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층 침대 고민

침대결정 조회수 : 3,477
작성일 : 2012-07-13 16:29:34

아들 둘 한방을 써야해서 이층침대를 사려합니다.

서랍식으로 매트를 뺐다 넣었다 하는 심플한 침대를 살 지,

계단이 서랍식으로 된 2층 형태 침대를 살 지 고민인데요

 

애들이, 7살 10살 입니다.

서랍식 매트 넣고 빼는 형태는 심플한게 크게 끌리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 볼때 괜찮을 것 같아요.

 

이층침대는 지금은 예쁜데

중학교, 고등학교가면 안쓰겠다 할까봐 고민입니다...

 

사고싶은것은 이층침대이나,

장기적 안목으로는 서랍식이 좋을 것 같은데

 

다른분들 의견은 어떤가요?

서랍식, 이층형 두가지 써보신 분들 각각 사용 장단점이나 좋은 의견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IP : 122.101.xxx.10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3 4:37 PM (175.119.xxx.162)

    아들만 둘이라 유치원때 사다리타고 올라가는 2층침대 샀어요.
    어렸을때는1층에 동생 2층에 형 그렇게 사용했구요
    초등 고학년되면서 방을 따로 주면서 2층 침대를 조립해서 각각의 침대로 조립가능합니다.
    2층 침대사실때 각각 침대 조립되는거로 사세요.
    우리 애들 벌써 대학생 고등학생인데 아직 그 침대써요.
    본전 뽑았지요
    정말 튼튼한 침대로 사줬더니 질리지도 않네요.

  • 2. 수수엄마
    '12.7.13 4:38 PM (125.186.xxx.165)

    이층침대인데 두개로 분리되는거 고민중입니다...둘째가 아직 어려서요^^

  • 3. 이층침대
    '12.7.13 4:40 PM (59.7.xxx.28)

    서랍식이 생각보다 자리 많이 차지하고 안쪽 청소하기도 힘들고 그래요
    이층침대는 사용하다가 분리해줄수있는 모델이 많아서 그나마 나은데 중학생되면 작아져서 싱글중에 좀 큰걸로 바꿔줘야해요
    그리고 이층침대가 아주 튼튼하지는 않아요 싱글보다 약간 작구요
    이층은 시트갈기도 불편하고 나중엔 서로 이층에서 안자려고하고 위에서 아래로 먼지떨어지고
    애들 덩치커지면 좀 위험하기도하고 그래요
    제생각에 애들이 어리면 이층침대 사용하다가 방생기면 침대 분리해쓰시라고 할텐데
    지금 애들 나이 생각하면 그냥 이불쓰시고.. 이게 방도넓게쓰고 청소하기 쉽고 깨끗해요
    나중에 따로 방쓰고 침대넣을수있으면 각자 싱글침대 사주시라고하고싶어요

  • 4. 서랍식이
    '12.7.13 4:42 PM (125.135.xxx.131)

    일반적이에요.
    여러모로 경제적이어서 많이 쓰죠.
    다만 애들이 서로 위층을 쓰고 싶어 하는게 문제죠.
    그리고 살 땐 나중에 분리해서 침대가 두 개 된다 말하지만..
    그 때 되면 불가능하더라구요.
    좀 더 크면 방 하나씩 해서 분리해주는게 좋아요.

  • 5. ..
    '12.7.13 4:56 PM (58.239.xxx.10)

    딸둘 서랍식 침대 사용중인데 좀 약합니다. 윗침대가 두 번 내려앉아서
    침대받히고 있는 나무막대에 피스를 다시 박았어요...첨에 설치하면서 몇 개를 덜 해서 내려앉았다고 보는데
    튼튼하지가 않아서 애들 친구와서 올라가 있으면 신경쓰이고..더군다나 남자아이라면 원목 사다리 오르는 침대를 권하고 싶으네요,,,서랍식을 꼭 하시려면 윗침대 매트 받치는 부분 튼튼한지 꼼꼼하게 스캔하셔야할겁니다

  • 6. ..
    '12.7.13 4:58 PM (1.225.xxx.93)

    이층 침대는 윗층이 여름에 무지 더워요.
    그리고 서랍식은 아래 매트리스가 위의 것보다 작습니다.

  • 7. 안되요.
    '12.7.13 5:06 PM (110.11.xxx.195)

    저희 조카 둘 시차두고 떨어져서 이빨 다 나갔어요.
    그 이후로 저희집안에서는 금기물건이에요.

  • 8. 이층침대시러요
    '12.7.13 5:34 PM (211.36.xxx.30)

    위쪽은 위험하고 아래쪽은 답답해요.
    아니 답답한건 마찬가지네요.
    누워서 눈앞의 공간이 1미터도 안되니까요..

