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살 여자아이 어떻게 놀아줘야할까요??

,,, 조회수 : 1,254
작성일 : 2012-07-13 03:38:35

아는언니아이를 3박4일간 돌봐주기로 했어요~

언니의 피치못할사정으로.........

전 30대초반이구요...미혼입니다

아이들을 좋아하는편이에요~

지금 잠깐 일을쉬고있어 가능하구요

6세여자이인데 저랑 처음만나는거구요 ㅠ ㅠ

뭐하고 놀아주는걸 제일좋아하나요??

담주주말에 오는데.......

육아서적이라도 참고해야하나싶고......

음식이나 어떤걸 하고 시간보내야할지 지혜를 좀 모아주세요...

참고해서 계획을 좀 세우려구요~

부탁드립니다......

IP : 211.200.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꼬마버스타요
    '12.7.13 9:42 AM (211.36.xxx.130)

    아이에 따라 많이 달라요.
    아이가 활동량이 많고 몸으로 노는 걸 좋아할 수 있고 또 그냥 조용히 앉아서 그림 그리고 책 보고 놀이터에서도 조용조용 노는 경우도 있고요.
    엄마 없이 처음 만나는 사이라면 사교성 좋은 아이더라도 서로 어색하니 힘들겠네요.

    언니한테 물어보세요 아이가 어떤 놀이를 좋아하고 좋아하는 음식이 뭔지요.
    아이 만나면 뭐하고 놀고 싶은지도 물어봐서 같이 하면 좋을 거예요.
    한 낮 더위 피해서 그늘 좀 질 때 놀이터 가서 놀면 좋을 거고 또 집에서는 그림 그리고 놀아도 좋구요. 너무 힘들다 싶으면, EBS 좀 보여주시면서 쉬시구요^^
    정 생각이 안나면 키즈카페 가세요. 아이들중 키즈카페 싫어하는 애들은 못 봤어요. 3박 4일 동안 둘이서 뭔가 특별한 걸 하고 싶다면, 어린이 뮤지컬이나 연극 한편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 2. ...
    '12.7.13 12:37 PM (219.254.xxx.101)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잘해주고싶은아이라서요^^

  • 3. ^^
    '12.7.13 1:01 PM (112.145.xxx.122)

    저희 딸 아이 경우
    그림책 보기,
    같이 역할놀이(인형놀이나 소꿉놀이 등)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같이 보기(디즈니 공주시리즈 정말 좋아하고 라바나 마다가스타의 펭귄도 좋아해요)
    놀이터에서 뛰어놀기(시원한 물이나 음료수랑 간식거리 챙겨가면 아이 놀다가 잠깐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백화점이나 대형쇼핑몰 소극장공연(6천원~1만원정도) 같이 보고 실내놀이터 1~2시간 놀기
    쿠키,볶음밥 등 같이 요리하기(쿠키반죽 만들어서 찍거나 플라스틱 빵칼로 야채 직접 썰기 시키면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328 무심한듯 시크한... 4 ... 2012/07/14 2,421
130327 사람들한테 스트레스 안받는 직업이 뭐가 있을까요... 8 .... 2012/07/14 4,841
130326 책좋아하시는 분들만 13 ........ 2012/07/14 2,151
130325 외국 동전은 한화로 교환 안해주나요? 6 환전 2012/07/14 1,960
130324 시댁과 나의 평행선 6 이해가 2012/07/14 2,928
130323 급질> 서초, 강남에 놀이방 있고 가족모임 할만한 장소추천.. 콩콩 2012/07/14 1,256
130322 도마에서 야채 썰 때 자꾸 야채가 굴러떨어져요 ㅠㅠ 요리 고수님.. 10 verybe.. 2012/07/14 2,740
130321 다 같은 사람들인가요 2 자게의 2012/07/14 1,216
130320 장바구니 핸드카트 이마트 ,홈플러스,키친아트꺼 어디가 튼튼할까요.. 1 .. 2012/07/14 2,114
130319 작금의 대규모 국제결혼은 명백한 사회적 병폐이므로 금지해야 한다.. 7 히솝 2012/07/14 1,727
130318 中 여성 '내 목걸이 내놔' 끈질긴 추격..마지막 반전이 웃김... 1 별달별 2012/07/14 1,950
130317 추적자 투표 보니 이런 생각이 듭니다. 1 샬랄라 2012/07/14 1,402
130316 전세 나가려고하는데 언제 연락해요? 7 ........ 2012/07/14 1,678
130315 예술의 전당 근처 식당 추천 좀.. 2 최선을다하자.. 2012/07/14 2,524
130314 확실히 어디서... 4 .. 2012/07/14 1,139
130313 조선족 범죄 두둔질, 조선족 무조건 혐오질 하는 남자 회원님들은.. 4 건너 마을 .. 2012/07/14 3,036
130312 여자 판사글 저만 유치한가요? 5 ㅎㅎㅎ 2012/07/14 2,725
130311 쓰레기봉투 5리터짜리가 법적으로 안 나오나요? 16 아짜증나 2012/07/14 7,121
130310 공무원퇴직하고 공인중개사 차리면 연금못받나요? 4 공무원퇴직 2012/07/14 3,729
130309 야구장...컵라면 들고가나요? 10 비야오지마라.. 2012/07/14 3,228
130308 밥차의 영향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5 점두개 2012/07/14 3,638
130307 오이지무침이 너무 짠데 구제방법 없을까요? 5 ㅠㅠ 2012/07/14 2,006
130306 오피스텔 임대수입 얻고계신분 계시나요 2 임대 2012/07/14 2,439
130305 감자만두 1.5키로 7,900원이예요. 7 제제 2012/07/14 2,705
130304 싱가폴 여행 5 안개꽃 2012/07/14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