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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다가 남편이 해주면 좋을 것 같은 이 말

꽃피는뽕 조회수 : 2,609
작성일 : 2012-07-13 15:19:30

우리 남편들… 싸우다 밀리면 지난 얘기 꺼내서 싸움 걸잖아요,,

우리 남편도 자꾸 ‘너가 저번에 이러지 않았냐’며 적반하장 하며 지나간 얘기 들출때가 많아요;; 습관처럼요

거기에 짜증 많이 났었는데.. 남편하고 어제 친애하는 당신에게 보다가 한방 먹였죠,,, 아니 먹었나;;;

남자 주인공이 박솔미에게,

“혼자 삭히면서 맘 고생하지 말고 차라리 자길 마음껏 욕하라고…

옛날 너가 한 잘못은 3년 전 일이라 난 다 잊었으니 거기에 미안해 하지 말고!

지금 자신의 잘못에 화내고 원망하라고..그게 더 속편 할 것 같다며,,”

휴, 적반하장 안하고 자기 탓하는 남편.. 과연 있을지..

상식적으로 당연해야만 하는 이 장면.. 저에겐 감동 받아서 잊혀지지도 않네요 ㅋㅋㅋ

남편에게 저 남자 좀 배우라며 틱틱 ,,, 남편 하는 말이..

얼굴은 기대 안하고 박솔미 몸매라도 되면 그때 그래 주겠다며.. 헛소리를..

IP : 203.173.xxx.19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반하장도유분수
    '12.7.13 5:47 PM (218.152.xxx.13)

    제 남편이 습관적으로 싸울때마다 적반하장으로 행동하는데... 저런 남자 없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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