  • 9. ....
    '12.7.13 5:50 PM (211.246.xxx.186)

    이층침대 방이 좁아보이고 사다리 있는 이층은 너무 위험해요 하나같이 난간은 그렇게 낮은지 저흰 싱글 두개 놓고 재워요 공간이 안나오면 이불펴세요

  • 10. ""
    '12.7.13 5:59 PM (118.33.xxx.65)

    저 초등학교때 남동생이랑 이층침대 사구 이틀째되는날 2층에서 자던 제 동생 떨어져서
    뇌진탕으로 병원에 입원했어요....
    퇴원하는날로 당장 반품하고 일반침대로 바꿨어요~

  • 11. 아이들 로망
    '12.7.13 9:32 PM (175.210.xxx.158)

    이층침대는 애들의 로망이죠!

    하지만 며칠 안가서
    이층이 불편해서 서로 안자려해서리,,,,,

    결국 로망충족되고는 가끔 올라가서 노는 걸로 사용하게 되죠
    그.래.서
    꼭 하고싶으심
    분리되는 이층침대 추천해요
    나중에 따로 분리되서 각자 쓰는게 나아요

  • 12. ㅇㅁ..
    '12.7.14 1:38 AM (149.135.xxx.69)

    아이 친구네 4살 10살인데 작은 애가 위에서 자다 추락했다네요, 이후로 없앴답니다

  • 13. 원글이
    '12.7.17 11:29 AM (211.234.xxx.159)

    이층침대는 성공적으로 잘 쓰신분도 있지만, 떨어지는게 가장 문제군요
    서랍식은, 에이스꺼 봐뒀는데
    분리된다해서 혹 하고있는데 것도 실용적이진 않나봐요...
    가족이 많아 각방 힘든 처지라...
    가서 보고 결정해야겠네요
    서랍형 봐서 별로면 걍 바닥에 재울 수 밖에 없게쎄요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802 십자수 배워 보고 싶은데요 1 어케? 2012/08/11 1,065
140801 손연재가 뜨는 이유 25 체조 2012/08/11 4,051
140800 '일베' 일간베스트라는 싸이트는 괜찮은건가요? 11 ... 2012/08/11 2,242
140799 배구 한일전 보고 있어요 46 .... 2012/08/11 5,143
140798 정말 완벽한 인생은 깨지나요????????? 15 tt 2012/08/11 6,947
140797 매직스트레이트를 어제 저녁에 했는데 내일 물에 적셔도 될까요? 2 미용사분 계.. 2012/08/11 2,072
140796 나이들수록 현명한 선택을 못하겠네요?? 3 낑낑 2012/08/11 1,599
140795 방문영어 수업중인데 어떻게 봐주면 되나요? ........ 2012/08/11 1,127
140794 펌][알고있나요] 아이유는 예언가였다는 사실을? 1 ........ 2012/08/11 2,252
140793 남편 땜에 주말이 괴로워요..ㅠ.ㅠ 4 귀가 멍멍 2012/08/11 3,466
140792 김냉 김치가 얼면 2 또나 2012/08/11 1,902
140791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1 2012/08/11 1,310
140790 독도 방문의 후속타는 울릉도해군기지 건설 ㅠㅠ 2012/08/11 930
140789 참을성 없는 아이 2 ........ 2012/08/11 1,371
140788 쌈장에 밥 비벼 드시는분 계세요? 8 -_ 2012/08/11 4,549
140787 로렉스시계를사고픈데.... 1 로즈마리 2012/08/11 3,745
140786 지금 EBS에서 하는 다큐(?) 내레이션이 김어준총수 맞나요? 7 누구지? 2012/08/11 2,648
140785 오래된 스키랑 인라인 어디다 버리죠? 5 ㅇ스 2012/08/11 1,837
140784 통일 안될것같지않아요? 4 2012/08/11 1,461
140783 행정대집행을 앞둔 두물머리 텐트촌주민일지-우리들의 참좋은 하루 3 달쪼이 2012/08/11 2,280
140782 구자철선수 넘 멋지네요 5 향기 2012/08/11 2,897
140781 박정희 '독도는 작은것 이지만 화나게하는것 폭파하고싶다.' 2 바람개비 2012/08/11 1,072
140780 더위 때문에 입맛을 잃은 노인분에게는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10 이번 여름 2012/08/11 2,377
140779 일본 원전 4 문득 2012/08/11 1,638
140778 ㅋㅋ..1997 때문에 떠오르는 기억.. 1 ... 2012/08/11 1,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