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지금 배우자분이랑 차이나면서 만나신 분 계신가요?

lieyse 조회수 : 1,769
작성일 : 2012-07-16 22:14:48
경제적차이도 경제적차이지만

그냥 개인 따로놓고 봤을때

남자 (명문대+유학다녀온 후 대기업)

여자(그냥 그런 대학나와서 작은 회사 취직)


한마디로 남자가 아깝다 하는 느낌이요.


대신 여자는 얼굴이 꽤 예쁘고 날씬합디다.


여자인 사람들 중에 제 주위에 자기 얼굴 잘난 것 믿고
언제든지 

괜찮은 사람 한명 물 수 있어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더 섭섭한건

정말 남자들이
얼굴만 반반한 여자면 좋아라~ 한다는것........

20대만 그런 줄 알았더니
30대는 더 하네요.



씁쓸해 졌어요.

왜 아둥바둥 사나 싶기도하고....
정말 여자는 잘 가꾸면 장땡인가 싶기도하고..





IP : 211.217.xxx.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6 10:31 PM (211.246.xxx.223)

    첫댓글 보다 뿜을 뻔...;;; 원글님 박복하시다...^^

  • 2. 흠...
    '12.7.16 10:40 PM (216.40.xxx.106)

    저 첫댓글 단 사람인데요. 원글님이 물어보셔서 답글 단거에요. 쳐지면서 좋은 배우자 만난분 있냐고 제목에있잖아요. 이게 악플인가요? 솔직히 이런 질문글에 누가 답글달겠어요. 그래도 달았더만..

  • 3.
    '12.7.16 11:32 PM (1.224.xxx.77)

    외모는 예선전이죠, 외모는 소개팅 나가서 선봐서 애프터 들어오느냐 마느냐지..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남자라면 여자 외모만 보고 결혼은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주변에 차이나는 결혼 있지만.. 조건적인 것은 남자가 학벌이든 집안이든 훨씬 좋아요. 하지만.. 그만큼 친구들 보니까 희생 많이 하더라구요. 예를들어 서울대 나온 남자가 고졸 아가씨랑 결혼 했다면.. 남자는 융통성 없이 공부만 해왔는데.. 여자는 일찍 사회경험해서 싹싹하고 알뜰해서 좋아했을수도 있구요.. 얼굴이 별로인데도 남자가 좋아했다면 여자의 말이나 태도면에서 반했을 수도 있구요.. 다 자기 부족한 부분 보완하는게 아닐까요?? 또 예를 들어.. 제 주변에는 여자 40세,, 서성한 중 한군대 졸업.. 연봉높고 개인명의 집도 있고 외모도 정말 탁월한 여성분이.. 지방대 나온 평범한 남성과 결혼 했어요. 왜냐면 여자는 화려하게 다 갖췄는데 정신적인 부분이 남자랑 맞으니 다른 부분은 필요ㅏ 없었던 거에요. 이 여성분은 숱하게 결혼전에 의사들을 만났으나 결국 본인이 갖지 않은 것을 가진 남자분과 결혼했네요. ^^

  • 4. 한마디로 팔자대로 가는것.
    '12.7.17 1:07 AM (211.201.xxx.79)

    그 수많은 사람중에 그사람과 만나고 결혼하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인연이라고밖에 설명이 안되죠.
    그 순간 콩깎지 씌워서 결혼하는것도 다 운명이죠.
    아무리 선택하는거라고 해도 하필 그순간 그사람과 결혼하게 되는것 다 운명입니다.

    못나도 백마탄왕자 만나서 잘사는 사람있고 그런거죠. 다 자기 운명과 하늘에서 정해준짝인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080 티아라 보람은 지네 부모 욕먹이는거 아닌가요..??? 39 .. 2012/07/29 22,954
136079 도움좀 주세요(초등남아 성조숙증) 3 걱정되요 2012/07/29 3,181
136078 남편분들도 힘들겁니다. 3 게으른농부 2012/07/29 1,683
136077 남편 여자 동창... 12 더덥다 2012/07/29 5,221
136076 싱가폴 가는데 팁 듣고 싶어요. 22 gg 2012/07/29 4,021
136075 황정민, 신하균 나오는 CF 21 눈빛 2012/07/29 4,409
136074 내과 의사 선생님 계실까요? 2 ..... 2012/07/29 1,724
136073 아이크림 어떤게 좋으셨어요? 12 슈나언니 2012/07/29 3,912
136072 초등 통지표 9 통지표 2012/07/29 5,308
136071 소가죽 장지갑, 블랙 vs 크림색 ??? 7 고민 2012/07/29 1,812
136070 맛있는 떡집 좀 알려주세용.. 1 아침대용 2012/07/29 2,163
136069 우리나라에서 여자의 지위란... 1 아내의 자격.. 2012/07/29 1,331
136068 선수에게 도움은 못주고 민폐인터뷰 1 마봉춘나빠 2012/07/29 1,161
136067 까페베네 빙수 나눠달라하면 해줄까요? 44 빙수 2012/07/29 12,750
136066 '박원순의 뚝심'…서울시 빚 1조2000억 줄였다 15 신관이 명관.. 2012/07/29 3,245
136065 멸치를 싫어 하는데..맛있는 먹는거 뭐 없을까요? 7 ... 2012/07/29 1,456
136064 손가락 류마티스관절염이 이렇게 아픈건가요?ㅠㅠ 6 .. 2012/07/29 4,609
136063 층간소음문제인데요,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 밝히는 방법 좀... 3 도대체 2012/07/29 2,042
136062 여수 엑스포 예약 도움 구합니다... 부탁드려요~ 4 몽몽이 2012/07/29 1,382
136061 병맛MBC 6 스뎅 2012/07/29 1,611
136060 박태환한테 자꾸 민폐인터뷰하는 MBC이거 어디다 항의전화해야하나.. 15 .. 2012/07/29 3,914
136059 올림픽때문에 신품 안해요? 끝났나요? 1 착한이들 2012/07/29 1,348
136058 싱크대 수돗물도 따뜻하다면서 3 폭염에 2012/07/29 1,659
136057 박태환 합니다. 어제 하도 속아서.. 9 쫌있음 2012/07/29 2,739
136056 수원, 신갈, 죽전쪽 키즈까페좀 알려주세요. 1 궁금 2012/07/29 1,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