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를 미국으로 대학보내면 장점이 뭔가요?

유학 조회수 : 2,423
작성일 : 2012-07-15 18:34:07

여기 유학생 분들도 많으신 것 같아서요...

저도 나중에 애 낳게 되면 환경되면 미국에서 애 교육시키고 싶은데....

한국에서는 열심히 해도 결과는 생각만큼 안 나온 듯 해서.....

미국에서 교육 시키고 싶거든요....

IP : 1.217.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에서
    '12.7.15 6:44 PM (121.147.xxx.151)

    독립적으로 강하게 클만큼 아주 잘난 아이를 낳으시던지

    아니면 미국에서 그럭저럭 여기 저기 연줄이 있어서

    아이를 이끌어줄만한 그런 재력과 권력이 있으신던지

    둘 중에 하나는 되야 미국에서 교육으로 성공하는 아이가 됩니다.

    이 두가지가 없으면 오히려 미국이 아이 교육 시키기 더 힘들어요.

    왜냐면 동양인이니까~~~

  • 2. 플럼스카페
    '12.7.15 7:58 PM (122.32.xxx.11)

    아직 애도 없으시면서 참 이른 고민중이시네요^^*
    아이가 한국 교육에 잘 적응할 수도 있고요, 꼭 미국식 교육만이 정답은 아니라 생각하는데요....
    조카들 보니 미국에서도 한국만큼 성격은 다르지만 사교육(체육같은) 많이 하고요,
    엄마가 운전해서 여기저기 데려다줘야 하고 보딩스쿨 보내려면 미국서도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저희조카들은 방학엔 프랑스로 어학연수 가던 걸요....

  • 3. ...
    '12.7.15 11:30 PM (59.15.xxx.61)

    장점은 영어를 잘하겠지요.
    우리 친척 아이들 고등학교 대학교를 미국에서 나왔는데
    취직이 안되서 한국으로 왔고
    여기서도 취직이 안되네요...ㅠㅠ
    그냥 이것저것 알바하면서 살아요.
    임시통역, 박사논문 영어로 번역하기, 유학박람회에서 알바...

  • 4. 저도
    '12.7.16 5:04 AM (98.232.xxx.146)

    미국있고 애는 아직없는데 여기서 대학다닌 애들 보니까 완전 똑똑해서 (한국에서도 잘나갈 애들) 미국애들 뛰어넘거나 아님 집안 재력이 넘쳐서 그냥 집에서 사업비대주거나 이래야 살아남더라고요.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 평범한애들은 다들 취업안되서 한국 유턴해서 영어강사하던가 아님 한국기업 들어간애들도 있어요

  • 5. 좋은 점이 많겠지만,
    '12.7.16 12:52 PM (180.70.xxx.53)

    엄마,아빠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떨어져 살면서 아이가 겪을 외로움,향수,두려움도 생각해 보셔요.
    낯선 곳에서 얼마나 힘들겠어요.
    부모와 가족이 다 떠나면 몰라도...
    얻는 것 있듯이 그 만큼 아픔도 있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119 82님들 신발좀 찾아주세요~~ 1 어디꺼니? 2012/07/26 584
132118 에어컨이 혼자 돌아가고 있어요.. 18 으이구 2012/07/26 2,861
132117 다른집 야영갈 때 울 아이 끼우면 사례는? 64 동해 2012/07/26 9,541
132116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변명 8 노다메 2012/07/26 2,862
132115 여기 82에도 "다우니"쓰는 분들 많은 것 같.. 12 로라애슐리 2012/07/26 3,839
132114 MBC작가들 "우리는 '김재철 부역작가' 되기를 거부한.. 샬랄라 2012/07/26 859
132113 송도에가 가장 전망좋은 아파트는 어디인가요? 4 인천분들~ 2012/07/26 2,489
132112 초등6학년생, 영어 글쓰기 교재 추천 부탁합니다. .... 2012/07/26 493
132111 답례떡 30인분 설기떡으로 개별포장 하면 보통 몇되 해야할까요?.. 3 기체 2012/07/26 2,113
132110 학생들이 보기 좋은 전시회 추천해주세요~ 2 ... 2012/07/26 692
132109 은근히 짜중나는사람 어덯개 복수하죠? 4 .. 2012/07/26 2,008
132108 송도의 가장 전망좋은 아파트는 4 궁금 2012/07/26 3,281
132107 교대근무도 괜찮네요. 1 ... 2012/07/26 962
132106 고양이 몸이 안 좋을땐 언제까지 지켜봐야하나요??? 11 ㅜㅜ 2012/07/26 1,768
132105 아이폰 쓰면서 조루 배터리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2 별건아님 2012/07/26 1,254
132104 옥수수밥 드셔보셨어요? 4 추천해요^^.. 2012/07/26 2,055
132103 캄보디아산 상황버섯을 샀는데... 5 아이쿠야 2012/07/26 3,810
132102 이번 주말 광릉수목원 어떨까요? 8 뚜벅이 2012/07/26 1,528
132101 나는 친박이다-민주통합당의 대선예비후보들을 매회 초대해 재미나게.. 들어보시길 2012/07/26 1,011
132100 14개월 아가가 왜 미열이 계속 오르내릴까요..? 1 왜그렇지.... 2012/07/26 1,023
132099 현대차 생산직 남자와 교사여자. 이 결혼 절대 안돼. 88 에보 2012/07/26 38,253
132098 1학년 여자구요 어쩜 이리 못하는지.... 속이 부글부글 29 정말 미쳐요.. 2012/07/26 3,695
132097 너무 피곤해요.. 회사를 그만둬도 될까요? 정말 어쩌지... 7 그만둬야하나.. 2012/07/26 1,482
132096 나만의 더위 나는 방법 공유하자구요 3 더위 사냥 2012/07/26 1,082
132095 우와 길거리에 양산 쓰신 분 진짜 많더라고요. 20 양산 2012/07/26 4,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