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각해 보면 조금은 웃기기도 하고 어이도 없는 댓글

시크릿매직 조회수 : 1,281
작성일 : 2012-07-14 12:17:25

제가 남자라는 사실과 이혼남이라는 사실도 아는 분들이 조금은 계실겁니다...

 

제가 여기에 오게 된 이유는(이것도 아는 분도 조금은 계시죠)

이혼에 대해 여성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나? 하는게 궁금하기도 하고

하도 이혼하기를 원하는 마눌도 미워서 마눌을 좀 까려고(저렴한 표현 죄송합니다.......) 가입해서

글을 좀 올렸습니다

 

사실 마눌이 이혼을 요구하는게 이해가 안되는게 아니지만(이유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 입니다)

저를 내치듯 하는것에 상처를 받아서 마눌을 원망하는 글도 많이 올렸었지요...

 

 

지난 10여년간 아이가 너무 크게 아파서  아이를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사이트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서 아이를 치료시키는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8년정도 활동 하던 곳이기에 가족같이 생각하며 활동했엇는데 2년전 즈음에  제가 강퇴가 되어서

다시 그곳에서는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지난 2년동안 다시 가입하고 싶어서 여러번 문을 두드렸지만

운영진에서 가입을 불가해서  지금은 마음을 접은 상태입니다...

 

 

이제 여기서 부터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을 글로 풀어 보겠습니다...

 

제가 여기에 와서 글을 슨 이유를 위에서도 이야기 했기에 다시 적지는 않겠습니다....

 

근데 제가 자게에 마눌을 원망하는 글을 올릴때 마다  이런 댓글이 달렸습니다

(하지만 바로 지워지더군요)

"어디에서 누가 지켜 보고 있다.. 여기에 글 올리면 자기에게 연락해 달라고 했다"

 

 

주부님들이 많은 이곳에서 여성분들은 무슨 생각하시고 행동하시는가가 궁금하고

마눌도 원망스러워서 자게에 글 올리는데 왜 타 사이트에서 저를 지켜 보는 사람이 있다는걸까요?

 

요즘 겨우 취직해서 일하다가 오늘은 쉬는 날이라 82에 접속하다 보니

갑자기 위의 생각이 들어서 글 올려봅니다...

 

 

 

 

 

 

IP : 112.154.xxx.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4 12:33 PM (147.46.xxx.47)

    원글님 날을 잘못 잡으신거같아요.원래 온라인에서 겁주는분들 실제론 어떤지 아시잖아요.
    게시판이 어수선하네요.의문점은 다른날 풀으셔도 될거 같아요....
    잘 지내시죠??^^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 2. 시크릿매직
    '12.7.14 7:43 PM (112.154.xxx.39)

    잘은 아니지만 지금은 공공근로라는 일을 구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비록 3개월짜리 일이지만
    힘들어도 열심히 하고 만족 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

  • 3. ..
    '12.7.14 10:40 PM (223.62.xxx.57)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125 전세 시세가 떨어졌을 때 6 전세연장 2012/07/14 2,630
131124 생각해 보면 조금은 웃기기도 하고 어이도 없는 댓글 3 시크릿매직 2012/07/14 1,281
131123 컴퓨터는 어디서 구매하시는지요? 3 쁘앙 2012/07/14 1,250
131122 절박유산 증상이 어떤가요? 13 .. 2012/07/14 12,085
131121 요즘 젊은 엄마들 이러나요? 58 .. 2012/07/14 17,333
131120 채식 후 아토피 변화 사진이 있어서 퍼왔어요 1 // 2012/07/14 2,649
131119 어머님이 자꾸 몸이 안좋으시다는데요... 어디가 2012/07/14 1,051
131118 미* 보라색병 샘플 쓰고 부작용이 생겼네요. 5 조심하세요~.. 2012/07/14 4,060
131117 무심한듯 시크한... 4 ... 2012/07/14 2,503
131116 사람들한테 스트레스 안받는 직업이 뭐가 있을까요... 8 .... 2012/07/14 4,935
131115 책좋아하시는 분들만 13 ........ 2012/07/14 2,243
131114 외국 동전은 한화로 교환 안해주나요? 6 환전 2012/07/14 2,058
131113 시댁과 나의 평행선 6 이해가 2012/07/14 3,002
131112 급질> 서초, 강남에 놀이방 있고 가족모임 할만한 장소추천.. 콩콩 2012/07/14 1,334
131111 도마에서 야채 썰 때 자꾸 야채가 굴러떨어져요 ㅠㅠ 요리 고수님.. 10 verybe.. 2012/07/14 2,881
131110 다 같은 사람들인가요 2 자게의 2012/07/14 1,315
131109 장바구니 핸드카트 이마트 ,홈플러스,키친아트꺼 어디가 튼튼할까요.. 1 .. 2012/07/14 2,207
131108 작금의 대규모 국제결혼은 명백한 사회적 병폐이므로 금지해야 한다.. 7 히솝 2012/07/14 1,838
131107 中 여성 '내 목걸이 내놔' 끈질긴 추격..마지막 반전이 웃김... 1 별달별 2012/07/14 2,044
131106 추적자 투표 보니 이런 생각이 듭니다. 1 샬랄라 2012/07/14 1,572
131105 전세 나가려고하는데 언제 연락해요? 7 ........ 2012/07/14 1,760
131104 예술의 전당 근처 식당 추천 좀.. 2 최선을다하자.. 2012/07/14 2,691
131103 확실히 어디서... 4 .. 2012/07/14 1,238
131102 조선족 범죄 두둔질, 조선족 무조건 혐오질 하는 남자 회원님들은.. 4 건너 마을 .. 2012/07/14 3,122
131101 여자 판사글 저만 유치한가요? 5 ㅎㅎㅎ 2012/07/14 2,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