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하면서 없어진 내 몸의 증상

운동하며 살빼자 조회수 : 4,798
작성일 : 2012-07-16 22:46:57

제가 3월부터 수영을 시작했어요.

지금 수영은 5개월째하고 있고 헬스는 1개월 조금 넘게 했네요.

밤에 잠을 잘 못잘정도로 다리를 움찔움찔 움직이는데, 이게 하지불안증후군이라고

하더라고요. 잠을 깊게 못자고 증상이 심할 때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다리가 계속 움찔거리기

때문에 상당히 괴로워요.그런데 수영하고나서 증상이 싹 없어졌어요. 넘 신기하게도..

또 한가지는 수영에 헬스까지 하니 왼쪽 다리 종아리의 근육이 막 터질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다리가 힘들었는데, 그 증상이 아주 많이 완화되었어요.

또 한가지 보너스로 살도 많이 빠졌답니다.물론 식사조절도 했지요.

(별다른것은 없고, 저녁 6시이후로 안먹고, 커피 4~5잔먹던걸 2잔으로 줄였어요.

아이스크림 안 먹고, 금주 했어요)

나이가 40넘으니까 여기저기 몸에서 신호를 보내네요.

운동하니까 넘 좋아요. 삶에 활력이 생기고 자신감도 생겨요.

IP : 124.54.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영2개월차
    '12.7.16 11:24 PM (119.192.xxx.27)

    헬스는 수영전에 하시는지 아니면 수영후에 하시는지요
    웨이트위주로 하시나요?
    전 수영후에 웨이트를 좀 하고 싶은데 너무힘들어서요ᆢ

  • 2. 원글이
    '12.7.16 11:41 PM (124.54.xxx.67)

    월수금은 수영하고요, 화목토는 헬스해요.
    전 근력이 없어서 근력운동 30분 정도 하고 런닝머신 45분정도 해요.
    근력운동도 남들이 하는거 보고 따라하는 수준이예요.
    그리고 봉체조가 좋다고 해서 다리벌리고 엎드려서 봉 들고 왔다갔다 하는 운동해요.
    (봉체조가 팔뚝살 탄력 붙게 하고, 옆구리살 정돈시켜 준대요)
    근력운동은 10번씨 3세트해요

  • 3. 원글이
    '12.7.16 11:43 PM (124.54.xxx.67)

    운동을 더 하고 싶은데, 일을 하기 때문에 1시간 30분정도밖에 못해요.
    시간이 좀 더 있으면 더 하고 싶어요

  • 4. 수영2개월차
    '12.7.17 1:20 AM (119.192.xxx.27)

    원글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월~금요일 까지 수영을 합니다
    점차적으로 익숙해지면 기력이 많이 생기 겠죠^^

  • 5. ...
    '12.7.17 9:57 AM (119.201.xxx.143)

    운동효과가 좋으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324 임산분데,, 공포영화 너무 보고 싶어요 7 임산부 2012/07/17 5,548
131323 모기 퇴치법 효과있는 것 있나요? 5 모기모기 2012/07/17 1,832
131322 5년전 "구국 혁명" 시각 그대로… '아버지의.. 5 세우실 2012/07/17 1,191
131321 백화점에서 명품정장 팔면서 이렇게해도 되나요? 10 어이없어 2012/07/17 3,601
131320 밑에 동물원 관련글 읽고서요 2 .... 2012/07/17 882
131319 원룸 놓을때 세탁기 같은 제품들이 구비되어 있으면 좋은가요? 9 ... 2012/07/17 2,688
131318 빨랫비누 추천해주세요 ~ 6 비누 2012/07/17 2,262
131317 구연산 물에 풀어 숟가락, 식기 등등 담궈놨는데요.. 1 구연산물 2012/07/17 2,597
131316 원글삭제합니다 15 여름손님 2012/07/17 3,356
131315 조일보 보셨어요? 오늘 첨 봤는데.. 재미있네요... 6 조일보 2012/07/17 1,580
131314 강동원이 짝사랑한 배두나가 미혼모로 나오던 드라마 18 연예계 2012/07/17 6,613
131313 태국고수님들, 환전은 얼마나 해야 할까요...홍콩돈도.. 2 태국초보 2012/07/17 1,620
131312 우울할때 82쿡에서 나와같은기분 검색해보니, 한결나아지네요.... 1 안개꽃 2012/07/17 1,163
131311 귀가 예쁜 분들 부러워요. 10 쫑긋 2012/07/17 3,103
131310 이성간 칭찬의 역효과 (펌) 후반부가 쪼금 웃겨서리 보스포러스 2012/07/17 1,606
131309 시댁에서 애기 봐주는 분들 얼마 드리시나요 34 음음 2012/07/17 12,054
131308 여자 면접시 정장 구입관련요~ 6 도움 2012/07/17 1,907
131307 오늘 저녁은 또 뭘 먹나..ㅠ.ㅠ 11 2012/07/17 2,710
131306 남자는 여자의 과거를 어디까지 이해해줄 수 있을까요? 13 스나이펑스 2012/07/17 6,253
131305 새벽에 옆집 아이가 울어되서 잠에 깨요... 6 옆집사람 2012/07/17 2,200
131304 다들 시부모님 환갑때 쓰신 비용이 얼마나 되시나요? 6 며느리 2012/07/17 3,042
131303 박근혜의 아들... 13 2012/07/17 10,688
131302 외국인이 우리나라말 배우는게 많이 어렵나요 ..?? 15 ........ 2012/07/17 3,627
131301 MBC노조 "파업 잠정중단..18일 업무복귀".. 11 세우실 2012/07/17 2,341
131300 장동건 보고 왔어요~ 13 ^^~ 2012/07/17 5,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