '12.7.19 1:31 PM (203.226.xxx.77)

    저 오늘 딱 치질3기수술 열흘째인데 지금 미용실서 퍼머하는중이에요. 저도 인터넷 댓글만 보고 많이 망설였는데 수술할만해요. 수술할때 부끄럽지만 마취상태에서 하는거고 2박3일 입원하는데 무통주사 놓아줘서 괜찮아요. 한 일주일은 조금 아프지만 참을만해요. 진통제 처방해주거든요. 근데 노련한 의사 찾아 하세요~~ 용기갖고 하세요. 지금은 수술 빨리할걸내가 왜 그고생을 했나 싶어요.

  • 5. 하세요님...
    '12.7.19 1:53 PM (221.149.xxx.44)

    저도 묻어서 좀 여쭤볼꼐요
    어디서 수술 하셨는지 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 6. 군포
    '12.7.19 1:55 PM (203.226.xxx.77)

    저는 집에 산본이라 군포에 있는 보통규모의 항외과에서 했어요. 의사분이 그쪽분야 전문가라 수술 굉장히 자신만만하셨어요. 후출혈도 그분 수술은 전혀 없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의사분 경력 좀 보시는게 좋을듯해요.

  • 7. 군포
    '12.7.19 1:58 PM (203.226.xxx.77)

    치질수술은 지역에서 10년이상 항외과 하신 경력이 중요하지 규모는 그닥 중요치 않은듯해요. 다들 그러더라구요.

  • 8. 하세요님
    '12.7.19 2:05 PM (221.149.xxx.44)

    넵 10년이상 경력을 봐야 하는군요. 감사합니다. ^^

  • 9.
    '12.7.19 3:08 PM (1.231.xxx.84)

    요즘은 그렇게 안아파요
    저도 했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앓다가 했구요.

    저는 수술한날 퇴원 했어요. 그리고 그날부터 무통약 들고 종횡무진
    병원에서 쉬라고 했지만 남편하고 가볼때가 있어서요
    그것도 한여름에 수술 했답니다
    지금까지는 괜찮네요..

    아프진 않아요
    다만 욱씬거릴뿐이죠
    응가 눌때 좀 힘들고.. 하지만 치질 있을때 보다 훨씬 아팠거든요..
    아픈건 별로 기억에 없네요 2년전에 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331 임플란트 원가가 얼마인가요? 3 천지 2012/07/19 2,682
132330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 7 bbb 2012/07/19 1,822
132329 원래 강아지 닭가슴살사사미 간식이 고소한가요 4 수제간식 2012/07/19 1,749
132328 가가 가가가? 21 wpwp 2012/07/19 4,053
132327 외국인들은 검버섯이 거의 없는거 같아요? 5 궁금해요 2012/07/19 3,417
132326 무도에서 길은 진짜 빠져야겠네요.. 31 안녕 2012/07/19 10,786
132325 개념원리 vs 개념+유형(라이트, 파워),,,,어떤게 더 나은.. 2 중등선행 2012/07/19 3,164
132324 이럴 때는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4 의대생 2012/07/19 2,289
132323 안철수 원장의 책이 출간과 동시에 돌풍을 일으키는 것은 ?? 1 .. 2012/07/19 1,993
132322 러시아가 중국 해적선 격침시킨거 보고 생각난 일화 2 하품 2012/07/19 1,657
132321 미래가 어찌될거 같냐면... 끔찍할거 같아요 2 미래 2012/07/19 2,097
132320 참 세상엔 수많은 다른 사람들이 있다는 걸 새삼 여기서 또 느껴.. 9 mydram.. 2012/07/19 4,303
132319 저녁메뉴 .. 2012/07/19 1,310
132318 외국에 살면서 시어머니 초대할 때 10 고민 2012/07/19 3,738
132317 한의원은 참만 놔도 수입이 좋은가 봐요. 14 부럽다. 2012/07/19 10,291
132316 효린 초등학생 시절 1 씨스타 2012/07/19 2,899
132315 군인남편 두신 분 계시나요? 8 - 2012/07/19 4,757
132314 오늘 집 잃은 강아지 찾아줬어요. 6 기분좋은날 2012/07/19 2,103
132313 별달 따줄께 막내딸 서진희 역 꼬마 탤렌트 3 ... 2012/07/19 1,761
132312 제 방귀냄새에 제가 죽겠어요. 11 ... 2012/07/19 5,593
132311 회사일..죽어라 했더니 병x 취급 하네요 3 ... 2012/07/19 2,739
132310 기아팔뚝 효과보셨나요? 왕팔뚝녀 2012/07/19 6,295
132309 남자인 내가 이곳을 찌질(?)하게 드나드는 이유 14 mydram.. 2012/07/19 4,195
132308 결혼자금 얼마나 해가셨나요? 20 결혼 2012/07/19 9,060
132307 과외나학원안다니고수학44점이네요 1 고1큰딸 2012/07/19 2,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