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미용시키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강아지 조회수 : 1,283
작성일 : 2012-07-19 11:38:16

5차 다 맞고 드디어 미용시키는데요.

무조건 스트레스 받지 않게 살살 해 달라 하려고요.

 

그나저나 집이 멀어 맡기고 저는 커피숍이라도 갈까

통유리니 그냥 구경할까 .. 맘이 왔다갔다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제가 구경하면 미용사가 싫어할까요~

강아지 생각함 제가 보고있는게 더 안심되지 싶은데요.

IP : 122.40.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시간?
    '12.7.19 11:53 AM (118.216.xxx.106)

    미용때 주인이 함께 있으면 강아지가 자꾸 주인에게 가려고 해서 위험하더라구요
    미용사분들도 못 보게하던데요

  • 2. 네~
    '12.7.19 11:58 AM (122.40.xxx.41)

    2시간정도요? 미용기를 사 놔 보고싶기도 해서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답변 고맙습니다^^

  • 3. 그러게요
    '12.7.19 12:05 PM (122.40.xxx.41)

    고런모습 보면 말을 못해서 그렇지 사람같아요^^

  • 4. 떵개도..
    '12.7.19 12:09 PM (218.234.xxx.51)

    옛말에 떵개도 자기집 앞에서는 50점 먹고 들어간다고 했어요.
    주인이 있으면 미용사 말 안들어요.

    보통 미용사들은 주인이 없거나 개들에게 안보이게, 또는 말 소리 안들리게 기다려달라고 해요.
    미용사가 2명이면 보통 1시간 내로 끝나는 거 같구요, (대기 시간 없을 때) 1명일 때는 혼자서 잡고 깍고 해야 하니까 더 오래 걸리고요.

  • 5. 아이쿠
    '12.7.19 12:13 PM (122.40.xxx.41)

    미용사 말 안들어 다치면 큰일나니 제가 안보여야겠네요.

    미용사는 1명이던데 넉넉히 2시간 잡고 커피숍에 가 있어야겠어요.
    답변 고맙습니다^^

  • 6. 처음이니
    '12.7.19 1:46 PM (119.194.xxx.25)

    2시간 걸린다고 해도 그정도 까지는 시간 안걸립니다.
    처음 하는 미용이니 강아지가 스트레스 많이 받을 수 있어요.
    낯선 환경이 불안하기도 할거구요.
    1시간~1시간 반 후부터 가서 기다렸다가 미용 끝나는 대로 안아주고 데려오심이 좋을 것 같아요.

    미용 끝나고 나면 작은 보관함(?)같이 생긴곳에 강아지 넣어 두거든요.
    그렇게 좁은 곳에서 불안해 할 강아지 생각해 보면 안쓰럽잖아요.
    저는 미용 맡기면 전화오기 전에 미리 가서 기다렸다 바로 데리고 옵니다.

    기다리는 동안 미용하는데 안보고 있음 되는거구요.
    문열고 미용하는 곳도 거의 없어서 가도 미용하는 것 안보일텐데요.
    혹시 미용하는게 보이는 곳이라면 강아지가 안보이는 곳에서 기다리면 되지요.

    믿고 맡기기는 하지만 처음 가는 곳은 불안해서 강아지 혼자 오래 두지 못하겠드라구요.

  • 7. 네~
    '12.7.19 3:03 PM (122.40.xxx.41)

    안그래도 얼마나 걸릴지 물어보고
    그 전에 와 있다가 끝나자마자 안아줘야겠다 생각했네요^^

    미용실 안 투명창 우리에서 미용하고 발발떨며 기다리던 애들 봤거든요.

    답변 고맙습니다^^

  • 8. 밖에서 보이는곳에서
    '12.7.19 5:55 PM (222.238.xxx.247)

    미용하세요.
    저희 큰강아지는 병원안쪽 안보이는곳에서 미용했는데 이번엔 좀얼룩덜룩해서왔어요.
    친구네강아지도 거기서했는데 증세 똑같았어요.


    그래서 작은강아지는 제가 지켜보지는 않지만 밖에서 보이는곳에서 미용하고왔어요.

  • 9. 네~
    '12.7.19 9:56 PM (122.40.xxx.41)

    다행히 다니는 병원 내 미용실이 통유리로 확 트여있더라고요.
    동네분들 평 들어보면 미용하는분도 좋다고 하고요^^

    첫미용이라 걱정되는데 스트레스 없이 잘 마쳤으면 좋겠네요.
    답변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512 잠잘때 코막힘 현상... 2 ... 2012/07/27 8,255
135511 에버랜드 근처 맛집 소개해주세요 2 .. 2012/07/27 2,123
135510 유령에서 김우현 아들은 어떻게 된건가요? 5 유령 김우현.. 2012/07/27 3,973
135509 딸바보 남편? 자식 끔찍하 여기면 6 2012/07/27 2,734
135508 [펌]의료실비보험에 관하여 6 보험관련 2012/07/27 1,423
135507 중국 친구에게 토니모리 화장품 선물해주면 좋아할까요? 4 궁금이 2012/07/27 2,020
135506 퇴근하기 싫어져요 5 .. 2012/07/27 1,825
135505 아이들 욕하는 거 3 엄마 2012/07/27 1,405
135504 퇴근이 두려워요 6 어떡해 ~~.. 2012/07/27 1,943
135503 복숭아 싸게 살 수 있는 곳 어디일까요? 4 궁금 2012/07/27 1,933
135502 포장 이사 말고 그냥 이사 하려면? 2 마녀 2012/07/27 2,580
135501 내가 겪었던 최악의 초등교사 둘 87 ㅎㅎ 2012/07/27 22,855
135500 유럽위기라고 난리치면서 올림픽에 쓸 돈은 많은가봐요 5 이해안가 2012/07/27 1,876
135499 제천 맛집좀 알려주세요~~제발~내일가요^^ 4 헝글강냉 2012/07/27 4,562
135498 압력솥7인용 or 10인용 좀 정해주세요 11 ㅠㅠ 2012/07/27 1,953
135497 자연퐁 아메리카노.. 낚였어요 ㅜㅜ 6 파닥파닥 2012/07/27 3,234
135496 드뎌 낼 런던 올림픽 문여네요!! 7 중요한건 2012/07/27 1,331
135495 출근시간 40분 급여액월 110또는 출근시간10분 월급여100만.. 9 장미 2012/07/27 2,584
135494 비주거용(주택외 용도)로 세내주면 무조건 사업자등록 해 야하나요.. 5 .. 2012/07/27 1,302
135493 어쩔수 없이 넘어가야하나요? 3 ㅜ ㅜ 2012/07/27 1,213
135492 남자 조건도 냉정하게 평가 부탁드립니다. 21 ... 2012/07/27 3,796
135491 안타까운 꽃다운 나이의 女大生들 Arbeit 2 여름 2012/07/27 2,134
135490 오~욕실청소 요거 물건인데요... 8 광고아님 2012/07/27 6,570
135489 풍뎅이 원래 이렇게 많이 먹나요?? 1 뚱풍뎅이 2012/07/27 1,026
135488 더워요..비는 언제오나요 14 eofldl.. 2012/07/27 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