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장이 안 좋답니다 ㅠㅠㅠ

부실덩어리 조회수 : 4,694
작성일 : 2012-07-16 14:18:16

2년전 출산시 임신중독증(으로 갑자기 응급 출산하게 되었습니다...

임신 중독증의 후유증인지...신장이 나빠지네요...

 

며칠전에도

갑자기 3키로가 불고 맞던 신발이 안 들어가서 병원에 갔더니

단백뇨가 나오고 있다고....합니다

신장이 안 좋아졌다네요

 

신장 안 좋을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단순히 저염식만 하면 되는지....

음식을 따로 가리거나 운동에 제한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전 단순히 생각했는데 신장은 한번 나빠지면 원상회복이 힘들다고 하니

겁이 납니다....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IP : 203.130.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6 2:21 PM (59.23.xxx.113)

    잘안다고는 할수없지만,,,,, 무조건 저염식,하실수만 있다면 무염식하심 단백뇨는 잡힙니다.
    딘백뇨있다해서 단백질은 제한 하면 안되는걸로 압니다.심한 운동아님 운동도 하시구요..

  • 2. 저도단백뇨
    '12.7.16 2:26 PM (39.115.xxx.84)

    저염 저단백이 기본인데요.. 단백뇨가 어느정도냐에따라 달라요.. 혈압이 있으면 약으로라도 내려야하구요. 아무래도 단백 적게 먹으면 단백뇨도 적게 나오는데 제 생각이지만 단백이 사구체를 마니 빠져나올수록 망가지는 거같아서 농축안되게 물 마니먹구.. 임신때문이시면 그상태 유지하는 분들 많아요. 그래두 조심하셔야 해요 안좋아지려면 한두달만에도 신장수치 두세배로 뛰는거 순식간이구 저는 야간직장 다녀사 확망가졋고 이식받앗어요..

  • 3. ...
    '12.7.16 2:26 PM (211.243.xxx.154)

    몸에 무리가 가지않는 운동을 조금씩 꾸준히 하시고요. 특히 허리운동 열심히하세요. 특히 신장이 있는 부위요. 수영이나 요가 스트레칭도 좋아요. 짜지않게 드시고 음식과 영양소는 골고루. 몸 피곤하지않게 늘 조심하세요. 방광염도 조심하시고요. 약이나 영양제 드실때 독한건 신장에서 해독을 못하니까 조심해서 드시고요. 병원이나 약국에서 처방 받으실때도 말씀하시고 약 받아오세요.

  • 4. ..
    '12.7.16 2:46 PM (58.123.xxx.240)

    종합병원 신장내과 가셔서 정확히 진단받아보세요. 저는 조직검사 받았었어요. 저도 출산후 증상이었고요. 원래 신장이 약했는데 임신과 출산하면서 더 나빠진거죠. 그래서 알게 됐어요.
    병명도 나왔고, (신장염도 종류가 좀 있어요) 약 먹으면서 6개월에 한번씩 병원가서 검사받아요.
    사실 신장엔 약 없어요. 님 알고 계신것처럼 되돌릴수 없는 장기죠. 그래도 잘 조절하시면 됩니다.
    저는 8년째 조절하면서 살고 있어요.
    윗님 말씀처럼 저염식이 기본이고요. 단백은 제한하지 않아도 되지만 너무 많이 드시는것도 안좋아요. 궁금하신거 더 있음 까페 검색해서 들어가보세요. 자료가 많답니다.

    저도 처음 진단받고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았어요.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님은 심각한 상황이 아닐수 있어요.
    무엇보다 정확히 진단받으시길 바래요. 잘 알아야 잘 대처할 수 있답니다.

  • 5. ..
    '12.7.16 2:48 PM (58.123.xxx.240)

    위에 이어.. 단백부분이 다시 읽어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단백 제한은 정확한건 역시 의사샘의 말에 따르세요. 저 같은 경우 제한은 하지 않지만 이것저것 찾아보니 많이 먹어 좋을게 없어 잘 안먹습니다.
    원래 고기 안좋아하기도 하고요 가끔 먹거나 두부 콩 이런걸로 대체해요

  • 6. ....
    '12.7.16 5:31 PM (1.176.xxx.151)

    신장 기능이 40프로 밖에 활동하지 못하는 환자가 극소량 저염식단(하루 0.5그램 섭취) 1년 후
    신장기능이 80프로 기능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단백뇨에도 저염식단이 효과가 좋다네요
    네이버 채식 카페에서 퍼왔습니다 http://cafe.naver.com/ululul/102969

  • 7. 과객
    '12.7.17 12:50 AM (124.61.xxx.37)

    용천에 쑥뜸 뜨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115 바나나 진상 아줌마 6 마트에서 2012/07/17 3,755
131114 남편이 컴으로 게임하느라 한달에 몇십만원씩 쓰는데 어떡하죠 13 ... 2012/07/17 2,424
131113 골든타임 보세요?? 1 가짜주부 2012/07/17 1,435
131112 위안부 소녀상 특급경호, 쩝 참맛 2012/07/17 871
131111 칼국수, 수제비 국수용 다대기? 양념장 만드는법 아시는분~ 5 ........ 2012/07/17 12,187
131110 30 후 40 초 남자 시계추천이요 2 시계추천 2012/07/17 2,339
131109 남편 출근하고 ebs영어방송 듣고,,이제 자러 갑니다. 10 축축한 화요.. 2012/07/17 3,274
131108 외국대학 나오면 대기업 잘가나요? 16 와소시리어즈.. 2012/07/17 6,850
131107 7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17 887
131106 열정의 대상, 중독의 심리학 .. 2012/07/17 1,329
131105 상가 주차 관리인분들의 반말... 3 트뤼포 2012/07/17 1,792
131104 중학교1학년 아들의 충격적인 성적... 33 현명이 2012/07/17 26,634
131103 우리 시어머니,,, 새누리당이 집권안하면 대한민국은 빨갱이들에게.. 10 에뜨랑제 2012/07/17 2,284
131102 꿰맨 상처에 듀오덤은 안된답니다 ㅜㅜ 6 차이 2012/07/17 23,572
131101 폴로사이즈좀 알려주세요 2 아이셋 2012/07/17 1,162
131100 고기반찬 중간 후기. 루덴스 2012/07/17 1,411
131099 청와대-검찰-방송3사 의혹검증도 돌려막기?! yjsdm 2012/07/17 1,193
131098 느려지는 보행속도, 치매 예고신호? ㅎㅈㅁ 2012/07/17 1,439
131097 상가주차 관리인들 왜 이리 텃세?부리나요?? 6 ... 2012/07/17 2,175
131096 요즘도 개구리보약 먹나요? 5 하늘 2012/07/17 3,125
131095 오원춘 석방? 6 whtjsw.. 2012/07/17 2,707
131094 초등 3학년, 태권도장에서 1박2일 캠핑 보낼까요? 3 궁금 2012/07/17 2,196
131093 이불 말리는법이요 1 올리브 2012/07/17 1,566
131092 찐감자.. 살찌겠죠? 8 꼬마 2012/07/17 5,405
131091 커피는 자제하고 홍차를 좀 마실려고 하는데요 6 홍차 2012/07/17 3,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