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뚱뚱한 체질은 어쩔 수가 없나요? 저도 한번이라도 말라보고 싶어요

ㅠㅠ 조회수 : 3,188
작성일 : 2012-07-17 11:05:16

하루 두세끼 식사 적은량으로 먹고

간식은 거의 안먹는데

저는 왜 그렇게 살이 찔까요..

엄마 닮아서 그런거 같은데 너무 속상해요 ㅠㅠ

 

일단 배가 너무너무 불룩하게 나왔고

다리통도 장난 아니에요..

그나마 허리, 엉덩이, 허벅지만 엄청 뚱뚱해서

원피스 입으면 다 가려지니까

사람들은 늘씬한줄 알아요. 그래도 키가 좀 있어서..

 

체질 변화시킬 순 없나요?

운동하고 덜 먹는게 답인가요?

여기서 어떻게 덜 먹어요 ㅠㅠ 굶으라는 건지...

 

저도 한번만이라도 말라보는게 소원입니다..

IP : 203.234.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7 11:17 AM (115.136.xxx.45)

    체질이 확실히 존재한다 싶은게, 정말 적게 먹는데 통통한 사람 실제로 몇 명 봤어요.
    집구석에서만 밥통 끌어안고 대박 먹을수도 있지만.. 같은 기숙사 살았고 밥, 술을 적어도 200번 이상 같이 먹은 애도 있으니.
    근데 이 경우 서른 넘어서 모태솔로가 애인이 생기면서, 비교적 먼 거리를 퇴근 후 매일 만나면서 너무 힘들어서 살이 쪽 빠졌어요. 정말 놀라웠어요.
    전 보통 젊은 여성들만큼만 먹으면 47kg 안 넘을 것 같은데.. 남자 야구선수만큼 먹어서 ㅠㅠ

  • 2. 체형
    '12.7.17 11:20 AM (147.6.xxx.21)

    저도 체형은 변화 불가 라고 굳게 믿었었는데
    이번에 김선아 보고서 얼마든지 변경 가능하구나 싶던데요.

    삼순이로 일부러 살 찌웠다고는 했지만
    그 후에도 계속 화면상에서 통통... 한 정도의 몸매로 보였었어요.

    근데 이번에 아이두아이두 나오면서 독하게 살 뺐는지
    허럴 삼순이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완전 늘씬한 차도녀 스탈...
    그거 보니까 왜 살을 빼야 하는지 알것 같더라고요.
    똑같은 사람인데 솔직히 날씬한게 훨씬 매력적으로 보였어요...

  • 3. ㅠㅠ
    '12.7.17 11:21 AM (203.234.xxx.100)

    원글입니다~ 위에 써주신 분들, 허걱 하다싶게 어느정도 저랑 맞는거 같아서요.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것도 맞고, 엄마 체형이랑 완전 똑같거든요 (유전)
    대사가 느린것도 맞아요ㅠ (이것도 체질, 유전이겠죠)
    소화도 느리고, 몸에 열도 없고요..

    망할 체질 ㅠㅠ 그래도 해결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근력운동이 도움이 되나요? 아님 유산소는요?

  • 4. .......
    '12.7.17 11:54 AM (210.204.xxx.29)

    유산소+근력운동 열심히 해서 기초대사량을 높히는 수밖에 없어요.
    적게 먹어도 살이 찐다는건 먹은 만큼 배출이 안된다는건데...그건 결국 기초대사량이 낮다는 거죠.
    먹는거 자체가 많지 않은 분이라면 답은 운동밖에 없어요.

  • 5. ....
    '12.7.17 1:20 PM (118.219.xxx.57)

    쌍둥이들 가지고 과학자들이 실험했는데 비만의 원인은 78%가 유전이고 나머지가 환경이라는 결론이 나왔대요 뉴스에 나왔었어요 그러니 유전을 무시할수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292 오늘 저녁은 또 뭘 먹나..ㅠ.ㅠ 11 2012/07/17 2,710
131291 남자는 여자의 과거를 어디까지 이해해줄 수 있을까요? 13 스나이펑스 2012/07/17 6,253
131290 새벽에 옆집 아이가 울어되서 잠에 깨요... 6 옆집사람 2012/07/17 2,200
131289 다들 시부모님 환갑때 쓰신 비용이 얼마나 되시나요? 6 며느리 2012/07/17 3,040
131288 박근혜의 아들... 13 2012/07/17 10,688
131287 외국인이 우리나라말 배우는게 많이 어렵나요 ..?? 15 ........ 2012/07/17 3,627
131286 MBC노조 "파업 잠정중단..18일 업무복귀".. 11 세우실 2012/07/17 2,341
131285 장동건 보고 왔어요~ 13 ^^~ 2012/07/17 5,417
131284 분당이나 그 주변,,해금배울 수 있는공간 3 해금좋아 2012/07/17 2,057
131283 옥션 국내숙박 3개 땡처리 떴어요 !!! 2 마노맘 2012/07/17 2,839
131282 날씨도 더운데 완전 대박! 무서운거 갑니다 ㅜㅜㅜㅜ 4 수민맘1 2012/07/17 2,648
131281 마늘 박피기 사용해보신 분 계시나요? 2 마늘 2012/07/17 2,398
131280 끌어다 붙이긴 잘도 붙여요 발전의힘? 2012/07/17 974
131279 푸트코트에서 파는 치즈피자, 냉장실에 둔거 먹어도 될까요? 1 코스트코 2012/07/17 1,566
131278 요즘 재미있는 영화 있나요~?? 2 윤은미미 2012/07/17 2,021
131277 쿠쿠 정수기... 2 마늘맘 2012/07/17 2,513
131276 너무나도 더워요. 1 이구 2012/07/17 1,630
131275 창원에 여고생 두신분들께 학교 추천 부탁 5 고민맘 2012/07/17 1,787
131274 잔잔한 음악,,편안한 음악앨범 추천해주세요~ 4 명상 2012/07/17 1,428
131273 어금니 빼고 임플란트하려면 오래 걸리나요? 8 치과 2012/07/17 4,686
131272 정형돈 노래. 듣지마.... 그거요. 넘 재밌어요 6 웃음 2012/07/17 3,004
131271 카페에서 매니큐어 바르는 사람한테..... 8 하늘물빵 2012/07/17 5,060
131270 의자폭 1인분이 너무 좁지않나요? 의자수를 줄이고 폭을 넓게하.. 1 우리나라 전.. 2012/07/17 1,446
131269 대전에 꽃시장 어디있는지 아시는 분~ 2 .. 2012/07/17 2,387
131268 엄마는 너의 긴 다리가 부럽다. 3 부러움을 사.. 2012/07/17 2,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