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플에 대처하는 성숙한 자세?
여기 재밌어서 오기는 하는데
악플은 아무리 당해도 적응이 안되요.
1. ...
'12.7.13 7:50 PM (183.91.xxx.35)저도 소심해서 악플 정말 싫어요
2. ..
'12.7.13 7:57 PM (58.239.xxx.10)일단 속풀이용 글을 올릴땐 이미 맘이 상했을 때인데 글 올려놓고 악플걱정되서 지운적 몇 번있네요 ㅜㅜ
3. 그러게요
'12.7.13 8:00 PM (183.91.xxx.35)악플은 이유가 없어요
없는말도 지어내서 막 배설하더라고요4. ..
'12.7.13 8:02 PM (58.239.xxx.10)그니까 꼬투리하나 잡으면 그걸로 씹고 볶고 뱉고 그러는가봅니다
하나더 원글자가 착하거나 순진해보이면 더 깔아뭉개는,,,,ㅠㅠ5. 저도요
'12.7.13 8:11 PM (14.200.xxx.248)어느 질문 글에 알고 있는 사실을 댓글로 달았더니 어떤 분이 난독증이냐고 글 좀 잘 읽으라고, 이런 댓글때문에 짜증이 난다고 댓글로 혼을 내시는 거에요. 다시 읽어보니 제가 질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 맞더라고요.
제딴에는 간단해 보이는 질문글에 답글이 하나도 안달렸길래 내가 아는 사실을 짧게 달은 것이거든요.
하지만 처음 인터넷 상에서 혼이나고보니, 사소한 것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기분이 상당히 언짢더군요.
개인 신상에 관한 오해성 악플이라면 얼마나 화가 날까 조금 상상이 되더라구요.
아무튼, 전 그 댓글에 죄송하다고 댓글을 달고, 제가 운영자님께 연락해서 알아봐드릴께요, 라고 최대한 기분좋게 상황을 수습하려는 노력을 했어요. (물론 실제로 알아보고 결과를 댓글로 또 달았어요)
그 후 절 혼내신 그 분께 그럴 수도 있지 너무하지 않냐라는 댓글이 달리고나서 그 분이 자기 댓글을 지우시더라고요. 그리고 또 다른 분이 잘 대처하셨다고 이해해주시는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그 분 덕분에 마음이 풀어지더군요. 그 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악플 무서워서 글을 못 올리는 건 너무 억울하잖아요.
악플은 선플로 푸는 수 밖에 없나봐요. 악플다시는 분들도 계신가하면 또 이해해주시고 편들어 (?) 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그 후에도 계속 82에 오고 있습니다 ^^6. 쓸개코
'12.7.13 8:13 PM (122.36.xxx.111)저도 이상한 고정닉(노트닷컴이나 a)에게 공격당해봤는데
생각보다 무척 충격이었어요.
82를 무척 좋아해서 거의 매일 들르다시피 하지만 글은 잘 안쓰게 되네요.7. 흐흐
'12.7.14 12:04 AM (211.207.xxx.157)잘 됐다 중독성 강한 이넘의 82, 잠시 쉴 때 되었구나,
하고 기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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