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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니 선물 고르는 중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dingdangdong 조회수 : 1,034
작성일 : 2012-07-18 04:16:28
외국에서 대학 다니는 학생인데요.
일년만에 엄마 만나는데.. 좀 좋은 거 사드리고 싶은데 뭘 사드리면 좋을지 전혀 감이 안오네요.
현명하신 어머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희 어머니는 60년생이시고, 예산은 3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다소 조정 가능합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건
SK-II 세트(눈가 주름ㅠㅠ)
브랜드 양산(버버리? 셀린느?)

이 정도 밖에 떠오르는게 없어요.



어떤 게 좋을지 혹시 다른 아이디어 있으시면 부디 지혜를 빌려주세요.

지금까지 돈 없다는 핑계로 매일 제 물건 사는 것만 생각했지 엄마 뭐 좀 사드릴 생각은 못했네요.
취직하고 삼 년 후부터 매달 용돈 드린다고 맨날 얘기했었는데.. 대학원 욕심이 생겨서 당분간 취직할 생각이 없어서
미리미리 효도해두어야 할 거 같아서 이번 학기엔 돈 좀 아껴 쓴다고 썼는데 꼴랑 저 정도네요.ㅠㅠ
IP : 126.7.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느림보의하루
    '12.7.18 4:44 AM (182.208.xxx.130)

    부럽습니다 ^^ 어머님이 ㅎ 고운딸을 두셨군여 ~ 멋지고 기억에남는 선물고르시길바래요

  • 2. 효녀탄생..
    '12.7.18 5:42 AM (124.53.xxx.83)

    맘씨가 너무 예뻐요...
    엄마도 여자랍니다..예쁜거 좋은거..딸이 사준거..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좋아하셔요..
    저는 좋은영양제,가방,조금 비싼 화장품 주로 선물합니다..
    당신께서 사시기엔 아깝고 선물드리면 너무 좋아하세요..
    근데 현금"이 갑!!입니다.....

  • 3. 노노
    '12.7.18 7:54 AM (14.37.xxx.228)

    차라리 현금!!

  • 4. ...
    '12.7.18 8:32 AM (58.77.xxx.8)

    가방이요! 엄마들도 은근히 자식이 이런거 사줬다..자랑합니다.자랑할수있게 눈에 보이는 가방 추천해요.

  • 5. ..
    '12.7.18 8:38 AM (14.52.xxx.192)

    코치 가방 좋아하시죠
    한국에는 비싸나 미국에서는 아울렛가면 정말 싸잔아요.
    Sk-ii 는 일본 방사능 때문에 안씨는 사람도 많고요. 화장품이 피부에 안맞을 수 있고
    미국에서 에스더로더 화장품도 한국보다 저렴하니 에센스 사는게 나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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