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친구엄마가 같이 소수정예학원을 함 다녀보자해서 상담을 다녀왔는데요.
( 아이는 초4학년이고 올 여름부터는 아니고, 겨울방학부터 교과심화와 선행을 해볼까 하구요.)
원장님 직강이라는데 원장님 연세가 아무리 젊게 봐 드려도 45-46세 정도는 되신 것 같은데, 고등학생이면 몰라도 초등학생과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어서요. 안 그래도 요즘 시험경향이 많이 바뀌던데...........
영어는 주로 젊은 선생님들을 많이 선호하잖아요.
수학은 젊은 선생님들보다 경험많은 연세 좀 있는 분이 나을까요?
음.....제가 수학은 포기했던 문과형 인간인지라....전혀 감이 없어서요.
목동에서 하다 이쪽으로 옮겨와서 작년부터 새로 연 학원이라 주위 소문을 잘 모르겠네요.
아이가 수학머리는 있어보이는데.......부모로서 어떻게 도와 줘야 할지 정말 갑갑하고 걱정스럽기만 하네요.
제가 수학을 워낙 못해서 직접 가르쳐 주기도 어렵고, 직장맘이라 시간이 없기도 하고요.
선배님들 조언을 부탁 드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