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신자분들께 질문이요, 남편의 첫고해성사...
1. 제가 보기엔
'12.7.17 10:46 AM (211.112.xxx.48)별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너무 찝찝하시면 다시 마음의 준비를 잘 하시고 다음주 정도 미사 전 30분쯤 전에 고해소에 신부님께서 들어가 계시면(고해소 신부님 칸에 불이 들어와 있으면 신부님이 계신겁니다)
고해를 한번 더 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바로 견진성사 준비를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세가 신자로 태어난 것이라면 견진성사는 신자로서 성인(어른)이 되는 단계이니까요.
(견진을 받으면 타인에게 대부, 대모를 서줄 수도 있습니다)
바로 견진 준비를 하신다면 교리 공부하면서 그 끈을 더 이어가기도 쉽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남편분 영세 받으신 것을 축하합니다.2. ..
'12.7.17 11:07 AM (183.98.xxx.7)남편분 구여우시네요..
근데 죄는 신부님이 사하여주는게 아니라 하느님께서 사하여 주시니까,
저는 남편분께서 약간 실수하신거 별문제 없다고 생각이듭니다만..
영 찝찝하시면 다시 보게하셔도 괜찮을듯 싶어요....
신자라면 누구나 고해성사 볼 때 당황하는 경우가 한번쯤은 있거든요;; 그래서
저같은경우...고해성사 들어가기전에 가톨릭기도서에 '양심성찰'이라는 목록이 있거든요..^^
그거 쭈욱 읽고 해당되는 경우나, 평소에 제가 지었던 악습 이런것들을 메모지에 적어놔요..
그리고 고해성사 볼 때, 적었던 메모지를 읽으면서 고해하면.... 당황하지 않고 개운~하게
고해를 할 수 있어 좋은것같아요 ..하고 나면 뿌듯하기도 하고요 ㅠㅠ
남편분께 고해할거리들을 메모해둬서 성사보게하시도록 알려주시면, 다음에 같은 실수를 번복하지 않으실까 싶네요..^^ 영세 진심으로 축하드려요..^^3. 행복한새댁
'12.7.17 2:41 PM (220.77.xxx.250)좀 있으면 대림 판공이잖아요 그때 다시 잘 하심 되지요^^
그리고 저도 혼동 될 때 있는데 신부님이 가운데 계시고 신자들이 좌우에 있는경우 나한테 하는건지 건너편에서 하는건지 헷갈릴때가... ㅡㅡ^
외짝 교우 good bye~~하신것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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