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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시세가 떨어졌을 때

전세연장 조회수 : 2,560
작성일 : 2012-07-14 12:19:37
저희 들어올 때가 꼭대기였나봐요. 
남편이 자꾸 집주인한테 연장할때 깎아달라고 하자고해요.... ㅜㅜ
전세 재계약할 때 전세금 올려줬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깎아줬단 말, 즉 집주인한테 전세금 일부 돌려받았다는 말은 못 들어봤어요.
제가 집주인인데, 세입자가 저런 소리하면 그냥 나가라고 하겠어요.
내린 값에 다른 사람하고 새로 계약하고 말지하고... 
IP : 27.117.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세대로
    '12.7.14 12:23 PM (219.251.xxx.5)

    하면 됩니다.시세가 내렸다면 내리도 올랐다면 올리고~~
    내려서 재계약 많이 하구요..집주인도 복비 생각하면 재계약을 선호하구요..

  • 2. 뚱딴지
    '12.7.14 12:23 PM (211.173.xxx.253)

    저는 돌려받은적 있는데요. 그런데, 없어지는돈 아니니깐 그냥 두셔도 될듯하긴하죠.

  • 3.
    '12.7.14 12:25 PM (180.65.xxx.113)

    내린것이 맞다면
    돌려받고 재계약하면되지요..
    집주인도 다른 세입자 알아보는것 보다 복비 아끼고 좋지요
    전세비 올랐을때 올리고..내렸을때 내리는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 4. 윗분
    '12.7.14 12:26 PM (125.141.xxx.196)

    말씀 대로 시세대로 하는거니까
    천이상 차이가 난다면 마춰 달라고 하는게 맞아요.
    주인도 차액 세입자에게 줘도 사는 사람이 계속 사는게 낫지
    다른 세입자 다시 들이면
    복비도 들고 집도 망가지고 좋지 않아요
    은행 이율도 높은것도 아니고요

  • 5.
    '12.7.14 12:31 PM (115.136.xxx.24)

    남편분 의견이 전혀 틀린 것 아니에요..
    원글님이 오히려 너무 집주인 눈치를 보시네요..
    시세가 내리면 전부터 살던 사람이라도 전세비 깎아줍니다..
    안깎아준다고 하는 집주인이 이상한 거지요...
    혹여 안깎아준다고 할지라도 물어볼 수는 있지요 당연히..

  • 6. 전세연장
    '12.7.14 12:35 PM (27.117.xxx.153)

    친절하신 답글 감사합니다!!!!!!
    오호호호호호호 그래도 괜찮은거였군요!!! 공돈 생긴거 같아서 저 막 좋아하고 있어요.
    근처 대단지 입주하면서 동네가 출렁하는 중이에요. 저희 동도 며칠째 이사 중이구요.
    근데 지방 작은집이라 내린게 천~천오백 정도고, 아직 기간도 5개월 넘게 남았다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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