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대체 어찌 자르고 어찌 해먹는건가요?

단호박 조회수 : 2,343
작성일 : 2012-07-18 21:14:23
으 단호박이라는 매우 짙은 초록 호박같은 아이가 들어왔는데요.
잘리지도 않고 전 이거 뭘 해먹는지 몰라서...
IP : 39.121.xxx.2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7.18 9:17 PM (180.66.xxx.186)

    그 아이 무지 맛있는 아이에요.
    잘 씻어서 대충 잘라서 찜솥에 넣고 쪄 드세요.
    껍질 먼저 벗기려고 하면 큰코다치십니다. ㅎㅎ

  • 2. 전...
    '12.7.18 9:17 PM (121.160.xxx.3)

    칼이 무서워서요.
    껍질을 박박 문질러 씻은 다음, 통 채 전자레인지에 돌려 익히거나 쪄서 익힙니다.
    그리고 식혀서 잘라 먹어요. 씨는 그때 그때 제거하면서요. ^^;;;

    단호박은 쪄서 바로 먹는 것 보다 식혀서 먹는 게 더 맛나더라구요.
    그리고 껍질채 먹는게 더 구수하구요.

  • 3. ㅎㅎ
    '12.7.18 9:20 PM (218.155.xxx.246)

    자르지마시고 렌지에 몇분 돌리시거나 찜통에 찌세요
    그리고 나서 원하시는 크기로 잘라 조리하시면 됩니다

    이 맛난 단호박요리를 안해보셨다니요..
    단호박 뭘 만들어도 맛나요

  • 4. 호박
    '12.7.18 9:24 PM (101.98.xxx.37)

    단호박 맛있더군요.
    이게 적당히 익혀야 맛나요.
    너무 익으면 맛이 덜하고 적당히 해야 밤고구마같이 맛있어요.
    근데 자르기가 힘들어서 손이 잘 안가요.^^;;

  • 5. 오..
    '12.7.18 9:29 PM (116.34.xxx.45)

    저도 지난주에 단호박 사놓고 아직 어찌할바를 몰라 냉장고 보관중이었는데..
    낼 당장 쪄먹어야겠어요.
    그러니까..그냥 통째로 찌고 나중에 잘라도 된다...이말씀이죠?

  • 6. 씻어서
    '12.7.18 9:37 PM (14.40.xxx.61)

    6등분 정도로 나눠 씨 빼고
    옆으로 뉘어ㅋ(물이 고이지 않게) 쪄서 드시면 됩니다
    껍데기도요

  • 7. 은재
    '12.7.18 9:41 PM (121.152.xxx.10)

    오마낫~~!!그 맛을 아직 모르시다니 안타깝네요~^^

    전 매년 이맘때쯤 공중재배 밤호박 3~4박스 사다가 일년내내 두고 먹는데...

    일단 크기가 작은것들은 큰칼 한방이면 반으로 자를수 있어요.

    이때 꼭지를 밑으로 가게 하면 더 잘 잘려지는거 같던데...

    편으로 얇게 썰어서 튀김해먹으면 넘넘 달고 맛있어서 끝도 없이 들어간다는~~ㅠ.ㅠ

    물론 애들도 넘 잘먹어요.

    쪄먹고, 튀겨먹고,, 특히 카레에 넣어 먹으면 넘 맛나답니다..

    살살~~ 달래가며 조심스러 잘라보세요.^^

    한번 맛보시면 단호박한테 빠지실 거예요~~ㅋㅋ

  • 8. 그냥 전부칠때
    '12.7.18 10:13 PM (211.224.xxx.193)

    일반 호박처럼 채쳐서 넣어도 의외로 맛있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739 종아리 튼살은 스노피 2012/07/28 814
135738 소화잘되는 종합비타민 추천해주세요. 3 꼬꼬마2 2012/07/28 3,264
135737 88올림픽때는 어땠나요? 27 바둑이 2012/07/28 3,371
135736 <박근혜, `부패' 첫 언급..현 정부와 선긋기?> .. 2 호박덩쿨 2012/07/28 944
135735 초등여아 초등가베 배우면 도움이될까요? 3 가베 2012/07/28 1,662
135734 공부가 너무 재밌다는 아들과 공부가 혐오스런 딸 6 어쩜 2012/07/28 2,332
135733 가르켜 주심 복받으실 거예요. 동영상 재생화면을 mp3로 바꿀.. 7 도와주셈 2012/07/28 925
135732 여수엑스포 후기 3 ^^* 2012/07/28 2,129
135731 최악, 아니 교사라고 할 수 없는XX 6 현수기 2012/07/28 2,471
135730 영화 볼려고 어리버리 돈만 날렸어요. 4 미드나잇 인.. 2012/07/28 1,683
135729 뒤늦게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을 다운받아 몰아봤어요.. 6 헤롱헤롱 2012/07/28 5,216
135728 못생긴 아저씨 부채 2 어쩌니 2012/07/28 1,419
135727 심한 목디스크치료방법문의. 4 오다리 2012/07/28 2,591
135726 수행평가 도중 볼펜심이 안 나왔을 때--쌤이 취한 행동 ㅠㅠ 13 중2맘 2012/07/28 2,916
135725 남편이 건축학개론을 보고 너무 빠져 드네요. 10 ? 2012/07/28 4,727
135724 조영구가 선전하는 냉풍기 시원한가요? 3 냉풍기 2012/07/28 2,790
135723 애완견접종 여쭤요 5 궁금해요 2012/07/28 1,229
135722 점심 뭐드셨나요 5 2012/07/28 1,570
135721 [커널 ThinkTV]2시 민주당서욿합동연설회,7시 취중봉담 (.. 사월의눈동자.. 2012/07/28 1,092
135720 지금 올림픽 개막식 방송3사에서 돌아가면서 재방송하는건가요?? 3 올림픽 2012/07/28 1,132
135719 (취중봉담)여의도 맥주파티 오시나요? 6 실천 2012/07/28 1,530
135718 윗집에 약간 신세를 졌는데 보답으로 뭘드리면 좋을까요? 5 뭘드려야 2012/07/28 1,656
135717 PD수첩이 무죄 받았다고 좋아할 거 없어요 8 제대로알자 2012/07/28 1,036
135716 제가 속 좁은 어른인지 봐 주세요. 10 .. 2012/07/28 2,835
135715 안철수의 1998년 9 샬랄라 2012/07/28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