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엄마들 과자를 너무 쉽게 먹이네요. 화학 첨가물이라는 게 참..

다채로운야채 조회수 : 2,567
작성일 : 2012-07-13 14:24:17

 

예전에야 과자 먹고, 탄산음료 마시고 살아도....

그렇게 쉽게 먹지도 못했고 엄마가 거의 집에서 해주는 밥 먹었으니까 그 양이 적었지만..

 

요새 애들은 과자에 음료수에, 햄버거에 집에서 엄마들도 가공식품 먹이고 하면..

화학첨가물이 성인 기준인데. 아이들에게는 어떨까요.. 거참..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이라는 책을 쓴 분의 특강이 있어서 공유해요.

 

과자는 안 주지만, 햄은 먹여도 괜찮을까요? 음료수는 어떨까요?

우리가 먹는 비타민씨가 합성화학물이라는 사실.. ㅠㅠ

 

내일 애들하고 뭐하지 고민하시는 분들 한 번 가서 들어보세요..

 

대충 먹지 뭐. 양 적은데 뭐.. 이렇게 하기에는 요즘 세상 너무 넘쳐나네요..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http://welfare.childfund.or.kr/training/trainingView.do?trainingSearchBean.tc...

IP : 175.114.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3 2:48 PM (165.132.xxx.219)

    http://welfare.childfund.or.kr/training/trainingView.do?trainingSearchBean.tc...

  • 2. 엄마들이
    '12.7.13 3:20 PM (211.207.xxx.157)

    아무리 신경 써 줘도 너무 노출이 많이돼요.
    유치원 친구집 생일파티, 괴로워요.
    다섯 살 넘으니 좀 어려워집니다.

  • 3. 애들이 크니
    '12.7.13 3:51 PM (211.192.xxx.46)

    밖에서 먹는거 까지 통제하기는 힘드네요.
    동네 엄마들이 가끔씩 사주기도 하고 주말에 할아버지 만나면 사주시기도 하고...
    그래서 집에선 좀 심하다 싶게 조심시켜요.
    그렇게 몇년 지내니 애들도 자기들 스스로 좀 조심을 하네요.
    작년엔가는 환*랑 게토**사다가 실넣고 끓이면 물드는거 보여줬더니 그뒤론
    색소 들어간 음료수 사달란 얘기도 잘 안하구요.
    이래저래 애 키우기 힘든 세상이예요.

  • 4. .......
    '12.7.13 8:01 PM (118.219.xxx.175)

    너무 많이 먹는게 문제지 아예 안먹으면 나중에 사회생활이 힘들어져요 어차피 유치원에서 먹이니까 다 먹게 되지만요 어떤분 자제분은 엄마가 매일신경써서 집밥 해주고 간식도 다 엄마표로 해줬는데 과자 이런거 아예 안먹이니까 나중에 밖에 음식 먹으면 설사하고 난리나서 아예 밖에서 음식을 먹지못해서 사회생활도 못하게 됐대요 그리고 어느정도 초등학생정도되면 다 용돈으로사먹는데 못막아요 어떤집은 엄마가 못먹게 해서 집에서 못먹으니까 밖에서 엄청 먹어서 비만된 아이도 봤어요

  • 5.
    '12.7.13 9:56 PM (121.136.xxx.48)

    엄마들 이러는거 유별나보여요.

    저 30대인데 저 어릴때도 애들이 과자 하드 마구 흡입하며 살았어요. 초,중딩때 이미 햄버거,피자 대중화 되었구요. 아참 요즘은 거의 없는 불량식품 천국이었죠 그때는

    저도 아토피 있는 아이는 조금 주의시킬때도 있지만 그래도 친구 생일이나 이런때는 신경 안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173 15년 해외생활하다 취직되어서 귀국하는데.. 연봉 좀 봐주세요... 12 Traxxa.. 2012/07/14 5,252
130172 [한 표 부탁드립니다] 미 의회, 위안부 결의안 폐기가 되어가고.. 4 사파다이아 2012/07/14 1,057
130171 생색내는게 참 힘든 거 같아요 9 바보 2012/07/14 3,581
130170 저는 TV중독입니다...... 4 바스키아 2012/07/14 2,210
130169 사방 팔방이 방사능구멍이네요.-경주 방폐장은 완공후에 물에 잠긴.. 1 녹색 2012/07/14 1,871
130168 이혼 생각 중입니다. 28 더 이상 2012/07/14 12,109
130167 직장맘님 직장게실때 아이들은 누구와 어떻게 지내나요? 고민중 2012/07/14 1,574
130166 걸핏하면 죄송해요~ 하는 6살 아들.. 3 000 2012/07/14 1,932
130165 아파트에 알뜰장이 서는데요. 3 이런거 좀 .. 2012/07/14 2,064
130164 지금보니 추적자검사 주기자닮았네요. ... 2012/07/14 1,367
130163 엄마의 지인님 글 읽고.. 6 저도.. 2012/07/14 2,695
130162 게으른사람이 외로운거 같아요. 23 생각해보니 2012/07/14 10,276
130161 숨겨진 진실이 공개된다 '공모자들' 티저예고편 3 무서운영화 2012/07/14 1,628
130160 박원순식 재개발 정책의 모순 8 하품 2012/07/14 1,760
130159 오늘은 음주하시는 분들 안계신가요? 12 진스타임 2012/07/14 1,769
130158 법적으로 아시는분 있으면 도와주세요. 1 언제나그자리.. 2012/07/14 1,149
130157 인생에 있어서 어떤 사건을 계기로 확 바뀐 것들이 있으신가요??.. 10 ㅇㅇ 2012/07/14 3,590
130156 고찬용을 아세요? 7 낯선팬 2012/07/14 1,818
130155 기사/세입자 보다 못한 집주인 "아 옛날이여".. 아시아경제 2012/07/14 1,944
130154 고장 잘 안 나는 타이머 추천해주세요~!! 타이머 2012/07/14 1,165
130153 12월의 열대야 드라마 2012/07/14 1,568
130152 조선족 옹호론자, 배나온기마민족 보세요. 15 정통기마민족.. 2012/07/14 5,725
130151 타블로와 스탠포드의 비밀 84 다문화반대 2012/07/14 34,440
130150 처음으로 오이지를 방금 담갔는데요.. 6 아웅 2012/07/14 2,145
130149 최화정 58년 개띠 아니에요? 13 진실은 2012/07/14 8,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