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43입니다. 3년째 쉬고있습니다
나이가 많아서인지, 이력서를 내면 면접 기회조차 오질 않았어요.
전엔 스카웃도 들어오고, 언제든 일할줄 알았는데,, 저를 돌아보게 하는 시간들,,
그동안 여러 사정상 일하기 힘들었지만, 이젠 일하고 싶어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더군요.
이대로 포기해야 하나,, 여러가지 생각들이 참 많았네요.
오늘 면접보러 오라고 연락왔습니다
단순히 면접이니 아직 채용된건 아니지요.
하지만 얼마만의 면접기회인지,,,
4시에 약속잡고 시간은 아직 많이 남았는데
지금 화장하고 옷입고,, 완벽히 준비한채 시계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