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 2학년 아이 미국유학시, 학기 인정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고민맘 조회수 : 1,891
작성일 : 2012-07-15 14:52:31
저희 아이가 고등학교 2학년이예요. 이번에 1학기 마쳤구요.
남편 회사 사정상 미국에 가게 되었어요.
9월에 11학년으로 들어가는건데요,
이럴경우 학기가 겹치게 되거든요.
10학년은 우리나라 고등1학년 성적으로 인정될 거 같은데,
이번 2학년 1학기 성적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아이는 가고싶어하고,
저는 갈등중이구요,
어렸을적 미국에서 자라서인지, 가고싶어하네요.
영어는 잘하는 편이라, 토플성적으로 ESL 수업을 안들어도 될거 같아요.

혹시 경험있으신 분 계신지,,,,
도와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IP : 180.66.xxx.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12.7.15 3:04 PM (221.146.xxx.33)

    가신다면 당연히 대학도 미국 대학 보내실 생각 하시는 거겠죠?
    성적은 몇 학년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떤 과목을 들었는지가 중요하니 2학년 1학기 성적 포함 들었던 과목과 성적 고려해서 인정해 줄 것 같네요.
    미국 고등학교도 우리 대학 비슷하게 필수과목 다 학점 따야 하고 졸업하려면 몇 학점 필요하고 그렇거든요.
    그런데 11학년 들어가시면 바로 SAT 연속으로 봐야 12학년에 서류넣고 미국대학 갈텐데 힘드시겠어요.....
    그리고 운동팀은 어려울 거고 악기 하는 거 있음 학교 오케스트라라도 어떻게든 들어가시는 편이 좋고 동아리 활동이라도 열심히 하는 편이 좋아요. 공부만 가지고는 원서 쓸 때 너무 부족해서....

  • 2. 10학년으로 보내세요
    '12.7.15 4:05 PM (112.186.xxx.60)

    가자마자 11학년으로 간다면 미국대학입학시에 많이 어려워요.
    성적 뿐 아니라 클럽활동, 봉사활동, 취미, 음악, 체육 미술 등등 말입니다.
    한국에서 한 거는 성적도 그다지 안쳐주고 기타 활동안 하나도 안쳐줘요.
    꼭 10학년으로 보내세요.

  • 3. 10학년도
    '12.7.15 5:26 PM (182.209.xxx.78)

    사실 성적이 막바로 대학입시에 반영되니까 9학년이 제일 낫긴 한데 ..아무래도 영어, 역사등 인문과목에서
    타격이 큽니다. 대신 이과 과목으로 버텨야죠.

  • 4. 교육청
    '12.7.15 9:58 PM (110.9.xxx.134)

    주마다 지역마다 지역 교육철ㅇ마다 다르지만 한 학년 낮추어서 넣으셔야 합니다.교장한테 사정 하세요.
    인터뷰하실때 영어 너무 잘하는 척 하지 말라고 하세요. 영어가 좀 딸리면 학년을 낮추어 주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519 자녀가 왕따 경험 가진 학부형 입장에서 쓴 글이네요 7 티아라 2012/08/01 3,465
134518 오늘은 열대야가 아니려나 봅니다 8 살맛 2012/08/01 2,544
134517 미국에서 오는 조카 어디를 데려가면 좋을까요? 11 조언 2012/08/01 1,688
134516 도우미 아줌마가 먹는걸 너무 밝혀요! 59 도우미 2012/08/01 20,127
134515 주차장을 아이들 물놀이터로 만들어줬네요^^ 7 케이 2012/08/01 2,464
134514 입장권 궁금합니다.. 8 여수 2012/08/01 885
134513 여름인데 가스요금이 많이 나온거 같아요.. 2 ㅇㅇㅇ 2012/08/01 1,384
134512 택배아저씨가 협박하고 갔네요. 85 무섭네요. 2012/08/01 21,135
134511 윗집 에어컨 냉각수가 우리집 실외기로 떨어지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3 약간 불쾌 2012/08/01 2,328
134510 집에서들 어찌 입으세요?? 브라 하세요?? 23 .. 2012/08/01 9,484
134509 탈렌트 남윤정님 심장마비 돌연사시네요 4 명복을 빕니.. 2012/08/01 5,284
134508 돈 진짜 잘 쓰네요. 6 슈나언니 2012/08/01 3,839
134507 자식의 진로..부모의 욕심..ㅠㅠ 11 .. 2012/08/01 3,832
134506 전 에어콘 25도 맞춰놓는디요 10 이럴수가 2012/08/01 4,813
134505 이과 논술 준비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14 답답해요 2012/08/01 2,860
134504 남자친구한테 화가 난 게 안 풀려서 괴로워요. 14 밴댕이 2012/08/01 6,723
134503 재미있는책이나 일드,미드 추천좀 해주세요 6 휴가중 2012/08/01 1,617
134502 화가나는상황이정당한지 의견부탁드려요 7 초등교사예요.. 2012/08/01 1,395
134501 서울에서 숲속에 있는듯한 아파트 376 푸르름 2012/08/01 54,887
134500 김하늘은..얼굴에..뭘 한걸까요..// 4 ... 2012/08/01 3,645
134499 캠핑 한 번 다녀오니 내집이 바로 천국같네요. 23 폭염속에 2012/08/01 12,004
134498 콩나물의 재발견! 1 2012/08/01 1,742
134497 박용성 ㅂ ㅅ 인증한 거 아닌가요? 10 아주유감 2012/08/01 2,870
134496 [펌]냉장고 없이 지낸 한 달... 오히려 돈을 벌다 1 제이미 2012/08/01 2,037
134495 당뇨는 왜 걸리는건가요?????????? 10 원인 2012/08/01 5,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