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류마티스 관절염....증상이 어떤가요? 무릎이 아픈데

qwer 조회수 : 4,218
작성일 : 2012-07-14 00:14:45

무릎도 류마티스관절염에 속하는 부분인가요?

 

몇달전 종아리에 알이 자꾸 생기고 아프고..붓고 하던데....전 운동시작해서 그런가보다 했거든요

근데 그 몇달뒤 양쪽 무릎이 아파서,,,계단오르내릴때도 아프고 일어날때도 아프고 걸을때도 아프다가

한일주일 안아프다가,,,,,,운동을 살살 시작했더니 또 종아리가 붓고 무릎이 아프고 해요

종아리 붓기가 빠지면 희한하게 무릎도 안아프구요....

전 무릎에 고장이 난건줄 알았는데....그럴수도 있겟지만,,,,,류마티스 글보니...그 병 아닐까 걱정돼서요

 

아침에 일어나면 부어요...얼굴, 손이 붓고...주먹을 쥐면 빡빡해요 부어서

,,,,,,,,요즘은 종아리가 붓다가 안붓다가 해요..

부으면 통증있고,,붓기빠지면 종아리도 무릎도 통증 없구요

또,,왼쪽엄지발가락 위쪽에.(엄지시작하는 부분,,발등쪽)이 무지외반증이에요

그부분 뼈가 뾰족하게 튀어나와 아프다가,,,,,,또 어느날은 들어갔다가 막 그래요

이 뼈 튀어나온건 서서히 나오다가..뾰족하게 톡 나온건 재작년일거에요..그러다 들어가다 하더군요

신발 안맞는거 신으면 얘가 다시 아프고 그래요..

이것도 류마티스 증상인지....근데 이건 한쪽만 그래서요,,,,

류마티스는 양쪽이 같이 온다면서요?

 

근데...류마티스는 얼굴은 안붓는다고 하던데.......

 

증상이 이거같기도 하고 저거같기도 하고.....

 

 

 

IP : 121.151.xxx.1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네 의원에 가셔서
    '12.7.14 12:26 AM (39.115.xxx.117)

    증상 말하고 혈액검사 하세요.
    류마티스는 혈액검사 하면 알 수 있어요. 혈액검사는 굳이 큰 병원에 가지 않아도 돼요.

  • 2. 좋아집니다
    '12.7.14 12:35 AM (61.33.xxx.252)

    류마치스내과 가셔서 검사 받으셔야 합니다 동내내과는 류마 전문 아니면 모릅니다 피검사도 여러가지입니다

  • 3. 빨리
    '12.7.14 1:06 AM (180.182.xxx.59)

    그럼 언제쯤 보험부분 해결이 되시는건가요?
    몇달만 기다리면 그때는 병원에 가실수 있는거에요?
    저희 엄마께서 25년정도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살아오고 계신데
    이게 초기 진찰과 치료가 중요하대요.
    경증일때 약 잘 먹고 치료 경과가 좋은경우는 근치 되어서 큰 불편없이 살수 있다고도 하더군요.
    아무튼 만만한 병은 아니에요. (중증 특례질환으로 분류되거든요.;; 다행히 그래서 약값은 저렴해요.)
    사람에 따라 증상도 천차만별인것 같고, 특히 진행과정이나 속도는 차이가 크더라구요.
    저희 엄마처럼 몇십년에 걸쳐서 서서히 나빠지는 경우도 있고
    어떤 경우는 급성처럼 갑자기 나빠져서 거동도 못할정도로 심해지는 경우도 있구요.
    암튼 님이 말씀하신 증상은 류마티스랑 유사하긴 한데..
    확신할순 없는거니까 보험 해결되시면 얼른 병원 가보세요.
    동네 내과같은데 말고 큰 종합병원 같은곳에 보면 류마티스 내과라고
    전문적으로 류마티스만 진찰하는 과가 있어요. 거기서 혈액검사 받아보세요.
    부디 류마티스가 아니시길 빌어요.
    환자 본인이 정말 괴롭고 힘든 병이에요.
    전신질환이고 염증질환이라 오늘은 이곳 내일은 저곳, 이런식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침투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선 얼굴도 많이 붓고 심할경우는 뼈의 변형도 오고..
    저희 엄마는 하필이면 얼굴뼈가 미워지셔서 한동안 우울해하셨어요. ㅜㅜ
    암튼 병원 검사 꼭 받으시고 평소에 피 맑게하는 좋은음식 많이 드시고 스트레스 조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691 일반 사무직 여직원 몇살까지 회사에 다닐 수 있을까요. 40대 .. 10 41세. 유.. 2012/07/17 5,568
131690 집에서 핸폰 받는거 싫어 하시는 분 계세요?? 9 자유를달라 2012/07/17 1,991
131689 화장실 하수구 냄세 심란하네요~~~ ㅠㅠ 8 bb 2012/07/17 4,296
131688 임산분데,, 공포영화 너무 보고 싶어요 7 임산부 2012/07/17 5,630
131687 모기 퇴치법 효과있는 것 있나요? 5 모기모기 2012/07/17 1,850
131686 5년전 "구국 혁명" 시각 그대로… '아버지의.. 5 세우실 2012/07/17 1,205
131685 백화점에서 명품정장 팔면서 이렇게해도 되나요? 10 어이없어 2012/07/17 3,615
131684 밑에 동물원 관련글 읽고서요 2 .... 2012/07/17 899
131683 원룸 놓을때 세탁기 같은 제품들이 구비되어 있으면 좋은가요? 9 ... 2012/07/17 2,708
131682 빨랫비누 추천해주세요 ~ 6 비누 2012/07/17 2,282
131681 구연산 물에 풀어 숟가락, 식기 등등 담궈놨는데요.. 1 구연산물 2012/07/17 2,610
131680 원글삭제합니다 15 여름손님 2012/07/17 3,371
131679 조일보 보셨어요? 오늘 첨 봤는데.. 재미있네요... 6 조일보 2012/07/17 1,591
131678 강동원이 짝사랑한 배두나가 미혼모로 나오던 드라마 18 연예계 2012/07/17 6,632
131677 태국고수님들, 환전은 얼마나 해야 할까요...홍콩돈도.. 2 태국초보 2012/07/17 1,633
131676 우울할때 82쿡에서 나와같은기분 검색해보니, 한결나아지네요.... 1 안개꽃 2012/07/17 1,177
131675 귀가 예쁜 분들 부러워요. 10 쫑긋 2012/07/17 3,116
131674 이성간 칭찬의 역효과 (펌) 후반부가 쪼금 웃겨서리 보스포러스 2012/07/17 1,617
131673 시댁에서 애기 봐주는 분들 얼마 드리시나요 34 음음 2012/07/17 12,095
131672 여자 면접시 정장 구입관련요~ 6 도움 2012/07/17 1,922
131671 오늘 저녁은 또 뭘 먹나..ㅠ.ㅠ 11 2012/07/17 2,728
131670 남자는 여자의 과거를 어디까지 이해해줄 수 있을까요? 13 스나이펑스 2012/07/17 6,276
131669 새벽에 옆집 아이가 울어되서 잠에 깨요... 6 옆집사람 2012/07/17 2,217
131668 다들 시부모님 환갑때 쓰신 비용이 얼마나 되시나요? 6 며느리 2012/07/17 3,060
131667 박근혜의 아들... 13 2012/07/17 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