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용인 죽전쪽 초등학생들이 고3처럼 공부한다는게 사실인가요?

초딩이 새벽까지 조회수 : 4,388
작성일 : 2012-07-17 23:50:06

용인 죽전이 교육열이 무지 쎈편인가요?

저 아는 엄마가 그동네에 사는데....초딩애들이 정말 새벽까지 공부하고 잔다네요..진짜라는데......

뭐  어쩌다 1~2명이 그렇게 공부하는것이 아니고, 또,  어쩌다  한두달에  1~2번정도 그렇게 공부하는게 아니라...

새벽 12시 넘어서까지 공부하는 아이들이 부지기수 라는 겁니다 .....

그러다가 중간/기말고사 끼면  1달전부터는 완전  고시준비생들처럼  공부한다는거예요.....초딩애들이요 ㅜㅜ

정말일까요??   설마겠죠??

그엄마가   오버 하는 거겠죠???  

IP : 114.200.xxx.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ㅊㅊ
    '12.7.17 11:50 PM (180.68.xxx.122)

    사실이라해도 미친거죠

  • 2. ...
    '12.7.17 11:51 PM (125.129.xxx.118)

    거기 원래 교육열 많이 높은곳 아닌가요?..
    듣기론 비평준화지역인걸로 아는데..
    그리구 집값자체도 꽤 높은곳이니, 교육열도 높겠지요

  • 3. 그건
    '12.7.17 11:53 PM (1.226.xxx.153)

    사실이라면 교육열이 쎈게 아니구 개념이 없는거 아닌가요?
    초등학생이 새벽까지 공부한다...헐 해외 토픽감이네요..

  • 4. 설마요,초딩들이
    '12.7.17 11:55 PM (112.104.xxx.215) - 삭제된댓글

    공부 양이 그렇게 해야할 만큼 많지 않을텐데요...
    그런식으로 공부하다 고딩되면 어쩔려구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 5. 뭡니까..
    '12.7.17 11:55 PM (1.238.xxx.118)

    죽전인데, 그런소린 처음 들어봅니다

  • 6.
    '12.7.17 11:55 PM (112.148.xxx.143)

    제 언니가 죽전에 사는데 중2조카 공부 드럽게 안한다고 한숨 쉬던데요...
    어느 곳이나 열심히 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또 안하는 아이도 있고 그런거죠... 뭐...
    그 분 뻥이 좀 심하신듯...

  • 7.  
    '12.7.17 11:55 PM (58.124.xxx.139)

    그러다 키 안 자라고 소아비만에 당뇨와 고혈압 겪어봐야
    아, 내가 애를 학대했구나 싶겠죠.
    아이들 하루에 7-8시간 못 자면
    키 안 자라고 당뇨 오고 혈압 높아져요.
    저도 평균당인데도 검사 전날 회사일로 날밤 새고 검사 받았더니
    당뇨병이라고 진단 나오더라구요...
    의사한테 밤샜다니까 나중에 푹 자고 다시 검사해 보라고 할 정도에요.

  • 8. 초딩이요?
    '12.7.17 11:58 PM (180.69.xxx.4)

    죽전살아요 여기 엄마들 교육열이 대단하긴하더군요
    놀이터 나와노는 아이들도 유치원생들뿐이고. .
    초딩애들이 오랜시간동안 나와노는건 못봤어요
    그치만..새벽까지요? 그건 못들어봤네요 여기저기 학원다니느라 바쁘긴해요

  • 9. 서초
    '12.7.17 11:58 PM (115.143.xxx.210)

    여기 빡세 서초인데 중등도 하는 애만 합니다.
    저희애도 고만고만한데 시험 때나 1,2시지.. 평소엔 12시에 자고요.
    안 그럼 다음날 수업시간에 다 좁니다!

