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드라마에서 박신혜 참 예쁘더라고요

박신혜 조회수 : 2,451
작성일 : 2012-07-16 13:13:15

어제 드라마스페셜에 박신혜가 주인공인데 정말 예뻐서 감탄하면서 봤네요.

스토리도 너무 슬펐고요. 거기다 연기도 참 잘하고요.   

성형하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얼마나 눈을 정화시키고 편안하게 하는지 예술작품 볼 때와 같은 감동이 나더라고요.

요즘 흔하디흔한 성형미인이 자꾸 여기저기 출몰하니 참 피로하더라고요.  개성도 전혀 없고요.

예쁜 건 좋다는 걸 새삼 느꼈네요.  

 

IP : 58.126.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7.16 1:24 PM (58.126.xxx.66)

    통통한가요. 어제 엄청 날씬하던데요. 키도 큰지 플랫슈즈 신었는데도 보기 좋던데요.
    절대 성형 안하면 좋겠어요.

  • 2. 맞아요.
    '12.7.16 1:56 PM (1.225.xxx.126)

    성형 안한거 같더라구요.
    얼굴형이며, 그 네모난 눈하며 코끝 가운데 살포시 들어간 모습하며 다 이뿌죠? ㅎㅎ
    통통하긴 했었죠. 화면에선. 근데 실제로 보면 날씬하다고들 하더라구요.
    화면에 통통하게 나오니까 살을 좀 뺀거 같아요.
    키는 원래 좀 컸구요.

  • 3. 오랫만에 나온
    '12.7.16 2:05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봉태규?가 반가웠어요.
    그렇게 이쁜 귀신이 따라다닌다면 평생 혼자 살아도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네요.

  • 4. ...
    '12.7.16 2:17 PM (211.243.xxx.154)

    좀 다른 얘긴데 박신혜와 김정화가 같은 기획사인데요. 김정화가 의리 지킨다고 매니저랑 10년을 지낸 사이더라고요. 박신혜도 김정화랑 친해서 같이 그러는중이라고요. 전 수많은 연예인을 봐왔지만 자기네 식구들 매니저 코디 메이크업 이런 친구들을, 술 마신다고 옆에서 시중 들어주고 직접 운전해서 집에도 데려다주는 연예인은 처음봤어요. 김정화가 그러더라고요. 순한 여자매니저이던데 전 평소에 김정화나 박신혜 별로 관심없었는데 옆에서 보고 너무너무 괜찮았고 놀랐어요. 연예인같지않고 그냥 일반 아가씨인줄,, 매니저도 김정화나 박신혜 그렇게 칭찬하고요. 예전 직업상 수많은 연예인과 매니저를 알고 지냈는데 그 중 정말 괜찮은 사람들이었어요.

  • 5. 박신혜는
    '12.7.16 2:44 PM (121.145.xxx.84)

    생각보다 드라마 제의가 많이 안가나요??

    지금보니 해품달도 예뻤겠네요..했으면..요즘 이연희 역할도..

  • 6. 저도
    '12.7.16 3:03 PM (1.251.xxx.28)

    박신혜양 좋아해요. 얼굴 가만 보고 있으면 너무 맑고 깨끗하게 생겼어요. 자연스럽고...
    정말 안구정화되는 느낌...
    연기도 곧잘 하고 미남이시네요 이후 확 뜰 줄 알았는데 의외로 이거다 싶은 역을 못 맡더라구요. 아쉽..
    어제도 예고 보고 깜짝 놀랐네요. 완전한 주연급 배우라 생각했는데.. 별 인지도 없는 단막 드라마에 나오길래.. 꼭 보고 싶었는데.. 일요일이라 애 재우고 하느라 못봐서 너무 아쉽네요 ㅠㅠ
    스타병 이런거 없는 순수한 처자인것 같아 너무 호감이예요.
    무슨 역할이든 주어진 상황에서 열심히 하는 것 같아 정말 예뻐요.
    저도 해품달 월이역에 박신혜씨 어울릴꺼라 생각했는데.. 워낙 곱고 연기를 잘 해서...
    좋은 역 많이 맡았으면 좋겠어요 ^^

  • 7. 가짜주부
    '12.7.16 4:38 PM (116.36.xxx.83)

    저도 박신혜 좋아해요. 해품달 박신혜가 했으면 하고 여기 올린적 있는데..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301 전세금 못받고 이사하게 되는 경우 6 답답이..... 2012/07/30 2,753
133300 정말.. 가만있다 엄마에게 버럭하는 아이 너무 힘들어요. 12 초2 2012/07/30 2,354
133299 연예계가 (특히 가수) 전 일진 출신들의 탈출구이자 돈줄이네요 13 가만보니 2012/07/30 7,270
133298 아카시아향나는 향수는 없을까요? 6 레몬향 2012/07/30 3,454
133297 스트레스 때문에 생리가 늦춰지기도 하나요? 3 ... 2012/07/30 1,028
133296 갤럭시노트... 크다보니 어디에 잘 놓게되요. 분실했어요 1 .... 2012/07/30 1,031
133295 24평 아파트 거실에 티비는 몇 인치가 적당할까요? 7 행복이 2012/07/30 8,803
133294 요즘 아오리 나왔나요? 3 아오리 2012/07/30 1,244
133293 남편 생일 몇 년째 티셔츠... 뭐 색다른것 없을까요? 2 ... 2012/07/30 817
133292 광수, 이수만 사장은 대단한거져 5 솔직히 2012/07/30 3,177
133291 7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7/30 626
133290 양궁을 보면서 드는생각 1 후보선수 2012/07/30 1,327
133289 아파트 벤치에 노숙자가 상주하네요 5 ... 2012/07/30 2,118
133288 갑자기 웬 비...?? 6 ........ 2012/07/30 2,275
133287 9월 초 제주 신라 예약 대기 제주신라호텔.. 2012/07/30 1,032
133286 중립에 두었던 차때문에 자전거가,, 1 자전거 2012/07/30 1,330
133285 몸무게 강박증 너무 심한것 같아요 2 2012/07/30 2,616
133284 남자들은 왜 그래요?? 시시콜콜 ...일러바치는 12 도대체 2012/07/30 2,874
133283 한편으로 보면 한국 사람들 대단해요 응원 2012/07/30 942
133282 삼일된 물에불린 미역 먹어도 될까요? 2 ㅇㅇ 2012/07/30 1,131
133281 허접한 티아라땜에 BBK편지 조작 은진수는 슬그머니 가석방되는군.. 4 이게뭔지 2012/07/30 1,477
133280 일산 소나기-시원해요 13 비와요!! 2012/07/30 1,977
133279 일본유도선수 인터뷰 보셨나요? 15 즐겁게 올림.. 2012/07/30 4,823
133278 김냉을 하나 살까하는데 엘지? 딤채? 고민중 7 딤채가 고장.. 2012/07/30 2,576
133277 저는 티아라 소속사 광수사장이 더 별로네요 13 2012/07/30 5,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