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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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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매실 액기스 못먹게 되는건지

급해요 조회수 : 4,652
작성일 : 2012-07-15 07:58:52

담근지 한 달이  채 안되었어요.

첨엔 매실이 쪼그라들고 거품도 안보여 잘 되었구나 하고 기쁜 마음 이었는데

며칠 전부터 부글거리는 거품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한번도 이런 적이 없어서요.

작년에도 잘 담궈서 올해 먹고 있거든요.

어제 설탕을 더 부었구요.. 거품을 걷어내고 아침에 보니 "또 생겼어요.

우리집 매실액기스 버려야 되나요..

아님 지금이라도 김치 냉장고에 넣을까요

가스찬 소리는 안들려용.

정말 잘 저어주고 설탕도 적게 넣지 않았어요..

어째요?

IP : 112.186.xxx.2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5 8:01 AM (122.43.xxx.28)

    그 시기가 지나면 괜찮아져요.
    하루 한 번씩 저어서 위에 뜬 매실이 골고루 설탕물에 잠기도록 저어 주세요.

  • 2. ^^
    '12.7.15 8:26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딱딱한 청매로 담그면 거의 거품이 안 생기는데
    충분히 익은 황매로 담그면 거품이 많이 생기더군요.
    저어주다가 점점 부풀어올라 넘치기 일쑤였어요.
    맛이나 향은 아주아주 좋았어요.

  • 3. ㅇㅇ
    '12.7.15 8:35 AM (180.68.xxx.122)

    재료가 딱딱하고 수분이 많이 없으면 거품이 덜나고 수분이 많을수록 거품이 나요
    발효 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설탕 더 붓지 마시고 하루에 한번 살살 저어 주세요

  • 4. 천년세월
    '18.9.13 7:09 A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

    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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