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 피면서도...

... 조회수 : 6,020
작성일 : 2012-07-15 01:12:52

 보통 섹스리스라고하면 남편 외도 의심해보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집에서도 잘하는데...  그 와중에도 바람피는 사람도 있을까요?

 섹스를 적당히 한다고 내 남자는 바람 안피겠거니 하는건 착각이려나요?

 

30대 중반 정도 남자구요.

IP : 1.238.xxx.1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식
    '12.7.15 1:20 AM (58.239.xxx.238)

    원래 식욕없는 사람은 뭘 갖다줘도 깨작거리는데
    식욕 왕성한 사람은 자기거 다먹고도 모자라
    남이 먹다 남긴것도 먹어치우더군요.

  • 2. 그럼요
    '12.7.15 1:21 AM (110.70.xxx.73)

    사람마다 다르지만
    밖에서 하고 집에간 날 일부러 꼭 부인과
    한다는 남자도 있어요
    의심의 씨앗을 안키우려구요
    거의 매일매일 부인과 하고싶어하고
    실제로도 거의 매일하는 부부도 있거든요
    집에서 하는것과 바람은 별개죠

  • 3. .....
    '12.7.15 1:25 AM (175.198.xxx.129)

    섹스리스가 무조건 바람을 피는 거라고 단정할 수 없듯이
    집에서 잘 한다고 바람 안 핀다고도 할 수 없겠죠.
    사람은 모두 다른 거니까 하나의 현상을 갖고 판단할 순 없다는...

  • 4. ,,
    '12.7.15 1:27 AM (119.71.xxx.179)

    당연요~~. 외도 하는 남자들.......와이프는 꿈에도 생각을 못하고있던데요-_-;;

  • 5. ..
    '12.7.15 1:40 AM (72.213.xxx.130)

    진짜 음식에 비유해서 죄송한지만
    밖에서 잘 사먹고도 집에와서 밥 먹어야 하는 사람있어요.
    외식은 외식, 집밥은 집밥
    맛이 다르잖아요. 그 다른 맛에 둘다 놓칠 수 없는 것

    성욕이 크다보면 양쪽다 먹어야 만족이 된다고나 할까?
    그리고 서른 중반이면 성욕이 아직도 왕성하죠.
    아직도 총각시절과 다름없다고 생각하는 잉간도 많아요.

  • 6. 이런말이 있죠.
    '12.7.15 1:55 AM (211.58.xxx.188) - 삭제된댓글

    사람이 어떻게 밥만 먹고 사니???
    주로 외도남들이 하는 말이죠ㅜㅜ

  • 7. 대박공주맘
    '12.7.15 8:56 AM (1.241.xxx.29)

    부임한테는 결벽증이 있어서 밖에서는 절대로 그러고 안다닌다고 거짓말하고....
    아이도 넷이나 았는데도 불구하고 밖에서 그짓거리를 하고 다닌다고 하더이다...
    섹스리스인데..와이프가 임신 잘되는 체질이라 한방에 아이를 가진 케이스인데...
    밖에서 이쁜 여자들한테 풀고오니.....뚱뚱한 와이프는 자식생산용이라고 ㅡㅡ;;;
    거지같은 발언을 하는 그런놈도 있더라구요....참고로...밖에선 가정적인 남자라고...전평이 나있어요...

  • 8. ..
    '12.7.15 9:48 AM (202.156.xxx.12)

    원래 성욕 있는 사람이 더 한다던데요....

  • 9. 포실포실
    '12.7.15 10:02 AM (203.45.xxx.169)

    본처자식이랑 첩자식이랑
    비슷하게 아이낳아서 같은 학년에 다니는 일이 흔했다는 말
    못 들어보셨나요?

    왕성한 놈들은 여러곳에 다 왕성하니 그랬겠지요.

  • 10. 포실포실
    '12.7.15 10:03 AM (203.45.xxx.169)

    반면
    아이 못 낳아서 첩을 하나 들이고 둘 들여도
    아이 못 낳은 님자들 이야기도 여럿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252 이번 올림픽 축구 웬일로 독일이 없네요? 3 영국과 비겨.. 2012/08/04 2,385
138251 비인기종목 지원도 제대로 못받는 운동선수들 대단하네요 2 dusdn0.. 2012/08/04 1,679
138250 긴급))) 냉장고 지키는 법 나눔 2 건너 마을 .. 2012/08/04 2,620
138249 아이패드 충전시에 뜨거운거 정상인가요? 2 아뜨거 2012/08/04 1,659
138248 나이 40이상분들, 생리양 언제부터 줄으셨어요? 3 늙어가는나 2012/08/04 4,971
138247 저녁되니 시원하네요,가을 46 같은날씨예요.. 2012/08/04 9,102
138246 우리는 사촌들끼리 친해요. 4 사촌 2012/08/04 2,255
138245 영화싫어하시는 분 계세요? 9 티비좋아요 2012/08/04 1,732
138244 수박먹고 2키로 늘었어요. 6 수박 2012/08/04 3,067
138243 늘 저한테 부정적인 엄마 3 은근히 스트.. 2012/08/04 2,769
138242 덴비 그릇 어디서 사야 젤 쌀까요? 5 덴비 2012/08/04 3,397
138241 펜싱 전종목 메달 확정 1 펜싱 2012/08/04 2,273
138240 펜싱 ...다들 미쳤군요 9 펜싱 2012/08/04 8,089
138239 오늘 새벽 축구 단체 응원하는 곳 아시는분? 서울 2012/08/04 1,081
138238 이젠 스브스인가요? 2 올림픽 기획.. 2012/08/04 1,385
138237 초3문제집 어떻게 준비하셨어요? 2 초3 2012/08/04 1,837
138236 4학년 여자애들 속옷바람으로 안다니죠? 14 아빠앞서 2012/08/04 4,844
138235 펜싱 점수 아래에 숫자는 뭔가요? 3 펜싱 2012/08/04 1,778
138234 초6아이가 중학선행..한달만에 한 학기 가능한가요? 11 .. 2012/08/04 2,552
138233 펜싱 미국팀은 왜 성조기를 마스크에 그리고 나온답니까 흥 6 ... 2012/08/04 2,391
138232 요즘 탈모 심하신 분 계세요? 6 ??? 2012/08/04 2,586
138231 (19금?) 수술말고 ..... 9 죄송합니다 2012/08/04 4,784
138230 나시티 얘기가 나와서.. 그럼 뚱뚱한 사람이 민소매입으면요?? 17 ... 2012/08/04 5,675
138229 남편이 효자가 아닌경우 7 반대경우 2012/08/04 3,106
138228 친정부모님 장례에 시댁 2 .... 제 생각이 틀린건가요... 30 nara 2012/08/04 7,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