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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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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지인님 글 읽고..

저도.. 조회수 : 2,906
작성일 : 2012-07-14 01:12:45

전 너무 웃겼는데..

다들 젊으신가봐요 ^^

전 30대인대도 이해가는데 ㅋㅋㅋㅋㅋ

 

비슷한 류의 애기인지  모르겠는데

 

 

어떤 60대 아주머니가

모임 다녀와서 울더래요..

그래서 남편이 왜 그래? 또..

 

누구네가 땅샀대 집샀대?

자식이 해외여행 시켜줬대?

하고 물으니...

 

 

 

 

60대 할머니 왈...

 

오늘 보니깐 영감 살아있는 @이 나 하나드라 ㅠㅠㅠㅠ

라고 했다는 ㅎㅎㅎ

 

 

 

쓰고 나니  좀 싱겁네요.

잼없으면 지울께요.

무서운 댓글 반사~

 

IP : 103.8.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너 마을 아줌마
    '12.7.14 1:17 AM (218.238.xxx.235)

    재밌어요~ 근데 쪼끔 슬프네요. ^^;

  • 2. ..
    '12.7.14 1:18 AM (58.239.xxx.10)

    ㅋㅋㅋㅋㅋ재밌네요...저희 시모께선 재미난 이야기 많이 들려주시는데 다 19금이라,,,
    앞에서 웃어야할지 못알아듣는척 해야할지 진짜 난감해요

    리모콘을 레미콘이라고 한다든지 하는 사소한 말실수도 그땐 재미나게 들었는데
    지금은 제가 그렇게 하고 있어요,,,ㅎㅎ

  • 3. .......
    '12.7.14 1:19 AM (1.177.xxx.54)

    대충 이런의미일꺼라 예상은 했어요
    그 글의 원글님도 마지막에 현재 처한 상황과 함께 적어주셨기도 했구요
    그럼에도 이런류의 유머에 익숙치가 않아서 그런지 웃음코드가 와닿진 않아요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문제가 다른거니깐요.

    그 원글님 말대로 십년후면 그말에 완전 공감하면서 웃을지도 모르죠.
    그걸 일찍 안다고.또는 늦게 안다고 이상하다 할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 4. 저도
    '12.7.14 1:23 AM (103.8.xxx.26)

    그럼요. 이상하다 할 문제는 아니죠.

    아무래도 50대 이상분들과의 교류가 많으면 이런 류의 유머에 익숙해지는 거 같아요. ㅋㅋ

  • 5. 엄마의 지인 원글
    '12.7.14 1:24 AM (110.14.xxx.215)

    영감이 살아있다면 더 슬픈????? 농담입니다. 하하하

  • 6. 도루아미타불
    '12.7.14 6:50 AM (203.152.xxx.2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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