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북에서 강남으로 이사를 가는데요... 아이가 학교에서 무시받을까요?

skqldiaj 조회수 : 2,473
작성일 : 2012-07-13 21:49:38

도곡동으로..

이사를 가게될거 같아서

강남에있는 학교로 전학을 갈꺼 같거든요,...(숙명여고)

아직 강북에 살고요... 1학년 2학기부턴 저기 다닐거에요. 

강남으로 학교다니면 애들이 무시하지 않을까 ,,,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일 정말로 있나요?? 예전 강남엄마따라잡기란 드라마에서는 대놓고 무시하던데.?(물론 드라마지만ㅋㅋ)

강남8학군에 속해있는 학교로 전학가게 되면 애들이 혹시 무시할까봐 .';;

괜한 걱정인가요?

아직 애들이고 순수하니 그러진 않겠죠?

IP : 116.33.xxx.1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 할 탓
    '12.7.13 10:16 PM (59.10.xxx.160)

    아이가 제 노릇 잘 해내면 아무 걱정 안하셔도 되더군요. 공부 열심히 하고 생활태도 바르게 하구요.

    전학왔다구 괜히 쭈뼛거리지 말라고 하세요. 일부러 빨리 친해지려구 눈치볼것 없이 당당하고 자연스럽게

    학교생활 성실하게 하다가 보면 스르르 친구들한테 동화되어 친해지더군요.

  • 2. dd
    '12.7.13 11:17 PM (211.117.xxx.118)

    강북에서 왔다고 무시하지 않아요..
    특별히 배척하지도 않지만, 전학생이라고 관심가져 주거나 배려해주거나 하지도 않아요.
    나쁘게 말하면 남한테 별 관심이 없다고 해야 하나..
    차츰 시간이 지나고, 성실하게 학교 생활하면 자연스럽게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 생기니까 걱정하지 마셔요.

  • 3.  
    '12.7.14 12:00 AM (58.124.xxx.100)

    무시하는 애들은 하이클래스 애들이라 따로 놀구요.
    원글님이 그런 아이 동창으로 만들어주겠다는 목표만 아니면 괜찮아요.
    그 학교에 다 그런 아이들만 있는 거 아니어서
    원글님 아이와 비슷한 아이들과 친구 될 거에요.
    소위 '상류층'이라는 아이들은 자기 레벨들하고만 놀더라구요.

  • 4. ...
    '12.7.14 12:06 AM (98.248.xxx.95)

    강북에서 왔다고 무시하지는 않고, 레벨이 맞고 성격이 맞으면 잘 어울리거예요.
    숙명여고는 아무래도 뜨내기들보다는 어려서 부터 그곳에서 자란애들이 많이 다닐거예요.
    숙명여중-숙명여고 이렇게요.

  • 5. ....
    '12.7.14 12:53 AM (211.106.xxx.243)

    검색해보세요 종종 전혀 다른지역학생인데 걱정된다고..재학생들이 답을 써놓았더라구요 결론은 그런거 거의 없어요 '뜨내기' 개념같은건 없어요 본인이 괜히 위축되지만 안는다면 ..8학군 광풍일때 위장주소로 학교다니는애들도 많았고 같은 강남이라도 멀리떨어진 곳에서 온 애들도많구요 요즘은 외국에서온 애들, 다른지역에서 다닐수있는 시스템이라 집이 먼 애들도 많구요 생각보다 숙명여중이랑 여고랑 별로 엮일일도 없어요 말그대로 성격좋으면 걱정없으셔도 될겁니다 애들이 더 바빠요 사는걸로 레벨은 없어요 공부로 상위 3%정도 애들이 따로 놀수는있겠지만 .. 지금도 그러려나? 날라리들이 기를 못펴는 학교중에 하나예요 조용히 나가 놀지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477 안전불감증 버스에서 2012/07/19 1,060
132476 현대차,국산·수출 똑같다더니…'방청처리' 다르다 뼛속까지 사.. 2012/07/19 1,338
132475 요즘 그리스 여행하기 괜찮을까요? 7 여행준비 2012/07/19 3,041
132474 돈 안들이고 집밖에서 시간 때우기는 길거리 헤메기 밖에 없나요?.. 9 골고루맘 2012/07/19 12,435
132473 유쾌한 식탁 배나온기마민.. 2012/07/19 1,369
132472 이종걸 “한명숙 무죄, 그런데 검찰 무슨 책임졌나?” 7 세우실 2012/07/19 2,048
132471 부산 오늘 비왔어요? 2 ,,, 2012/07/19 1,384
132470 정말 왜 그리 건강보허료가 올라가나 했더니만.. 1 졸리 2012/07/19 2,276
132469 저녁에 시댁가요 ~어머님이 삼계탕해놓으신다고 하시는데 모시내의같.. 1 며느리 2012/07/19 1,948
132468 싱크대 교체 시 쿡탑과 식기세척기 꼭 바꿔야 하나요? 4 이천만땡겨서.. 2012/07/19 3,153
132467 82에서 댓글폭주하며 뜯어말렸던 결혼... 다들 잘 헤어졌을까요.. 18 흠... 2012/07/19 12,205
132466 들기름 주로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알려주세요. 4 구입처 2012/07/19 1,955
132465 당황했지만 뻔뻔하게(?) 대처했던 경험 있으세요? 4 심심해서 2012/07/19 2,720
132464 자궁이 빠질듯 아픈 증상..아시는분 7 40후반 2012/07/19 9,185
132463 검, "관봉 5000만원, 민정수석실 비자금".. 샬랄라 2012/07/19 1,309
132462 외할머니 1 외할머니 2012/07/19 1,494
132461 아까운 집안 살림들.... 1 ...늘 2012/07/19 2,415
132460 공사하느라 시끄러울텐데 위아래층 어디까지 인사드리면될까요? 21 공사 2012/07/19 3,268
132459 남편이 제물건을 맘대로... 37 열받아요 2012/07/19 10,686
132458 마사지 샵에서 마사지 비용 어떻게 되나요? 5 ^**^ 2012/07/19 3,732
132457 본인이 한행동은 모르고 남탓만한다는 고사성어가? 6 고사성어 2012/07/19 3,519
132456 검찰, 저축은행 비리 이석현 의원 보좌관 자택 압수수색 6 세우실 2012/07/19 1,531
132455 강아지 중성화수술ㅜㅜ고민입니당 12 * 2012/07/19 3,528
132454 복날이라고 은행에서 삼계탕욕 닭이랑 수박주던데 6 궁금 2012/07/19 2,884
132453 플라스틱 도난방지택 제거 ㅠㅠ 11 딸려왔음 2012/07/19 47,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