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돈자랑..자기자랑..럭셜한척.
따지고 보면 그리 많은 재산도 아니고
4~5억짜리 집있고 전세 3억? 이면.. 1억정도 재산밖에 안되는거 가지고 자랑자랑..
글고 돈낼때는 짜게굴고..얻어먹구..
남자여자 불문하고 너무 싫은데
모임에서 제가 유독 그런걸 못참는거 같더군요...
다른사람들은 그냥...
그사람 럭셔리하다 하는데..
다들착해서 그렇고 저만 못됐나바요..
맨날 돈자랑..자기자랑..럭셜한척.
따지고 보면 그리 많은 재산도 아니고
4~5억짜리 집있고 전세 3억? 이면.. 1억정도 재산밖에 안되는거 가지고 자랑자랑..
글고 돈낼때는 짜게굴고..얻어먹구..
남자여자 불문하고 너무 싫은데
모임에서 제가 유독 그런걸 못참는거 같더군요...
다른사람들은 그냥...
그사람 럭셔리하다 하는데..
다들착해서 그렇고 저만 못됐나바요..
저도 그런 사람 너무 싫어요. 입만 열먼 잘난척. 자격지심 심한 사람일 수록 자랑이 심하더라구요.
돈안내고 얻어먹는 행위도 나쁘지만..
얻어먹으려면 돈자랑 안할텐데....
행동 자체가 모순인 사람이군요.
시선을 달리하면 불쌍하다 생각할수 있어요.
이쁜척, 잘난척, 있는척, 아는척..,,척척척..
자식자랑, 돈자랑..자랑자랑..
정말 내면이 꽉찬 사람들은 안그래요..
뭔가 허하니까 그런 자랑으로 허세부리는거죠.
불쌍하다..너는 딱 고만한 그릇이구나..
하고 혀차고 마세요.
님이 열받아하지 않아도
언젠가는 자기 행동으로 자기가 덫에 걸려서
외롭게 되요.
원글님 지인보다 한 수 더 위의 사람을 알아요.
돈 참 많아요. 하도 돈 많다고 자랑을 해서 남편분 연봉이 한 3억 쯤 되는지 누가 물었더니 3억 받아서 어떻게 사냐고 되묻던 여자에요.
그 여자가 자기 치장하고 꾸미는데는 정말 물 쓰듯이 돈을 쓰는데 하나에 3천얼마하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같은 자리에서 두 사람한테 연속으로 얻어먹더군요. 뭐 가끔 얻어먹는 서민놀이 하고 싶나보다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어느날 본인이 쏜다고 아는 엄마들 다 오라고 하길래 무슨 일인가 했더니 모이라는 장소가 한명에2000원 받는 동사무소 구내식당이었어요.
아이 학교 보내면서 같은 반 엄마들한테 한 짓이랍니다.
나중에는 쫑(?)날 겁니다. ㅋㅋ
그걸 바란다거나 비는 건 아니지만~ 어설픈 부자(?)들의 얘기는 많이 들어서 대충 알죠. ㅋㅋ
혹시..모임에서 돈을 좀 적게쓰더라도..
결혼하고 아이있고..외벌이고 그러면 먼저 배려를 좀 해주는 편인데.
그것도 아니고 돈자랑은 맨날 하면서 남들보다 안쓰니..더 얄미운거예요..
남편친구중에 그런사람있어요...개포동에 집있고..다른곳에 집이 두채... 와이프 차 뽑는데 자기는 큰차가좋은데 와이프는 벤츠미니원한다며....결혼해서 십오년동안 제가 알기론 자랑은 엄청하는데 만날때는 항상 돈없다며...ㅠㅠ 젊었을때는 그런거보다 했는데 나이들수록 얌체같아서 싫어지네요..
동사무소 식판밥 여자 이야기 쓴 사람이에요.
돈 많으니 비싼 밥 사라는 게 아니에요. 그 집 아빠가 돈 벌어오는데 우리가 뭘 도와줬다고 돈 더 쓰라 마라 하겠어요?
다만 그 여자는 여기서 얘기하는 '넌씨눈' 캐릭터였고 그냥 가만히만 있으면 중간은 갔을 텐데 본인입으로 쏜다고 하구선 동사무소 이야기 하니 그동안 돈자랑 보고 들은 사람들은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솔직히 그 여자 돈 자랑이 좀 도를 지나치는 면이 있었으니까요. 은근한 때로는 대놓고하는 업신여김에 다들 질려있기도 했구요.
그 여자 일화중에 맞벌이하는 엄마한테 월급 물어봐서 말해줬더니 '자기는 그거 받자고 일하러 다녀?' 했던 적도 있었네요.
제가 본 중에 돈은 많을지 모르나 가장 무례한 인간이었습니다.
자랑 많이 하는 사람은 콤플렉스 덩어리일 경우가 많아요.
타인이 모를 수 있는 본인만의 콤플렉스가 있는 거죠.
또 집에서 가족하고 관계가 원만하지 않을 수 있어요.
1차적인 사회 집단인 가족(부모 혹은 남편/와이프 혹은 자식)에게서
인정받지 못하니까 타인에게 인정받으려고 자기 자랑을 늘어놓더군요.
1차 사회인 가족에게서 인정, 사랑받고 자란 사람은 그렇게 자기자랑 안하더라구요.
돈더내라는게 아니고..;;
돈안내는게 돈없어서 그런거면 이해해줄 수도 있지만.
그런것도 아니란 말씀이예요.
