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초반 어떤 브랜드 옷 입으세요?

... 조회수 : 3,726
작성일 : 2012-07-19 10:04:25

 

 서른셋에 어린 아기 키우는 엄마에요.

 얼마전 TV에서 또래 아줌마들을 보니... 내가 너무 어리게만 입나 생각도 들고...

 회사에서도 또래 여자들이 많고, 친구들이랑 있으면 제 나이를 잊고 살거든요.

 베스트글에 나이에 맞게 어쩌고 그런 글을 보면...

 전 사실 남이 어떻게 입건 때와 장소만 가려입음 흉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내가 남에게 보이는 거 가끔 신경쓰이긴하자나요.

 

 보세도 입고, 백화점 옷도 입지만...(결혼후에는 점점 백화점에서 옷사는일이 적어지네요;;;)

 백화점 브랜드로 예를 들자면, SJSJ, 올리브데올리브, On&On 그런류 즐겨입거든요.

 

 원피스 좋아하고, 치마 좋아하고 (바지를 별로 안좋아라 하는 이유는 허벅지 위가 굵은 편이라 꽉 낑기고더 불편해요ㅜㅜ)

 치마도 대부분 무릎위로 올라가고... 그래야 다리도 그나마 날씬해보이고 길어뵈더라구요.

 

 다른 30대 초반 분들은 어떠세요?

IP : 210.94.xxx.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9 10:08 AM (14.52.xxx.192)

    브랜드가 중요한가요?
    그냥 리본이 너무 많이 달렸거나
    레이스가 심하게 달렸거나
    너무 야하거나 요란하지 않은 디자인이면
    브랜드와 상관없다고 생각되요.

  • 2. ...
    '12.7.19 10:09 AM (210.94.xxx.89)

    브랜드를 말한건... 브랜드마다 분위기가 있잖아요. 그런 분위기의 옷이 어울리는지 예를들어 말하는 거지요. 물론 브랜드에서 가끔 튀게 이상한 옷이 나오기도 하지만... 대략 이런식의 옷을 입는다는 뜻에서 말한거에요.

  • 3. ...
    '12.7.19 10:09 AM (210.94.xxx.89)

    제가 말한 브랜드들이 아시겠지만 약간 소녀스런 분위기라서...

  • 4. 마이마이
    '12.7.19 10:12 AM (119.67.xxx.185)

    저랑 동갑이십니다 ㅋㅋ

    저는 원래 대학다닐때도 꼭 조교처럼 해다닌다고, 뭐 나쁘게 말하면 노숙하게 입고다닌거죠.

    저는 님이 입는 그런 브랜드들은 대학다닐때까지 입었던거 같구요.^^:

    지금은 백화점에서 살때는(뭐 아주 가뭄에 콩나듯TT)

    지고트, 미니멈 이런데서 사거나(아주 중요한 행사에 입을 정장, 원피스 등)

    아니면 Line 이라고 Lynn 에서 만든 서브브랜드인데, 저는 여기 옷이 제 스타일에 맞더라구요.

    거기서 사입거나 it 미샤 이런데서 사입거나요.

    나이가 드니, 아무래도 귀엽고 발랄한 온앤온이나 enc 이런분위기보다는

    제가 말씀드린 그런 브랜드 옷이 조금 더 세련되고 나이에 맞아 보이더라구요.

    미니멈, 지고트는 이쁜데 너무 비싸니 Line 가보세요^^

  • 5. ..
    '12.7.19 10:12 AM (14.52.xxx.192)

    SJSJ, 올리브데올리브, On&On 주로 소녀풍이지만
    얌전하잔아요. 평범한 스타일도 많고요...

  • 6. ㅎㅎ
    '12.7.19 10:19 AM (171.161.xxx.54)

    저랑 동갑이시고 저도 애엄마인데

    진짜 브랜드는 상관없는거 같아요. 저는 회사용 옷은 미샤, 타임, 띠어리, 엘리타하리 좋아하고 좀 무리하면 아르마니꼴레지오니 입는데

    요새 날씨에 제일 자주 입는게, 플라스틱 아일랜드에서 나온 2008년에 산 검은 원피스에요. 합성섬유라 물빨래도 되고 신축성도 있고 정말 넘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529 천귀저귀 선물 받았는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9 .. 2012/08/05 1,570
135528 숨 막히는 밤.. 헉헉 거리고 있네요 다들 어떠세요? 11 된다!! 2012/08/05 2,516
135527 펜싱 시작했어요... 두근두근 2012/08/05 798
135526 펜싱 시작했네요ㅎㄷㄷㄷ~~ 13 펜싱 화이팅.. 2012/08/05 2,162
135525 카이스트 & 연대 생명과학부 15 선택하신다면.. 2012/08/05 3,712
135524 이런 사람 만났으면 좋겠네요... 10 쩝... 2012/08/05 2,442
135523 사랑도 보죠 2 ....... 2012/08/05 1,178
135522 펜싱 기다리는분 계세요?? 5 ㅁㅁㅁ 2012/08/05 932
135521 아 박태환 14 수영하는아짐.. 2012/08/05 4,416
135520 폭염을 잘 이용해서.. 5 ㅁㅁ 2012/08/05 1,891
135519 전 재벌가 중에서 sk 최태원 회장이 제일 반듯해 보이던데 29 .... 2012/08/05 17,867
135518 찜질방 계란..실패 했어요..이유가 뭐징.. 8 이런... 2012/08/05 1,922
135517 강아지 몸에 열식혀주는 방법 뭐가있을까요? 18 상큼한아침 2012/08/05 3,838
135516 여자 혼자 3~4일 휴가기간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요? 11 ... 2012/08/05 2,371
135515 자기 부모님이나 형제들 결혼을 보고 행복해 보이시나요? 3 2012/08/05 1,757
135514 산부인과 의사 시체 유기 사건에서 의문이... 14 2012/08/05 9,154
135513 94년의 더위 하니까 생각나네요.. 14 ... 2012/08/05 3,259
135512 영국축구주장 긱스 콩가루 집안이네요 4 막장오브막장.. 2012/08/05 3,189
135511 여긴 예천 산에 있는 펜션인데요...완전 별천지 입니다... 7 2012/08/05 3,860
135510 스물두살이면 아직 뭐든지 할수있는 나이인가요?.. 16 ... 2012/08/05 2,579
135509 오늘 댓글만 25개 4 와..기록 2012/08/05 1,370
135508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쿨매트 어떠신가요? 8 더워서..... 2012/08/05 2,893
135507 결혼전부터 꼭 맞벌이해야한다 얘기하는 시아버지 16 ㄴㄴㄴ 2012/08/05 4,322
135506 세시간후에, 축구,펜싱,수영 한꺼번에 하네요.. 5 ... 2012/08/05 1,468
135505 카카오톡 보내는 사람 폰번호 알 수 있나요? 급급 1 카카오톡 2012/08/05 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