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에서 소변보는...'를 보고요

요리는 어려워 조회수 : 1,521
작성일 : 2012-07-18 02:07:23
23개월 딸을둔 엄마예요
기저귀떼는연습을하는데..
밖에잠깐나갔을때 "쉬~"라고말하면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
집에까지오기는 멀고
화장실찾기도힘들고..
집에서 유아변기에만해바서 안하는것도같고
기저귀채워다니자니 기저귀를하면말을안하고
그냥기저귀에보더라구요
여자애라 아무데나할수도없고
더운데집에만있기도그렇고..
선배님들 어떻게하셨어요?
IP : 125.180.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8 2:16 AM (203.100.xxx.141)

    그 나이 때는......밖에서는 기저귀 채워야죠. 저도 그랬어요.

    4~5살 되면 조금만 참으라고 하면 참기는 해요.

    화장실 찾아 뛰어 다닌 적 진짜 많아요.....ㅎㅎㅎㅎ.

    화장실이 없는 산중이나 그런곳에서는 안 보이는 곳 가서 해결해 주었고요. ^^;;;;

    아들은 소변통(작은 쥬스병) 들고 다녔어요.

    화장실 못 찾으면.......구석진 곳에 가서 소변통에 해결하고.....소변통은 집에 가져와서 다시 씻어 말리고

    외출할 때 또....비상으로 가지고 나가고....솔직히 아들이 이런 건 좀 편하긴 해요.

    아~ 우연히 인터넷에서 본 건데....여자 아이 소변통도 있긴 있더라고요.

  • 2. ...
    '12.7.18 2:17 AM (72.213.xxx.130)

    이제 2살인데 기저귀 좀 더 채워야죠. 밖에서 참기엔 아기가 아직 어리구요.

  • 3. 7세여아
    '12.7.18 7:14 AM (121.186.xxx.144)

    밖에서 기저귀 채우기 싫으시면
    자주 화장실에 가는것도 있어요
    우리애는 19개월부터 기저귀를 거부해서
    밖에 나가면 제가 자주 화장실에 데리고 갔거든요
    화장실 없는 곳은 거의 없어요
    지리산에도 몇시간 등산해서 올라가는곳 외에는 가볍게 놀 수 있는 곳은 다 화장실 있어요
    아이가 대충 어느정도 되면 화장실에 가고 싶어한다는게 감이 오니까
    그쯤 되면 화장실에 미리 갔다오세요

    기저귀를 채울수 있으면 아직까지는 외출시에 채우는게 낫구요

  • 4. 일부러
    '12.7.18 7:50 AM (115.137.xxx.213)

    로긴했습니다. 술마시고 노상방뇨하는 어른은 아무도 제지 안하면서 조절능력없고 상대적 약자인 아이와 그 엄마를 좀 아닌거같네요 누가 아이를 아무데나 오줌 늬고싶겠습니까? 그만큼 절박한 상황이죠. 아무리 대비해도 몇번은 일어나는 일입니다. 며칠전 1층 주민이 자기집앞에서 그런다고...어이없단 글...범죄자도 아니고 그런 아이 위해 화장실을 배려해주는 맘도없이 자게에 비난 글 쓰면서 늙어가는 여성의 모습이란...참 아무데나 오줌누는 아이보다 더 크지못한 모습입니다....아이엄마도 대비해야겠지만 어쩌다 그런일이지 아이가 급하지도 않은데 그러고 있을까요? 안타깝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085 학부모 초등생 06:20:10 50
1601084 네플릭스 하이라키 집중안됨 06:16:34 107
1601083 요가 같이해요 .. 05:15:32 520
1601082 글을 마무리해야하는데 6 ㅡㅡ 03:56:51 854
1601081 비오는날 집에 있는거 넘 좋아요 111 03:29:53 857
1601080 초등5학년이 여동생을 때렸는데 3 아무도 02:58:34 1,716
1601079 펌글) 홈마인데 뉴진스 버니즈 홈마들 떠나는 이유 알려줌 8 뉴진스 02:49:59 1,481
1601078 소방관 2600명의 밀린 임금 지급하라.. 거리로 나온 소방관 6 .. 02:47:16 1,716
1601077 학폭보다 훨씬 더 심각한 문제는 학교 밖 범죄입니다 1 학폭보다 02:27:40 796
1601076 대략 a아파트 2억, b아파트 2억5천 시세 착익이 있는데 어느.. 2 자유 02:26:22 601
1601075 테니스 보느라 못자요 ㅋㅋ 5 스파클링블루.. 02:15:25 1,223
1601074 실내온도 30도인데 강아지있으면 에어컨 켜야겠죠? 2 새벽 02:05:53 593
1601073 큰 믹서기, 핸드블랜더 중 갈등하고 있어요.  4 ,, 02:05:30 474
1601072 극단적 실용주의자 아빠의 제사 지내기 2 .. 01:57:22 1,804
1601071 尹부부, 178일만 순방…중앙亞'K-실크로드' 추진 14 ㅇㅇ 01:31:11 1,469
1601070 입원중인 외상환자가 집에 가고 싶다고… 3 방법 01:23:30 1,356
1601069 윤씨는 일은 하나요?신천지 알바쓰는거말고 3 신천지국정원.. 01:19:46 536
1601068 한강대교 위에서 하룻밤..교량호텔 전망은.. 5 .. 01:06:59 1,469
1601067 계약하기로 한 전세집 임대인이 해외체류 5 계약 00:56:56 1,071
1601066 여기 국힘 알바인가 싶은 이들 일요일 열심히 일하는 듯 30 영통 00:53:51 984
1601065 핸드폰 화면 내리면 머리가 어질 눈도 이상하고 핸드폰 00:52:40 310
1601064 저도 해피앤딩.. 4 00:49:09 1,606
1601063 식당 홀직원분들의 소중함 고마움을 이제야 알겠네요 4 .. 00:49:07 1,877
1601062 피부가 지성인데, 여름에 크림으로 뭐쓰세요? 5 궁금 00:45:38 661
1601061 가수 김하정씨 근황 아시는분 계신가요? ㅇㅇ 00:45:34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