  • 10. 그렇게 할거나 있나요?
    '12.7.18 12:07 AM (14.52.xxx.59)

    초등이요??
    강남도 하는 애만 해요,그래도 초등은 거의 12시전에 자고,중등 시험이나 되야 1-2시지요
    고3도 그렇게 하면 학교가서 다 좁니다 ㅎ
    그 엄마 공부 안해봤나보네요,아니면 지 애가 게임하느라 안 자는걸 공부 하는줄 알았는지요 ㅠ
    예전에 엄마들은 컴 켜놓으면 공부한다 생각했잖아요

  • 11. 죽전맘
    '12.7.18 12:57 AM (221.165.xxx.138)

    저희 아이는 중.고등.대학생인데요
    얼마전 모임에서 비슷한 소리 들었어요
    초등 중등 아이 엄마들이 엄~청 시킨다고....
    (우리집 중학생은.....놉니다ㅠㅠ)

  • 12. 죽전사는맘
    '12.7.18 3:08 AM (175.113.xxx.223)

    초등고학년 죽전살아요.
    어디서나 마찬가지겠지만 열심히 하는 애랑 열심히 시키는 엄마 있고
    그냥 줄창 놀리고 노는 애들도 있어요.
    학원 대부분은 열심히 다니지만 안 다니는 애들도 있고요.
    다른곳에서 이사를 왔지만 그전 동네나 여기나 사람 사는곳은 다 같은 것 같네요.
    열심히 시키는 엄마에 애가 있음 뭐 하나요. 우리집 아이가 열심히 하고 제가 열심히 시켜야 하는데
    그건 둘다 적성에 안 맞는지 잘 안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752 키작고 뚱뚱한 사람은 결혼식에 뭐입고 가야 할까요 8 ㅇㅇㅇ 2012/07/19 2,742
132751 부산여행.차없이 다닐만한가요? 7 조언 2012/07/19 3,849
132750 초6 권장도서 부탁드립니다. 3 책만 읽고파.. 2012/07/19 1,669
132749 어린이집 다니는데 사진을 아이혼자 떨어져 찍은경우 속상하네요 5 속상함 2012/07/19 2,425
132748 핸드폰을 분실했는데 10 엉엉 2012/07/19 2,006
132747 그럼 전 이만... 안뇽히.... 153 jk 2012/07/19 25,764
132746 이런 소개팅 어떠세요?ㅠㅠ 8 이룬다 2012/07/19 2,956
132745 요즘 엄마들이 애기들 두상을 열심히 만들어주나봐요 3 머리두상 2012/07/19 2,656
132744 보험에 관해서 거의 문외한이네요... 4 울내미 2012/07/19 1,317
132743 7월 1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7/19 990
132742 신랑이 미용실에서 죽치고 있다고 글쓴이 혹시!! 지.. 2012/07/19 1,694
132741 이사의 좋은 점 9 ... 2012/07/19 4,333
132740 라식이나 라섹말고 눈에 렌즈삽입하는게 있다는데 괜찮나요? 8 부작용 걱정.. 2012/07/19 3,357
132739 용인화분녀 - 남의 가게앞에 있는 화분을 새벽에 차로 실어간 여.. 9 아진짜 2012/07/19 3,700
132738 PDP tv액정 교체가격이 이정도면??? 2 판소리 2012/07/19 4,095
132737 노견 암컷인데 생식기 출혈이 있어요. 7 자궁 축농증.. 2012/07/19 5,106
132736 매우 급합니다. 컴퓨터 도움이요 4 컴병아리 2012/07/19 1,441
132735 영어회화 해보셨거나? 잘 아시는 분? 꼭 봐주세요.!!! 1 영어회화 2012/07/19 1,626
132734 이거 개념없는 행동 맞죠 24 개념 2012/07/19 5,781
132733 위내시경 했더니 2 음식물이 소.. 2012/07/19 2,141
132732 서울엔 완전 조용한 비만 내리네요 7 플라잉페이퍼.. 2012/07/19 2,645
132731 못 먹는 약, 약국에 버려보신 분 알려주세요. 16 어쩐댜 2012/07/19 3,457
132730 급질) 펜션 추천해주세요~ 1 수박꾼 2012/07/19 1,547
132729 7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19 1,244
132728 아이의 고딩때 불미스런 경고내용이 인터넷에 있는데요 인터넷 2012/07/19 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