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오는 날..슬픈 영화 추천해주세요.

매운 꿀 조회수 : 2,813
작성일 : 2012-07-13 20:51:13

슬프기만한 영화가 아니라...오래 가슴에 남는..

근데 눈물은 꼭 흘리는....

마구 울고 싶네요...

IP : 175.113.xxx.9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채송아
    '12.7.13 8:53 PM (121.128.xxx.45)

    어둠속의 댄서 - 라스 폰 트리에 감독
    여행자 - 우리영화 김새론 주연
    가슴이 뻐근해지는 영화입니다.

  • 2. 스뎅
    '12.7.13 8:54 PM (112.144.xxx.68)

    오래된 영화도 괜찮으시다면..소피아 로렌의 해바라기요

  • 3. ....
    '12.7.13 8:54 PM (180.224.xxx.200)

    가슴에 꼭 남아야 해요?

    줄리아로버츠 나오는 다잉영~~~보고 쳐 울었던 과거 어린 시절이 갑자기 생각나네요.ㅋ

  • 4.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12.7.13 8:55 PM (121.130.xxx.228)

    오늘같은날..

    비오는날..

    비오는 차량씬이 너무 강렬하게 인상깊은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보세요

  • 5. 지나가다
    '12.7.13 8:58 PM (116.38.xxx.229)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인가 이별인가 하는 옴니버스식의 영화도 괜챦고
    인생은 아름다워

  • 6. ..
    '12.7.13 9:07 PM (182.212.xxx.70)

    나없는 내인생
    이라는 영화가 슬프데요..

  • 7. 스뎅
    '12.7.13 9:11 PM (112.144.xxx.68)

    노트북.케이블에서 봤는데...

  • 8. 허공
    '12.7.13 9:16 PM (211.213.xxx.14)

    허공에의질주..

  • 9. 매운 꿀
    '12.7.13 9:19 PM (175.113.xxx.96)

    지금 추천해주신 영화 검색하고 있어요...모두 감사합니다..
    오늘 밤새워서 영화보고 울거랍니다....

  • 10. 스텔라 1990
    '12.7.13 9:33 PM (58.143.xxx.187)

    베트미들러 주연의 " 스텔라"요
    맨 마지막 비오는 날 우비 입고 딸의 결혼식을 몰래 와서 보던 스텔라의 우는듯 웃는 장면이 정말 인상적이에요..

  • 11. 제제
    '12.7.13 9:38 PM (115.126.xxx.16)

    철도원 - 여름에 보는 흰눈 가득한 기차역
    가슴이 먹먹해지는 영화예요.

  • 12. 제제
    '12.7.13 9:41 PM (115.126.xxx.16)

    그대를 사랑합니다.

    중3 딸아이랑 야밤에 같이 봤는데 너무너무 슬퍼서 펑펑 울고
    각자 방에 들어가서 자려다가 또 둘다 펑펑 울고
    결국 같이 껴안고 잤어요. 울면서;;;ㅎㅎㅎ

  • 13.
    '12.7.13 10:07 PM (112.207.xxx.231)

    전 보 옛날 영환데 디어 헌터 보고 폭풍눈물 흘린적 있구요. 노래랑 줄거리가 맘을 후벼 판다는..... 아웃 오브 아프리카 영상이 아름답고 끝장면 슬퍼요. 잉그리쉬 페리션트, 그리고 줄리엣무어랑 랄프 파인즈 주인공으로 나온 영화 사랑이야기도 잔잔하니 슬펐어요.

  • 14.
    '12.7.13 10:47 PM (121.132.xxx.234)

    인생에서 최고로 많이 울었던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이야기'요 ㅎㅎㅎ
    얘기가 쪼~끔 유치할 수 있는데 펑펑 울었습니다 ㅠㅠ

  • 15. *****
    '12.7.13 11:55 PM (1.238.xxx.30)

    세번째 댓글님이 쓰신 다잉영...
    저도 젊은시절 그 영화보고 정말 처 울었어요
    그당시 잘 울지 않는 쌩한 아이였었는데...ㅎㅎ

  • 16. ...
    '12.7.14 8:19 PM (211.178.xxx.9)

    다잉 영.
    진짜 너무 슬퍼서 많이 울었어요.
    흐릿한 기억이지만 간병하는 줄리아로버츠와 시한부 부잣집 아들과의 사랑이었지요?
    첨엔 별볼일없는 영화거니 보다가 폭풍 눈물 흘리게 해서, 혼자 창피하기도 하고....

  • 17. 썩 유명하진 않지만
    '12.7.14 10:09 PM (218.159.xxx.194)

    케빈 코스트너가 나온 '병 속에 담긴 편지'라는 영화가 있는데요
    결국 이뤄지지 못한 두 사람의 마음이 저는 참 슬펐습니다.
    가슴이 먹먹하더군요.
    그리고 우리나라 영화 '국경의 남쪽'도 참 가슴 아리게 하는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841 김충식을 체포하라 무속학살 05:31:24 176
1742840 10월말 한국가는데요 참았다 한국가서 머리할까요 8 추노 04:50:18 608
1742839 1~2시간전 홈쇼핑 떡광고 03:58:32 699
1742838 트럼프 치매라네요 3 o o 03:36:30 2,912
1742837 운동 1년쯤 하니 드디어 고기가 먹고 싶은 날이 오네요 2 고기 02:50:00 929
1742836 된장찌개도 냉동해도 되나요? 4 // 02:48:40 517
1742835 어디서 또 전쟁이 터질까요 ? 2 02:48:05 1,055
1742834 잠안와서ㅜㅜ좋은정보 드리려(등드름 가드름) 2 ........ 02:47:00 1,219
1742833 트럼프 황당 ㅋㅋ 미국고용지표 관련 7 .... 02:25:59 1,599
1742832 폭염 또는 폭우 2 ... 02:02:47 1,063
1742831 생활형숙박시설요. 기사인데 이게 뭐가 문제가 되는건가요? 3 생숙 02:01:58 1,038
1742830 저속 노화하려면 ‘이 영양제’는 꼭 챙겨 먹어라 7 링크 01:53:44 2,460
1742829 집착에서 벗어나는 방법 2 .. 01:34:51 1,002
1742828 무안서 급류에 휩쓸린 60대 사망 ㅠㅠ 4 ㅠㅠ 01:18:13 2,564
1742827 마늘쫑 무침 질문요 1 ㅇㅇ 01:10:52 269
1742826 예보에 다음주 내내 비온다는데 사실인가요 ㅠㅠ 6 adler 01:09:28 2,734
1742825 서초동 보는데...상속포기 7 상속 00:48:13 3,089
1742824 저지방 무가당 그릭요거트추천해 주세요 3 . . . 00:46:22 394
1742823 물놀이 하고 뭘 먹으면 배가 차가워져요 에이디 00:43:18 184
1742822 미웠다가 안미웠다가 자식이 뭔지. . 3 아까 00:41:16 1,374
1742821 얼마 전 남편이랑 싸우고 식욕을 잃었어요 1 ㅎㅎ 00:39:29 1,307
1742820 네이버페이 줍줍 2 ........ 00:30:17 613
1742819 뉴욕에서 한인 유학생 #고연수 씨 석방 촉구 집회 열려 5 light7.. 00:22:08 1,281
1742818 종잡을 수 없는 날씨 3 bab 00:21:32 1,405
1742817 급식 항의한 학부모 논란 22 ㅇㅇ 00:18:36 4,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