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해외파견 나간 남편 두신분들

외로움 조회수 : 2,442
작성일 : 2012-07-13 12:25:17

남편분들 다 잘 적응하시나요? 저희 남편도 나간지 몇달 되었는데, 갈수록 외롭다고 하면서 힘들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 마음이 다 아픕니다,  중동지역이랑 놀곳도많지 않고 하니 더 외롭는지,, 동료들도 몇명 가고 했는데도

맨날 외롭다고 하네요  다른 남편분들은 어떠세요? 제가 전화나 이메일로 위로를 해주기는 하지만,,그래도 한계가 있으니

힘드네요,,

IP : 211.228.xxx.2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3 12:36 PM (220.86.xxx.155)

    일은 많고 가족과 떨어져 있고 힘들지요 운동열심히 하고 이메일 쓰고 시간나면 영화나 티비프로그램 다운받아보고 제 남편은 그래요 점차 익숙해지고 적응하실거예요 휴가때 좋은 곳 여행다니고 부부 사이 좋게 하시구요 화이팅!!

  • 2. 저희
    '12.7.13 12:45 PM (24.19.xxx.7)

    저희 남편도 그쪽에 있어요. 모래바람 장난 아니고, 정말 덥하고 하더라구요.
    얼굴은 시커멓게, 살은 쫙 빠져서 안스러웠어요 가끔 유럽쪽으로 나오면은 한결 낫다고 하는데,
    중동쪽에 정말 힘들다고 해요. 저희 남편은 몇달후면은 오는데 남편만 생각하면은 맘이 짠하네요.

  • 3. ~~
    '12.7.13 1:11 PM (121.166.xxx.46) - 삭제된댓글

    저희도 떨어져산지 2년이 되었어요
    전 남편보다 제가 더 외로워요 ㅠㅠ
    저흰 가까운 중국이라 남편이 자주오고 제가 가서 평균 3달만에 만나기 하는데
    저희 남편도 가끔씩 혼자 시간날때는 좀 그런가 보더라구요
    주말에 그나마 골프치는 낙으로 살아요
    평일에 가끔 일찍 들어오면 컴으로 tv보고...

  • 4. 외로움
    '12.7.13 4:45 PM (211.228.xxx.207)

    그렇군요,, 답변들 감사합니다,,,빨리 시간이 지났으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424 박경리의 토지...다 보신 분??? 18 qq 2012/07/14 4,164
130423 신품에서 홍세라가 왜 큰 돈이 필요한 거에요? 5 저도요 2012/07/14 8,264
130422 5분도쌀 어디서 살수있나요.. 7 현미포기 2012/07/14 2,208
130421 장마철 제습기 11 바나나똥 2012/07/14 3,015
130420 주부습진 어떻게 해야 없어질까요? 13 ㅠ.ㅠ 2012/07/14 3,880
130419 쉬폰 브라우스인데요..이런옷 어디 있을까요? 1 옷 찾아요... 2012/07/14 2,192
130418 아빠나이 마흔이면 애들은 보통 몇살인가요? 7 그냥 2012/07/14 3,507
130417 세탁기새로사면 중고는 기사님이 가져가 주시나요? 2 세탁기 2012/07/14 2,186
130416 MBC 스페셜 서른 넷, 여자들의 사춘기 보고... 16 소쿠리 2012/07/14 10,785
130415 전 타블로가 스탠포드 대학 졸업했다고 믿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는.. 132 타블로 뻥쟁.. 2012/07/14 20,820
130414 8월에 상해여행가는데 어떤걸 챙겨야 하나요? 8 상해여행 2012/07/14 2,598
130413 명상음악 추천 좀 해주세요 5 복잡함 2012/07/14 1,781
130412 방수천 사다가 식탁보 만들어 보신분~~ 5 베이 2012/07/14 3,205
130411 방금 나온 신품ost 뭔가요?? 2 신품ost 2012/07/14 2,064
130410 박민숙 저 멋진 여자가 어쩌다 남자 보는 눈이 저거밖에 안되서... 4 신품 2012/07/14 5,785
130409 신촌 근처 괜찮은 레스토랑 추천해주세요 3 게자니 2012/07/14 1,562
130408 한살림 크림빵 정말 맛있네요~~ 14 싱글이 2012/07/14 6,017
130407 박원순 시대, 재개발지역 집주인들의 대처법 1 하품 2012/07/14 1,709
130406 이혼의 기로에 서서 4 ... 2012/07/14 3,992
130405 이혼할까봐요. 6 이혼 2012/07/14 3,926
130404 GINSU 칼 셋트 써 보신 분 찾습니다. 4 刀刀 2012/07/14 1,978
130403 강아지 3 -- 2012/07/14 1,643
130402 뽀로로 압구정 날나리 보셨어요?? 4 fff 2012/07/14 2,450
130401 경춘선을 타고 춘천을 가려는데요... 2 마휴 2012/07/14 1,610
130400 다문화정책의 대상이 누구냐를 생각해야 합니다. 20 ..... 2012/07/14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