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각해 보면 조금은 웃기기도 하고 어이도 없는 댓글

시크릿매직 조회수 : 1,196
작성일 : 2012-07-14 12:17:25

제가 남자라는 사실과 이혼남이라는 사실도 아는 분들이 조금은 계실겁니다...

 

제가 여기에 오게 된 이유는(이것도 아는 분도 조금은 계시죠)

이혼에 대해 여성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나? 하는게 궁금하기도 하고

하도 이혼하기를 원하는 마눌도 미워서 마눌을 좀 까려고(저렴한 표현 죄송합니다.......) 가입해서

글을 좀 올렸습니다

 

사실 마눌이 이혼을 요구하는게 이해가 안되는게 아니지만(이유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 입니다)

저를 내치듯 하는것에 상처를 받아서 마눌을 원망하는 글도 많이 올렸었지요...

 

 

지난 10여년간 아이가 너무 크게 아파서  아이를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사이트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서 아이를 치료시키는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8년정도 활동 하던 곳이기에 가족같이 생각하며 활동했엇는데 2년전 즈음에  제가 강퇴가 되어서

다시 그곳에서는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지난 2년동안 다시 가입하고 싶어서 여러번 문을 두드렸지만

운영진에서 가입을 불가해서  지금은 마음을 접은 상태입니다...

 

 

이제 여기서 부터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을 글로 풀어 보겠습니다...

 

제가 여기에 와서 글을 슨 이유를 위에서도 이야기 했기에 다시 적지는 않겠습니다....

 

근데 제가 자게에 마눌을 원망하는 글을 올릴때 마다  이런 댓글이 달렸습니다

(하지만 바로 지워지더군요)

"어디에서 누가 지켜 보고 있다.. 여기에 글 올리면 자기에게 연락해 달라고 했다"

 

 

주부님들이 많은 이곳에서 여성분들은 무슨 생각하시고 행동하시는가가 궁금하고

마눌도 원망스러워서 자게에 글 올리는데 왜 타 사이트에서 저를 지켜 보는 사람이 있다는걸까요?

 

요즘 겨우 취직해서 일하다가 오늘은 쉬는 날이라 82에 접속하다 보니

갑자기 위의 생각이 들어서 글 올려봅니다...

 

 

 

 

 

 

IP : 112.154.xxx.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4 12:33 PM (147.46.xxx.47)

    원글님 날을 잘못 잡으신거같아요.원래 온라인에서 겁주는분들 실제론 어떤지 아시잖아요.
    게시판이 어수선하네요.의문점은 다른날 풀으셔도 될거 같아요....
    잘 지내시죠??^^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 2. 시크릿매직
    '12.7.14 7:43 PM (112.154.xxx.39)

    잘은 아니지만 지금은 공공근로라는 일을 구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비록 3개월짜리 일이지만
    힘들어도 열심히 하고 만족 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

  • 3. ..
    '12.7.14 10:40 PM (223.62.xxx.57)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057 펜싱 금메달~~ 4 펜싱만세^^.. 2012/08/04 2,910
138056 원석팔찌 만들어 보려는데... 4 궁금이 2012/08/04 2,935
138055 샵밥 200불 신발 관세 나올까요? 1 궁금이 2012/08/04 4,436
138054 잠실 우성 아파트에서 강원도 방향 올림픽대로 진입하기까지 걸리는.. 1 ///// 2012/08/04 1,512
138053 19금 질문을 이따금 하고 싶을 때 갈수 있는 사이트 좀 알려 .. 5 ///// 2012/08/04 4,978
138052 위대한 영화 50 발표 Sight & Sound'의 위대.. 2 현기증 2012/08/04 1,842
138051 연애 관련.. 징크스?? 상담드려요.. 12 젠틀K 2012/08/04 3,107
138050 긴청바지 잘라서 반바지 만들면 이상할까요?? 4 ... 2012/08/04 3,512
138049 펜싱이 일취월장한 이유 5 ㅇㅇ 2012/08/04 4,398
138048 티셔츠 17만원 3 ... 2012/08/04 2,645
138047 날씨가 더워도 저녁엔 웬지 가을이 느껴져요(저만 그런가요??) 12 .. 2012/08/04 3,409
138046 오진혁과 기보배선수 결혼한대용 ㅇㅅㅇ/ 기사주소추가욤 9 what12.. 2012/08/04 8,512
138045 어제도 글썼는데 적신수건 어깨에 덮고 선풍기 틀면 좋아요. 6 얼음동동감주.. 2012/08/04 2,396
138044 오진혁 선수 듬직한 곰같지 않나요^^ 1 금메달축하^.. 2012/08/04 2,544
138043 한국 육상에 두손 든 자메이카 코치 4 what12.. 2012/08/04 4,099
138042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애국가요 5 올림픽만 봐.. 2012/08/04 2,660
138041 길냥이와 새끼들 (7) 7 gevali.. 2012/08/04 1,880
138040 장애인 항문파열 시켰는데 배심원들이 무죄판결 했답니다. 5 호박덩쿨 2012/08/04 3,552
138039 좀전에tvN 엑소시스트 보신분 안계세요// 4 dd 2012/08/04 2,632
138038 엑스포 다녀 온 후기 4 바다내음 2012/08/04 2,735
138037 더위도 끝물이네요~! 11 2012/08/04 4,983
138036 만약 자발적?으로 가난하게 산다면 어떨까요? 61 만약 2012/08/04 13,270
138035 연예인,운동,성 이거 세개가 한국에서 너무 심한것같아요 4 dusdn0.. 2012/08/04 2,384
138034 드라이기로 열바람으로 팬티에 쏘여도 소독될까요? 6 ydjksl.. 2012/08/04 3,742
138033 더워서 그런가 애 아토피가 심해졌어요.ㅜㅜ 6 얼음동동감주.. 2012/08/04 2,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