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고나니 더깔끔해지신 분 계세요?

;; 조회수 : 2,056
작성일 : 2012-07-15 19:34:39

 

 

저는 결혼전에 제 몸 하나도 겨우겨우 건사했는데

결혼하고나니 완전 깔끔쟁이 됐어요

 

집에 물건은 무조건 뒀던 자리에 두고...

왠만한건 잘 안사려고 하고

바로바로 물건 정리하구.. 하게 되네요 ㅋ

 

남편이 워낙 깔끔해서 자기자리에 물건 두는게 버릇이 되고 그랬나봐요 ㅎ ㅎ

 

저같은 분들 있으세요?

IP : 121.167.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이들
    '12.7.15 7:35 PM (210.205.xxx.25)

    전 결혼전엔 깔끔했었는데 결혼하고 나서 널브러졌어요. 이건 뭥미?

  • 2. 저요
    '12.7.15 7:37 PM (115.143.xxx.121)

    접니다.
    친정 엄마 언니들이 놀라요.
    집은 친구들 말에 의하면 모델하우스 같데요. ㅋ
    결혼 4년차.. 아직 유지하고 있어요.(맞벌이임에도 불구하고...)

    그런데..
    가을에 아기가 태어나면... 달라질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ㅋ

  • 3. 저두요
    '12.7.15 7:42 PM (203.226.xxx.92)

    저도님처럼 제자리두기등 다 실천하그있구요. 청소도자주는 아니지만 깔끔히..무조건 손걸레질에. 이불도 일주일.이주일한번은 꼭 빨구요. 바로바로 치우구요. 신랑한테 그래서 잔소리좀해요ㅎ 신랑이 귀찮아서 물건같은거 제자리에 바루바루안두거든요

  • 4. ㅁㅁ
    '12.7.15 7:54 PM (1.254.xxx.202)

    울 언니요..ㅎㅎㅎ 정말 방이 폭탄맞은 수준으로 하고 살았었는데
    결혼하고는 집을 얼마나 깔끔하게 해놓고 사는지...ㅎㅎ
    엄마가 막 욕해요..ㅋㅋㅋ 우리집에 살때는 엉망으로 해놓고 지네 집 생겼다고 깔끔떤다고..ㅋ

  • 5. ..
    '12.7.15 8:07 PM (114.207.xxx.58)

    저요.
    결혼전 제방에서 저를 찾으려면
    여러가지 더미들을 이리저리 파헤쳐야했는데
    지금은 먼지한톨 없습니다.
    17년차입니다.

  • 6. ....
    '12.7.15 9:35 PM (220.76.xxx.212)

    전 결혼하고도 한해한해 다르게 정리정돈에 더 집착하는 것 같아서 살짝 걱정이예요.
    나이 먹으면서 사람이 치우치지 않게 가는게 힘든것 같은데, 저는 이쪽으로 가는구나 싶어서요.
    원하는 만큼 깔끔해 있지 않으면 불안해 져서.....좀 조절하려고 하는 중이예요.

  • 7. 천년세월
    '20.1.29 10:54 AM (223.62.xxx.196)

    별일이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478 안전불감증 버스에서 2012/07/19 1,060
132477 현대차,국산·수출 똑같다더니…'방청처리' 다르다 뼛속까지 사.. 2012/07/19 1,338
132476 요즘 그리스 여행하기 괜찮을까요? 7 여행준비 2012/07/19 3,041
132475 돈 안들이고 집밖에서 시간 때우기는 길거리 헤메기 밖에 없나요?.. 9 골고루맘 2012/07/19 12,436
132474 유쾌한 식탁 배나온기마민.. 2012/07/19 1,369
132473 이종걸 “한명숙 무죄, 그런데 검찰 무슨 책임졌나?” 7 세우실 2012/07/19 2,048
132472 부산 오늘 비왔어요? 2 ,,, 2012/07/19 1,384
132471 정말 왜 그리 건강보허료가 올라가나 했더니만.. 1 졸리 2012/07/19 2,276
132470 저녁에 시댁가요 ~어머님이 삼계탕해놓으신다고 하시는데 모시내의같.. 1 며느리 2012/07/19 1,948
132469 싱크대 교체 시 쿡탑과 식기세척기 꼭 바꿔야 하나요? 4 이천만땡겨서.. 2012/07/19 3,153
132468 82에서 댓글폭주하며 뜯어말렸던 결혼... 다들 잘 헤어졌을까요.. 18 흠... 2012/07/19 12,205
132467 들기름 주로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알려주세요. 4 구입처 2012/07/19 1,955
132466 당황했지만 뻔뻔하게(?) 대처했던 경험 있으세요? 4 심심해서 2012/07/19 2,721
132465 자궁이 빠질듯 아픈 증상..아시는분 7 40후반 2012/07/19 9,185
132464 검, "관봉 5000만원, 민정수석실 비자금".. 샬랄라 2012/07/19 1,309
132463 외할머니 1 외할머니 2012/07/19 1,494
132462 아까운 집안 살림들.... 1 ...늘 2012/07/19 2,415
132461 공사하느라 시끄러울텐데 위아래층 어디까지 인사드리면될까요? 21 공사 2012/07/19 3,268
132460 남편이 제물건을 맘대로... 37 열받아요 2012/07/19 10,686
132459 마사지 샵에서 마사지 비용 어떻게 되나요? 5 ^**^ 2012/07/19 3,732
132458 본인이 한행동은 모르고 남탓만한다는 고사성어가? 6 고사성어 2012/07/19 3,519
132457 검찰, 저축은행 비리 이석현 의원 보좌관 자택 압수수색 6 세우실 2012/07/19 1,531
132456 강아지 중성화수술ㅜㅜ고민입니당 12 * 2012/07/19 3,528
132455 복날이라고 은행에서 삼계탕욕 닭이랑 수박주던데 6 궁금 2012/07/19 2,884
132454 플라스틱 도난방지택 제거 ㅠㅠ 11 딸려왔음 2012/07/19 47,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