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 5 스마트폰 생기면 정신 못차리겠죠?

스마트폰 조회수 : 1,838
작성일 : 2012-07-14 18:31:25
초 5 여자아이입니다.
저는 기계치라 아이폰을 거의 통화, 문자,82쿡만 합니다.
남편은 최신 IT 기기에 관심 많아 노트북,핸펀.
최신형으로 바꾸고 활용도 많이 합니다.
업무상도 도움 많이 되고요.
문제는 본인이 써보고 좋으니 제 핸펀,노트북도
신형으로 사 주곤 제가 아주 가끔 노트북 보고 있음 아주 뿌듯해 합니다.
근데, 내년 5월에 2년 약정 끝나는 딸 핸펀을 스마트폰으로 바꿔 주고 싶어해서 제가 반대를 해왔습니다.
여기서 자녀들 스마트폰 고민글 올린 엄마들과 같은 맘으로 전 반대입장입니다.
문제는 오늘 아는 사람이 딸애 주려고 갤럭시3를 선물한다네요.
이따 저녁에 갖고 온다는데 고민입니다.
선물만 아니면 어디 내다 팔고 싶어요.
저희가 첫째라 줄 조카도 없어요. 유치원생들이라...아무리 그냥 생긴거라지만 개통해 주고 후회할까 걱정이네요.
IP : 175.223.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7.14 7:11 PM (175.124.xxx.92)

    사준다-빠진다-말린다-싸운다-뺏는다-싸운다-서로 으르렁거린다

    ........ 보통 이 테크트리를 타게 됩니다. 중간에서 바뀌지는 않으니 시작을 안하시는게...

  • 2. 스마트폰
    '12.7.14 7:18 PM (175.213.xxx.235)

    윗님...제 맘이 그맘이예요.
    님글 남편 오면 보여주려구요.
    댓글 감사해요^^

  • 3. //
    '12.7.14 8:12 PM (180.68.xxx.122)

    저 엊그제바꾸어줬거든요 버튼이 안먹어서 .
    인터넷 차단 시키고 집에서 와이파이는 공유기비번 까먹어서 못하고
    그냥 핸드폰으로 쓰고 있어요
    녹음기능 있으니 그걸로 노래 녹음하고 그러네요
    인터넷만 안되면 별 문제 없지 않을까요
    예전거보다 기본메뉴는 더 부실하니까요 게임도 없고
    혹여 다른데 와이파이 되는데는 갈만한 일도 없구요

  • 4. ...
    '12.7.14 8:27 PM (222.119.xxx.161)

    초5면 한창 성장기라 시력에도 변동이 올텐데요.
    스마트폰이 시력 나빠지게 하는데 직빵입니다.
    안좋은 생각이지만, 잘 안되길 바라는 집 아이가 있으면 스마트폰 선물하면 되겠구나 싶을 정도에요.

  • 5. **
    '12.7.14 8:56 PM (203.226.xxx.49)

    초5 딸아이가 나도 다음번에는 꼭 스마트본으로 바꿔 다라고 노래를 하더니 얼마전에
    "엄마, 저는 되도록 스마트폰 늦게 해주세요. 우리반에 스마트폰 있는 애들 완전 스마트폰의 노예들 같아요. 틈만 나면 카톡, 게임, 인터넷 .... 정말 걱정되요."
    저도 폰으로 인터넷 좀 오래하면 눈이 피곤해요. 확실히 시력에도 영향 있어요.

  • 6. 유지니맘
    '12.7.15 11:35 AM (203.226.xxx.84)

    제발 ㅠㅠ
    제발 ㅠㅠ
    입니다.
    아이와 사이 좋았다가도 가끔 그놈의 스마트폰때문에 언성이 높아지게 되요
    제가 다른 리플은 잘 안다는데..
    스마트폰은 지나칠수가 없답니다.
    저희집에서 아이들 등교하는것 보이는데 백이면 백 핸폰만 쳐다보며 걸어요 .
    넘어질까 걱정될만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177 디피디주사 맞고..... 부작용아닌가요? 2 디피디 2012/07/18 2,117
132176 장대비 오기시작하는구만요 3 태풍온다더니.. 2012/07/18 2,360
132175 여자가 키168에 몸무게가 62면 미련한거겠죠?? 30 뿌앙 2012/07/18 26,809
132174 자기 기분에 따라 소리 지르고 하는 직장 상사 어떻게 해야 할까.. 5 일이싫어 2012/07/18 2,339
132173 3호선 지하철인데요 대화행 2012/07/18 1,455
132172 안색 안좋은 얼굴은 어떻게 화장해야 좀 건강해보일까요? 1 입술동동 2012/07/18 1,875
132171 설거지 하니 떠오른 옛날 일ㅎㅎ 10 시오랑 2012/07/18 2,892
132170 일본 드라마들에 비춰지는 일본 집들 말이예요. 17 hail 2012/07/18 6,446
132169 시댁에 가서든지 친정에 가서든지 마찬가지 11 설거지 2012/07/18 3,854
132168 두번째 로맨스 꽃탕 꽃탕 2012/07/18 1,659
132167 하이원 마운틴콘도 할인권 있으신 분 계세요? 급해요 2012/07/18 1,498
132166 기사/강남 아파트 투기자들,집단 파산 위기 뷰스앤뉴스 2012/07/18 3,260
132165 아이가 인지치료 받고 있는데 갑자기 가기 싫대요 1 Dkdk 2012/07/18 2,089
132164 루이비똥 아직 태닝 안된부분에 빗물자국 없애는 방법 있나요? 4 ㄴㄴ 2012/07/18 2,531
132163 짜증나는 건물주인 화나요~ 2012/07/18 1,450
132162 루이비통 스피디 스트랩.. 궁금해요! 6 궁금 2012/07/18 3,570
132161 시부모님나이드시면요꼭아들만 부양의무가있는지.. 11 태풍의 눈 2012/07/18 5,222
132160 어제 백분 토론 보신분 계세요? grace1.. 2012/07/18 994
132159 신용카드 어디게 좋나요? 7 ㅇㅇ 2012/07/18 2,639
132158 안검하수 잘하는 병원좀 추천해주세요 안검하수 2012/07/18 2,480
132157 홈쇼핑에 간고등어가 싸게 파는데요 8 2012/07/18 2,340
132156 천정배가 김두관이라.. 4 .. 2012/07/18 2,114
132155 햄, 소세지, 스팸, 베이컨 등등 중에 뭐가 제일 낫나요? 13 고기 2012/07/18 4,130
132154 타국에서 셋째 임신 6주....입덧으로 고생하고 있어요. (도움.. 4 셋째 임신 2012/07/18 2,735
132153 설거지 문제...식기세척기 있어도 생기나요? 9 근데요 2012/07/18 2,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