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맘이 콩밭에 있어요 ㅠㅠ

싸가지..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12-07-13 10:39:01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자 모험을 시작했습니다.

 

사직을 두달 앞두고 있습니다.

제가 힘들때 입사를 해서 저의 생활에 큰 힘이 되어준 회사이니 만큼 섭섭한 맘이 먼저 들어야 정상일텐데...

저는 정말 싸가지입니다. 왜이리 시간이 안가고...벌써부터 모험에 기대를 하면서 맘이 콩밭에 가있습니다.

남은 시간 정말 더 열심히 다음 사람한테 인계도 확실히 해 줘야 하는데...

이 몹슬 심뽀를 어찌 할까요???

아침마다 출근하기 싫고 상사가 조금 잔소리를 하면    "저인간 나간다고 잔소히하네..." 이러면서

되먹지 못하게 심술이나 부리고....이런 왕 싸가지가 또 있나??

제가 두달을 멋지게 마무리 할수 있도록 제게 힘을 주세요

 

IP : 58.72.xxx.1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움이 될까요?
    '12.7.13 10:59 AM (119.197.xxx.71)

    세상은 좁고 인연의 끈은 길답니다.

    마지막까지 잘하세요. 많이 지쳤겠지만 그러면 안된다고 스스로를 타일러 보세요.

  • 2. ////
    '12.7.13 11:04 AM (59.22.xxx.245)

    어느날 뒤돌아 봤을때 조금이라도 부끄러운 날이 지금의 두달이 되지 않기를...

  • 3. ..
    '12.7.13 11:21 AM (115.178.xxx.253)

    그 새로운일에 지금 두달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멋지게 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세요.

    첫댓글처럼 언제 다시 보게 될지 모르는게 세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790 재혼해서 시댁식구들 모임에 첨가는데~ 5 떨려요 2012/07/13 3,985
129789 교포들 참 시끄럽네요 3 2012/07/13 1,860
129788 음식물쓰레기종량제 시행 되면 10 종량제. 2012/07/13 2,943
129787 82 번개-마봉춘 밥차 뒤풀이 겸 20일 벙커원 1 ^^ 2012/07/13 2,122
129786 이런경우 어찌할까요? 문자 2012/07/13 1,091
129785 의견 모두 감사해요. 16 .. 2012/07/13 2,595
129784 늙은 아버지가 젊은 아들에게 고함 이땅의 2012/07/13 1,686
129783 7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13 931
129782 신랑 직장 문제 상담드려요. 12 인생초보 2012/07/13 3,133
129781 새벽에 비왔었어요? 지금 햇살 쨍쨍인데 여긴 서울 남서쪽 9 날씨 쨍쨍 2012/07/13 2,224
129780 보험증권을 잃어버린 경우 보장 다 받을수 있나요? 2 문의 2012/07/13 2,543
129779 창문이 반만 열리게 설치할수 있나요? 7 창문 2012/07/13 2,093
129778 그릇 잘 아시는분들요^^앞접시 크기 21센치? 26센치? 5 아데 2012/07/13 2,513
129777 젊은 한국교포들은 한국과 한국문화를 사랑해요. 64 goodgi.. 2012/07/13 12,697
129776 삼성병원 성장클리닉 3 헤르미온 2012/07/13 3,489
129775 최근 많이 읽은 글에 연예인 스폰서... 6 ㅇㅇ 2012/07/13 6,562
129774 이 새벽에 짜증과 걱정이 물밀듯이… 1 이 새벽에 .. 2012/07/13 1,848
129773 6살 여자아이 어떻게 놀아줘야할까요?? 3 ,,, 2012/07/13 1,254
129772 새벽세시반...아직도 아기가 안자네요..너무 힘들고 괴로워요ㅠㅠ.. 18 ㅠㅜ 2012/07/13 3,025
129771 오늘 푸켓 가는데 여러가지 질문이요~ 12 궁금이 2012/07/13 1,829
129770 비바람이 엄청나네요 23 bbb 2012/07/13 3,958
129769 롱샴의 인기는 언제까지?? 5 0000 2012/07/13 3,129
129768 여름에 이불커버만 덮는분 있으세요? 6 이불 2012/07/13 3,105
129767 그래도 잊지는 못하겠지요.... 11 초보엄마 2012/07/13 2,718
129766 갈비미역국 끓이고 있어요 6 생일 2012/07/13 2,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