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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수천 사다가 식탁보 만들어 보신분~~

베이 조회수 : 3,217
작성일 : 2012-07-14 22:56:07

 

 

그냥 원목 식탁인데요.

손님상 차리거나 하면 폼이 안나요 폼이!

교자상도 마찬가지예요.

폼이 안나요 폼이!

그래서 식탁보를 맞추고싶은데, 천은 음식물이 들면 잘 안빠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방수천으로 맞추고 행주로 쓱쓱 닦아 널어보고 싶은데 이게..가능할까요?

겉부분만 박음질로 대충 접어 박고 그러면

파뤼상차림하는데 좀 그럴듯하지 않을까요?

 

예전에 사실 크리스마스 파뤼한다고 해서

조금 사봤는데

글쎄 화면에서 보니 너무 예쁜 빨강땡땅이래서 냉큼 주문!

도착한걸 보니, 이건 약간 거무죽죽 자주색이 도는,

진짜 딱 시골 할머니 몬빼색깔의 천이 와서,

누구 줘버리고 시도를 못해봤어요.

하지만 자꾸 해보고 싶어서...

혹시 미리 해보신분 계실까 싶어 여쭤봅니다.

IP : 210.219.xxx.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4 11:02 PM (58.142.xxx.105)

    근데 방수천도 물 들어요..
    카레나 김치국물이 튀면 바로 닦아내지 않으면 안되요.
    그래서 저는 밥 먹다가 티슈뽑아서 문지르는게 습관이 되었다는 ;;+

  • 2. 도리도리연
    '12.7.14 11:18 PM (112.173.xxx.27)

    짙은색으로 하면 괜찮을것 같아요. 저두 만들려고 벼른게 1년째네요.. 재단하고 바이어스만 하면 되는데 왜케 귀찮은지;;;;

  • 3. 데키스기
    '12.7.14 11:59 PM (114.206.xxx.54)

    라미네이트코팅된 원단사서 핑킹가위로 자르고 쓰는데 좋아요

  • 4. 그거
    '12.7.15 12:04 AM (14.52.xxx.59)

    한번만 써도 끈끈하고 여름엔 냄새나요
    전 방수천으로 주머니 같은거 만들어서 주방이나 베란다에 잘 두는데요,촉감같은건 정말 아니에요
    폼이 안 나면 꽃 예쁘게 셋팅하세요
    잘못하면 옛날 동네중국집같아요

  • 5. 굿
    '12.7.15 1:11 AM (211.246.xxx.44)

    빨간체크 쓰는데 김치국물 티도 안나고 좋습니다. 근데 또 빨리 안지우면 자국 남아서 저도 첫댓글님처럼 휴지들고 밥먹어요 ㅎ
    가위로 잘라서 압정으로 고정시켜놓고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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