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잘할 수 있겠죠?

파란 달 조회수 : 1,600
작성일 : 2012-07-17 00:43:17
저 지금 포도주 한잔하고 자기전 글올려요!!
남편과 한 집 별거 중
아들 하나 키우며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지금 한여름인데도 춥고
뼈 아프게 외롭지만

잘 되겠죠?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고
사랑하는 날도 오고

자고 나면 훨씬 좋아지겠죠?

안녕히들 주무시길
IP : 222.110.xxx.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17 12:45 AM (118.222.xxx.44)

    음 수첩에다가 미래일기 써보세요,,
    구체적으로요,,

    다 잘되실거에요.

  • 2. 파란 달
    '12.7.17 12:47 AM (222.110.xxx.51)

    네 고마워요!!!
    고소영처럼 공주 팔자 아니더라도 저를 응원하고 좋아하려고 해요!!!

  • 3. ..
    '12.7.17 12:49 AM (203.100.xxx.141)

    힘내세요~!

    좋은 꿈 꾸시고....

  • 4. ㅎㅎㅎㅎ
    '12.7.17 1:01 AM (203.226.xxx.127)

    10년 후에 님은 지하창고에 샤또마고를 몇천병 쌓아놓고 오늘은 몇년산 마시고 숙면을 취하지 하고 고민을 하다가 창밖을 보면 너무 이쁜 나무 몇그루와 잿빛 하늘에 꽂인 별들이 "그에게로 가봐" 라고 합니다. 당신의 팔등신 잔근육 애인이 삼층에서 샤워를 하고 있네요. 삼층 계단으로 뛰어가는 당신의 종아리가 단단해지고 곳곳에 놓였던 라벤다가 코를 간질거리네요. 노 모오 티어즈!!!

  • 5. 파란 달
    '12.7.17 1:30 AM (222.110.xxx.51)

    203..님!!! 덕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당신의 행복을 빌어드릴게요!!!!
    돌이켜보면 제가 뭘 원하는지 아주 구체적으로 그릴 줄 몰랐던 게 아닐까 싶어요.
    지금부터 눈물닦고 그려볼랍니다!!!
    아, 누워서 제가 갖고 있는 것들 꼽아보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요!!!!
    안녕히들 주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691 일반 사무직 여직원 몇살까지 회사에 다닐 수 있을까요. 40대 .. 10 41세. 유.. 2012/07/17 5,565
131690 집에서 핸폰 받는거 싫어 하시는 분 계세요?? 9 자유를달라 2012/07/17 1,989
131689 화장실 하수구 냄세 심란하네요~~~ ㅠㅠ 8 bb 2012/07/17 4,296
131688 임산분데,, 공포영화 너무 보고 싶어요 7 임산부 2012/07/17 5,630
131687 모기 퇴치법 효과있는 것 있나요? 5 모기모기 2012/07/17 1,848
131686 5년전 "구국 혁명" 시각 그대로… '아버지의.. 5 세우실 2012/07/17 1,205
131685 백화점에서 명품정장 팔면서 이렇게해도 되나요? 10 어이없어 2012/07/17 3,613
131684 밑에 동물원 관련글 읽고서요 2 .... 2012/07/17 899
131683 원룸 놓을때 세탁기 같은 제품들이 구비되어 있으면 좋은가요? 9 ... 2012/07/17 2,708
131682 빨랫비누 추천해주세요 ~ 6 비누 2012/07/17 2,281
131681 구연산 물에 풀어 숟가락, 식기 등등 담궈놨는데요.. 1 구연산물 2012/07/17 2,610
131680 원글삭제합니다 15 여름손님 2012/07/17 3,371
131679 조일보 보셨어요? 오늘 첨 봤는데.. 재미있네요... 6 조일보 2012/07/17 1,591
131678 강동원이 짝사랑한 배두나가 미혼모로 나오던 드라마 18 연예계 2012/07/17 6,632
131677 태국고수님들, 환전은 얼마나 해야 할까요...홍콩돈도.. 2 태국초보 2012/07/17 1,633
131676 우울할때 82쿡에서 나와같은기분 검색해보니, 한결나아지네요.... 1 안개꽃 2012/07/17 1,177
131675 귀가 예쁜 분들 부러워요. 10 쫑긋 2012/07/17 3,116
131674 이성간 칭찬의 역효과 (펌) 후반부가 쪼금 웃겨서리 보스포러스 2012/07/17 1,617
131673 시댁에서 애기 봐주는 분들 얼마 드리시나요 34 음음 2012/07/17 12,093
131672 여자 면접시 정장 구입관련요~ 6 도움 2012/07/17 1,922
131671 오늘 저녁은 또 뭘 먹나..ㅠ.ㅠ 11 2012/07/17 2,728
131670 남자는 여자의 과거를 어디까지 이해해줄 수 있을까요? 13 스나이펑스 2012/07/17 6,275
131669 새벽에 옆집 아이가 울어되서 잠에 깨요... 6 옆집사람 2012/07/17 2,216
131668 다들 시부모님 환갑때 쓰신 비용이 얼마나 되시나요? 6 며느리 2012/07/17 3,059
131667 박근혜의 아들... 13 2012/07/17 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