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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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금요일이잖아요. 그것도 13일의 금요일 ㅎ 중2 딸래미와 함께 다운 받아 볼 무서운 영화 좀 추천 해 주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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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 추천요..
극장에서 봤는데 너무너무 무서웠어요..
링,장화홍련 보고는 정말 잠을 제대로 못잤음;;

[더운날]

무서운 영화를 좋아하진 않는데요. GP506과 불신지옥, 장화홍련은 명작인 것 같습니다. GP506은 초반에 약간 민망한 장면이 있긴해서 따님과 같이 보실 작품으론 좀 그렇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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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제까지 젤 무섭게 본 영화는 알포인트랑 일본영화 환생이에요... 등골이 오싹... 환생이 더 쎄요.

[더우날]

앗 죄송... GP506 취소. 알포인트네요. 왜 헷갈렸을까.
GP506은 재미 없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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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국영화 셔터... 더운나라에서 만드는 공포영화는 대단하죠 우리나라꺼는 시시해집니다...

[도루아미타불]

중학생 딸내미랑 보실거면 미스트 보세요. 많은걸 생각케 하는 영화

[알포인트]

국산 공포영화의 최고봉
말이 필요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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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포인트 다시 보고 싶네요..아주 오싹합니다

[햇빛쏟아져라]

저도 도루마이타불님처럼
미스트 추천요

[조금 슬픈]

기담

[쓸개코]

디아이, 조금 야하긴 하지만 드레스 투 킬, 드림하우스(다니엘 크레이그 나오는.. 좀 슬퍼요)

[스릴러?추리극?]

아주 오래된 이중배상
글고 최고봉은 샤이닝

[맞아요]

미스트...

아.. 끝 장면은 정말....
그 영화 무섭습니다~

[ㅠ]

제가 공포영화 마니아라는 걸 여기서 다시 알겠어요.
다 봤네요ㅠ
비도 오고 금요일이고 치킨에 공포영화 보고 싶었는데ㅠ

[ㄹㄹㄹ]

저는 무서운거 정말 못보는데 손가락으로 가려가며 보기는 다 봤어요 ㅋㅋ
-데스티네이션- 시리즈가 제일 무서워요.
실생활에서도 그런 식으로 사고 당할까봐 얼마나 마음 졸이며 다녔는지 몰라요.

[귀신은 안나오지만]

스켈리톤 키 안보셨으면 보세요. 반전 기가 막힙니다.
비오는 밤 볼 만 한 건 아이덴티티도 정말 재밌구요.

[흠..]

공포영화 좋아하는 제가 쏘우 4편을 보다가 말았다능........

[ㅋㅋ]

존 쿠삭의 1408 정말 무서워요 케이블에서 우연히 보았는데 ...

[국산공포영화의]

최고봉은 단연.


기담이죠.

강도로 보나
작품성으로 보나.

근데 알포인트도 많이들 추천하시더군뇽;;;

[뮤즈82]

흠...있을려나 모르지만 월하의 공동묘지..추천요..^^*

[지옥의]

카니발요.
인육 먹는 이야긴데..
제 기억엑 가장 무서운 영화네요.

[쓸개코]

참 저는 잭 니콜슨 나오는 샤이닝이랑 제니퍼 코넬리 소녀시절 출연한 페노미나 좋더라구요^^

[원글]

많이 추천 들 해 주셨네요. 아이랑 볼 거니까 선정하고 재미있게 볼게요^^ 감사드리고 행복한 금요일 밤 되세요~ 이래서 82는 제 보물창고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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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해 놨다 하나 씩 봐야겠네요.. 감사^^

[지니맘]

저장하고 방학때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