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에 처음적금들때 누구명의로하나요?

새댁 조회수 : 1,321
작성일 : 2012-07-18 11:35:56

이제 결혼4개월째입니다

처음으로 적금을들려는데 남편이름으로들려니 괜히싫고^^

내명의로 하자니 남편이 섭섭해할거같고 고민입니다

공동명의로도 할수있는지요

그리고요

남편이 은근히 월급을통째로 주길 싫어합니다

카드를주면서 생활비로쓰라하는데

제가 한달에 주기적으로 출장가는 기간이있어 집에는열흘정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장을보고 생활한다해도 백만원도 안쓰거든요

남편은 제가없으면 회사에서 점심저녁을해결하고집에옵니다

 

그러면 나마지는 남편이 투명하게 밝히지않고 본인이써버리기때문에

너무낭비가 심하다고생각합니다

이문제싸우기도 그렇고해서 차라리 생활비는 카드로쓰고 제월급은 제이름으로 적금을들까 생각도해봅니다

제가 임신을하면 휴직을 해야하기때문에 그때되면 저도 월급이 중단됩니다

그때를생각하면 지금 돈문제는투명하게 단도리 해야겠다고 생각도듭니다

여러선배님들 제게 애정어린충고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차기름값은 따로주고 월30만원의용돈이 적당한지요

남편월급은 280정도이고 제월급은 320정도입니다

집은 시부모님이 자가로 장만해주셔서  주택자금은 모으지않고있습니다

이부분은 자다가생각해도 정말고맙고 감사한맘뿐입니다

IP : 115.139.xxx.20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
    '12.7.18 11:46 AM (175.197.xxx.183)

    실명확인이라 적금을 든 사람 본인이 가야되니까 망설임 전혀 없이 제 이름으로 했습니다.

    어차피 누구 이름이 뭐가 중요합니까?

    나중에 적금 탈때도 본인 아니면 찾지도 못합니다. 남편한테는 얼마 적금 뒀다 그런식으로 얘기하고 통장

    보여주니 좋아하네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할 부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 2. 걍 제이름으로
    '12.7.18 2:06 PM (222.236.xxx.141)

    드는데.. 몰래하진 않고 오픈합니다.
    결혼 8년차인데 아직까지도요.
    비과세나 세금우대 한도 넘어가게 되면 남편한테 은행가서 가입하라고 시킬때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201 지갑 잃어버린줄 알고 아침부터 쇼를 했네요 06:33:20 3
1596200 Live: 한반도 평화 법안기자 회견 - 캐피털 힐 light7.. 06:23:42 61
1596199 애플뮤직선정 역대 베스트앨범 TOP10 1 ..... 06:22:09 164
1596198 카톡차단친구 1 카톡 06:04:16 334
1596197 오늘 서울역 가실 분들 조심하세요 4 돌겠다 06:04:04 1,282
1596196 사과가 많이 나와있던대요 4 .. 05:55:18 782
1596195 강형욱 미국행? ㅉㅉ 05:36:29 1,413
1596194 30대초중반녀가 3 05:34:03 502
1596193 부정적인 성격의 초등아들 2 .. 05:32:12 394
1596192 임윤찬콘서트 2 .. 05:24:48 452
1596191 집 보고왔는데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속 떠오르네요. 4 ..... 05:05:56 1,603
1596190 다들 3.4년전 카톡 가지고 계세요? 3 ... 05:00:22 690
1596189 충주에서 안양가는길에 들릴곳 2 04:47:40 198
1596188 브라 유두부분 1 ... 04:26:12 915
1596187 유치원은 원에서 개인물통에 물 안담아주나요 11 .. 04:02:44 861
1596186 기간지나 곰팡이핀걸 준건 너무했죠? 4 이제 03:55:59 1,027
1596185 아이가 아빠를 너무 극혐해요 19 ㅇㅇ 03:50:29 2,402
1596184 이혼했어도 ‘혼인 무효’ 가능… 40년만에 판례 변경 1 ㅇㅇ 03:49:56 974
1596183 요즘 새로운 피싱 문자 내용 ..... 03:16:32 937
1596182 두통있을때 신경과 가보면 될까요?(저 증싱좀 봐주세요ㅠㅠ) 7 .. 03:11:42 445
1596181 해녀들은 왜 산소통없이 일하나요? 6 궁금 02:47:37 2,103
1596180 남편의 10살 연하 여사친 글 12 그게 02:09:12 3,044
1596179 요즘 저의 웃음버튼, ㅇㄹㅅ 3 수돗물 01:42:01 1,933
1596178 몬테네그로? 와 모나코 다른 나라이지요? 6 무식 01:16:23 778
1596177 분당에 초고학년 성교육 상담 받을곳 있을까요? 교육 01:04:12 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