얼굴은 말상에 볼 품 없지만 키도 크고 E여자 대학 나온
뭐든 아는 척--삼국유사에 보면.. 어쩌구에 모든 사람을 가르치려 하고
남편에게 매달 생활비 타서 쓰면서 여윳돈 없다고 징징거리면서도 한 때 친정이 좀 살았다고, 있는 척
비싼 옷을 사 입지만 저 돈 주고 왜 저렇게 밖에 못입을까.. 촌스러운데 지는 스스로 엄청 멋있는 줄 착각..하는 아줌마가 있는데요
남편이 식모 취급한다고 늘 불평해요.
그러면서 자기가 어려서 부모 밑에서 자랄 때는 공주였다고 하니까
같이 수다 떨 던 아줌마들이 부모 밑에 자랄 때 공주 아닌였던 여자가 어디있냐고.. 하니까
"아니, 나는 자기들 같은게 아니라 진짜 공주였거든"하는 여자도 있더이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친정엄마가 재취였고 성인이 되서도 그 사실이 컴플렉스였다네요.
원론적으론 천원짜리를 사던 이천원짜리를 사던 문제 될거 없어 보이나, 연봉 3억으로 도데체 어떻게 사냐고 반문하던 사람이 칼국수도 아니고 동사무소 2000원짜리 밥을 쏜다고 나오라고 한건 상식적으로 황당하고 씁쓸하고 뭐라 말할수없는 불쾌감이 드는게 맞는데 왜 자꾸 아니라고 우기시나? 차라리 안사고 말지...
211.246님. 좀 특이하시네요.
평소에 자기 돈 많다고 남한테 무안까지 주며 자랑자랑 하던 사람이 정작 자기가 주최한 모임에서는 동사무소 식당 2천원짜리 식판 밥 사주는건 경우 있는 행동인가요.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사람을 왜 옹호 하세요?
상식적으로 욕먹기 딱좋은데
그게 어떻게 비싼밥사야하는걸로 귀결되냐고..합리적이지 못하다 운운... 하시는분들은 무슨 딴세상사시는 분들 같아요..
그냥 딱들어도 욕을 부르는 행동 맞아요...
너무 웃기는거죠..
평소에 돈으로 사람들 무시하는 행동했으면
적어도 자긴 제대로 된 밥이라도 사던가..
그렇게 자기 스스로의 소비생활에 수준 높고 그거 남한테 어필하며 남의 기 팍팍 죽여온 양반이
타인에게 베풀땐 그리 인색하시니
욕들어먹기 딱좋구만
옹호하시는분들은 ...???
진짜 혼란스럽네요...
자랑할때 돈 만원씩 내고 자랑해라.. 라는게 그냥 100%우스개에서 나온 농담인줄 아시나봐요...ㅎ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1518 | 요새 웨이브 파마하고 브릿지하면 촌스러울까요? 3 | ... | 2012/07/18 | 2,182 |
131517 | 생닭 손질 질문있어요 2 | 닭... | 2012/07/18 | 1,239 |
131516 | 버스커버스커 "꽃송이가" 노래 분석 14 | 그냥궁금 | 2012/07/18 | 5,730 |
131515 | 마우스 피스 사용&보관 어떻게?? 2 | --- | 2012/07/18 | 1,337 |
131514 | 파이렉스 계량컵 오프라인서 사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1 | ,,,, | 2012/07/18 | 2,381 |
131513 | 어머니 선물 고르는 중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5 | dingda.. | 2012/07/18 | 1,034 |
131512 | Touch by touch 란 노래를 아시는지요?? 27 | 계피슈가 | 2012/07/18 | 5,316 |
131511 | 대문에 걸린 술 마시는 남자요.. 3 | 이혼 | 2012/07/18 | 1,799 |
131510 | 아무리 온라인이라도 자기 미모, 몸매자랑은 그만하세요. 70 | 작작 좀 합.. | 2012/07/18 | 14,714 |
131509 | 동대문종합상가 의류원단 층이요... 3 | ^^ | 2012/07/18 | 1,981 |
131508 | 갑자기 장국영의 노래가 떠오르는밤.. 5 | ,, | 2012/07/18 | 1,729 |
131507 | 중고생 자녀를 두신 분들께 간단한 질문.. 3 | 간단한 질문.. | 2012/07/18 | 1,779 |
131506 | 방관염 증세로 비뇨기과에 갔었는데요.... 13 | 방광염 | 2012/07/18 | 4,595 |
131505 | 이런 경우 어느 병원으로 가야해요? 5 | 잠이 안와요.. | 2012/07/18 | 1,307 |
131504 | 시댁 휴가 계획 12 | ᆞᆞ | 2012/07/18 | 3,687 |
131503 | '길에서 소변보는...'를 보고요 4 | 요리는 어려.. | 2012/07/18 | 1,712 |
131502 | 이건 아니잖아 7 | 애엄마 | 2012/07/18 | 2,327 |
131501 |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게 어떤 것인가요? 26 | 늘 궁금했어.. | 2012/07/18 | 6,132 |
131500 | 빨래방 신세계네요..지금 빨래방에서 82중 12 | 그건 | 2012/07/18 | 5,582 |
131499 | 답글감사합니다 원글은펑할게요... 21 | 아넷사 | 2012/07/18 | 3,878 |
131498 | 이명박이 임기 막판까지 반드시 처리할려고 용쓰는 세가지 45 | ... | 2012/07/18 | 8,464 |
131497 | 딸아이들은 왜 그렇게 소리를 지르는걸까요? 31 | 에휴 | 2012/07/18 | 6,820 |
131496 | 뜨개질 중 리리안이라고 아세요? 3 | 리리안 | 2012/07/18 | 1,700 |
131495 | 이자스민의 선택사항 | 난리브루스 | 2012/07/18 | 1,600 |
131494 | 광우병뉴스가 쏙 들어갔는데... 6 | 한우는? | 2012/07/18 | 1,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