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역 근처 여성 전용 찜질방 있나요?

강남 조회수 : 7,230
작성일 : 2012-07-15 02:21:54

애가 일요일 오늘 용인 애버랜드에서 하는 공연을 저녁 8시에 시작하는 거 보고 12시에 버스 타면

강남역에 12시 40분 쯤 도착한다는데 그 때는 전철이나 버스는  다 끊어져서요

집은 홍대쪽인데 올 수가 없어서 거기서 밤을 보내야 하거든요.

맥도날드 같은데도 있지만 밤새 있기는 좀 무리고 그냥 여성 전용 찜질방 있으면 거기서 자고

새벽에 첫 전철 타고 이동하려고 하는데 혹시 강남역 근처에 좀 안전한 찜질방 있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

만약 거기서 제가 가서 데려온다면 택시비는 얼마나 들까요?

밤에 택시 한 번도 안 타 봐서 모르는데 할증료 이런 것도 있나요? 

IP : 182.172.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15 2:25 AM (210.222.xxx.195)

    애.. 라는 걸 보니.. 따님이신 것 같은데,
    어린 친구를 어떻게 찜질방에서 재우나요..?

    어머니가 마중 나가셔서 함께 택시타고 돌아오시는게 낫겠죠..

    그리고 용인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서울역쪽으로 가는 버스도 있습니다.. 그쪽에서 이동하면 좀 더 편하겠죠.

  • 2. 슈나언니
    '12.7.15 2:31 AM (113.10.xxx.126)

    12시 넘으면 할증 있어요.

  • 3. .....
    '12.7.15 2:40 AM (222.251.xxx.89)

    강남서 홍대입구까지 할증 붙어서 15.000원 정도 였던것 같아요.

  • 4. 강남
    '12.7.15 2:50 AM (182.172.xxx.165)

    14.47님 알겠습니다.
    님이라면 안 보내겠다는 말슴도 알겠습니다만 그 보다는 강남서 홍대까지 택시비가 얼마나 나올지 아니면
    안심할만한 찜질방이 있다 없다가 저에게는 더 도움이 되는 답글이 되겠습니다.

  • 5. 사람 잘 안가는 요즘같은
    '12.7.15 9:03 AM (211.224.xxx.193)

    계절이 찜질방 더 위험해요. 여성전용이라 그렇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요즘은 이상한 사람이 하도 많아서 어린여자 혼자가면 위험해요. 저번에 동네 찜질방 여름이라 3천원 입장이여서 간 적이 있는데 사람도 별로 없었지만 작게작게 있는 찜질하는곳에 여자들 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떤 노인네 둘이 이상한짓을 대놓고 해서 헉했어요. 남자노인네가 여자노인네보고 속살이 엄청 하얀네 헉헉 계속 끙끙대는 소리들리고 그러다 여자노인네가 가만있으면 이 노인네는 여기서 하겠다 싶은지 나가더라구요. 아마도 몸파는 할머니 아녔을까 싶은데 사람 몇은 안중에도 없더만요. 그거 보고 처음으로 찜질방같은데 혼자오면 정말 위험하겠다 싶었어요. 잠자는데 저런 놈이 뭔짓을 할 줄 알아요? 그리고 대학생정도로 보이는 젊은애들 여자 하나에 남자둘 찰싹 붙어서 셋이 다니는데 정말 여자애 한심해 보였구요. 남자애들 무릎에 막 앉고 별짓을 다하던데 얼굴은 셋다 모범생처럼 보였어요. 근데 그러고 다니더라구요.

  • 6. 신사역
    '12.7.15 10:36 AM (1.231.xxx.11)

    스파레이라고 여성전용 괜찮긴한데 요금이 12,000원 이에요.
    콜택시 불러서 집에 가는게 나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677 스탠드형 딤채사려는데 2 고민중.. 2012/07/16 1,948
130676 부잣집에 시집간후 친정 무시하는 딸 얘기 읽고. 35 .... 2012/07/16 21,923
130675 어디서 물어보고 1 아르바이트 .. 2012/07/16 1,106
130674 뜬금없는얘기지만 왜 이렇게 불륜이 많은거죠??? 5 qkqh 2012/07/16 4,446
130673 디아블로에 미친남편 4 디아블로 2012/07/16 1,834
130672 20초반 남자대학생의 패션 3 평범한일상 2012/07/16 2,220
130671 3개월된 강아지가 이틀째 변을 안봤어요,,, 2 . 2012/07/16 1,512
130670 감자탕, 얼렸다 먹어도 되나요? 5 넘 많이 했.. 2012/07/16 1,892
130669 임신중 대상포진 ㅠㅠ신랑미워요 6 임신중 2012/07/16 6,685
130668 정말 잘하는 곳 발견요~ 7 눈섶영구화장.. 2012/07/16 2,051
130667 저도 여성분들께 부끄러운 질문 좀... 16 부끄 2012/07/16 6,672
130666 오늘 런닝맨 4 유준상 2012/07/16 2,787
130665 지금 ebs 한국영화특선에서 렌의 애가를 하는데 3 에반젤린 2012/07/16 2,377
130664 세계 각 나라의 다문화정책 (붙여넣기) 34 한민족사랑 2012/07/16 11,512
130663 모유수유로 쳐지고 작아진가슴 방법없나요? 21 손님 2012/07/16 6,641
130662 우연히 고등학교 동창을 만났어요. 26 ..... 2012/07/16 16,585
130661 미스트 어디제품이 좋은가요? 10 건성 2012/07/15 2,870
130660 이것은 사치가 아닌걸로..... 꼭 그렇게 봐주는걸로....... 7 철부족엄마 2012/07/15 3,405
130659 [넝쿨당]근데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왜꼭 갑과 을의 관계가 되는걸.. 6 ㅡㅡㅡ 2012/07/15 2,706
130658 초파리도 아니고 동그란벌레가 날라다녀요 4 궁금 2012/07/15 5,209
130657 세광이 캐릭터 점점 찌질해져요 1 넝쿨광팬 2012/07/15 1,868
130656 다들 집안팔리고 반토막이다해도 이시골동네부르는게값이네요 11 집사려는데요.. 2012/07/15 4,830
130655 코스트코 굴비 얼마인가요 1 카이 2012/07/15 1,450
130654 전,,왜?음식 솜씨도 지지리 없으면서 남 뭐 해먹이고 싶을까요?.. 3 ,, 2012/07/15 2,393
130653 윤시내가 부르는 사랑..그놈 너무 좋아요 1 사랑.그놈 2012/07/15 2,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