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한테 스트레스 안받는 직업이 뭐가 있을까요...

.... 조회수 : 4,860
작성일 : 2012-07-14 12:01:40

작은 회사를 운영하는데..

정말이지 이건.. 맨날..얼마나 사람들한테 시달리는지.

이번에도.. 거래처 직원이 오더를 잘못한걸..

다 뒤집어 쓰고..속병날것 같아요..

정말 일하기가 싫어요...

 

사람사이에 사람한테 치이지 않고 할수 있는일이 뭐가 있을까라고 생각해보니

그런 직업은 그닥 없을것 같네요.

IP : 183.103.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건
    '12.7.14 12:07 PM (203.226.xxx.28)

    그런건없습니당...돈은 사람에게나오므로...
    그나마 부하직원안부리고 혼자하는일이라면 수입은기대안해도 그런 스트레스는 덜하겠죠??

  • 2. 현금부자백수아들
    '12.7.14 12:10 PM (27.117.xxx.153)

    도 부모님께 스트레스 받을 듯합니다..........

  • 3. .....
    '12.7.14 12:19 PM (183.103.xxx.2)

    돈은 사람에게 나온다는 말이 정답이네요...

    혼자서 하는 일도 만만치 않을듯...

    아.. 사람 부리는 일도 장난 아니예요..

    너무 너무 힘든데...

    대형사고까지 치고 오시는 우리 직원들...

    정말 오늘은 딱 죽고 싶어요.

  • 4. 이세상에서
    '12.7.14 12:30 PM (112.221.xxx.206)

    사람 상대하는게 제일 어렵고 힘든 일인거 같아요 많이 힘들고 스트레스 받겠습니다.
    직장에서 모인 사람들도 생각이 각각 능력이 다름으로 인해 일하는게 어려운거 보다는 사람들과
    교류하고 화합하는게 더 어려운 숙제입니다 그렇다고 사람들과 교류 안하고 혼자 살순 없는 일이니 말입니다

  • 5. 헤파토스
    '12.7.14 1:17 PM (211.36.xxx.35)

    유기농 농사 지으심이..ㅎㅎ 직접 일차생산 하고 남는건 먹고 ㅎㅎ

  • 6. ㅠ.ㅠ
    '12.7.14 1:46 PM (110.8.xxx.109)

    없어요 없어.. 저도 인간들 꼴 보기 싫어서 해맑은 아이들 상대하고 있는데 문제는 학부모도 상대해야한다는거..ㅎㅎㅎ 저도 어른 사람 부리는 일 못하겠더라구요. 애들이 젤 좋아요~~

  • 7. 저는
    '12.7.14 4:11 PM (94.218.xxx.227)

    애들 악마같아요;

  • 8. ㅋㅋㅋ
    '12.7.14 4:16 PM (110.70.xxx.125)

    저도 그 고민 두달동안하다가 도대체 생각나는게 없더라구요.. 요새 ngo 단체에서 최저임금 받으면서 일하는데요 스트레스는 있으나 직장생활과는 차원이달라요.

    지금 스트레스는 세상의 부조리함에 대해서 큰소리로 외칠수있고, 더 크게 못외쳐서 스트레스구요, 회사생활은 알려질까 전전긍긍 스트레스 ㅎㅎ 전자가 비교도 안되게 속편하죠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460 자동차 정기검사 관련 여쭤요 4 난감 2012/07/17 1,348
131459 까만스트라이프 여름 가디건 찾아요!! 2 찾아요 2012/07/17 1,620
131458 양평 맛집 추천해주세요 8 휴가닷! 2012/07/17 3,589
131457 대전 월드컵 경기장 근처로 가볼만 한 곳 있을까요? 2 대전대전 2012/07/17 1,135
131456 보그체에 이어 82체도 나와야 7 푸훕 2012/07/17 2,521
131455 집 매매시 취득세 카드 가능하나요? 3 뚱딴지 2012/07/17 2,435
131454 저 잘할 수 있겠죠? 5 파란 달 2012/07/17 1,602
131453 입주청소시 언제 하는게 나을까요? 4 음.. 2012/07/17 2,538
131452 멜라토닌을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뭘 사야할지 모르겠네요 10 // 2012/07/17 5,889
131451 저 지금 배아파 죽을것 같아요...ㅠㅜ 4 멸치똥 2012/07/17 3,083
131450 안녕하세요 보고 있는데요 3 된다!! 2012/07/17 1,736
131449 버블샷..이불털기 기능 자주 쓰세요? 1 사고야말테야.. 2012/07/17 4,194
131448 오늘 추적자 작가가 미래에서 왔느냐는 글이 있더라구요. 3 똑똑한 사람.. 2012/07/17 3,537
131447 두살어린 직장상사?? 4 -- 2012/07/17 1,900
131446 고소영도 사람인데 왜 이렇게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죠? 13 dd 2012/07/17 5,079
131445 한참 얘기하고 있는데 제말 재미없다고 방에서 나갔어요 3 미친거아냐?.. 2012/07/17 2,153
131444 4학년되니 점수가 잘 안나오네요. 3 4학년맘 2012/07/17 1,853
131443 단양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4 휴가 2012/07/17 1,698
131442 방학대비 먹거리준비 27 만두부인 2012/07/17 4,611
131441 여론조작의 단상.. 1 ... 2012/07/17 1,263
131440 도우미아주머니가 변기뚜껑을 깼어요 4 돈이줄줄.... 2012/07/16 3,602
131439 고소영 필리핀 여자갈아요.. 80 ... 2012/07/16 18,354
131438 다문화에 대해서... 4 한민족사랑 2012/07/16 2,480
131437 추적자 내일이 마지막회라고 뜨던데?? 6 cjdout.. 2012/07/16 3,200
131436 서울 강남권에 사시는 분들 아이 둘인 경우 대략 생활비가 어느정.. 10 생활비 2012/07/16 4,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