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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을날씨 같아요

추워서.. 조회수 : 2,007
작성일 : 2012-07-16 08:43:23

새벽에 일어나 창문 모두 닫고

지금은 두툼한 가디건 꺼내 걸치고 발이 시려워서 양말까지 찾아 신었습니다.

요 며칠 선뜻선뜻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꼭 가을날씨 같아요.

아직도 겨울이불을 못 면한 뇨자입니다.

남편과 아이들은 여름이불로 바꿔 덮는지 오래건만

저는 아무래도 뭔가 어디가 시원찮나 봅니다.

IP : 211.109.xxx.2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6 8:51 AM (58.230.xxx.78)

    꼬맹이 긴바지 입혀서 등교시켰네요.

  • 2. ..
    '12.7.16 8:52 AM (14.52.xxx.192)

    서울인데 좀 추워요....
    환기만 시키고 창문은 닫았어요.

  • 3. ^^
    '12.7.16 9:01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저도 경기도... 7부바지 입고 있는데 지금도 종아리가 서늘하네요.

    저만 추운 줄 알고 몸이 이상이 있나 걱정중예요.ㅋ

  • 4. 참나
    '12.7.16 9:32 AM (218.55.xxx.55)

    저도 추워요 서늘하고.
    근데 뜬금없이 이런글에 암 환자 어쩌고 하는 분 참.ㅋㅋ

  • 5. ....
    '12.7.16 9:33 AM (211.244.xxx.167)

    삼실인데 에어컨 틀었어요....;;;

  • 6. 참나님
    '12.7.16 9:38 AM (59.86.xxx.217)

    암은 예고없이 오는거예요
    몸이 찬분들 체온올리면 예방된다는 뜻에서 올린건데 잘못된건가요?
    당해보지않았다고 방심하지마세요

  • 7. ^^
    '12.7.16 9:47 AM (211.238.xxx.78) - 삭제된댓글

    잘땐 너무 더워 에어컨 약하게 틀고 잤어요.
    (방범문제로 창문을 꼭 닫고 자니 선풍기도 더운바람)
    근데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바람이 아주 시원하네요.
    가만있으니 추워서 저도 덧버선 꺼내 신고 창문 닫았어요ㅎㅎ
    뉴스보니 점심부턴 기온이 쑥쑥 오른다고 하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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