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라카이 자유여행

이쁜이 조회수 : 2,270
작성일 : 2012-07-13 00:39:22
7월25일.보라카이에 가는데. 숙소만 정했습니다.
샹그릴라 조식은 나오고 호핑투어나 뭐 음식 주위할것 가봐야할곳 아는게 없네요..
뭐든지 도움되니 보라카이 여행시 필요한것 정보 부탁드립니다.

IP : 121.134.xxx.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라카이
    '12.7.13 12:44 AM (180.64.xxx.201)

    보라카이 좁아요. 그냥 왔다갔다하시면서 해양스포츠 몇개더하시고, 맛사지 받으시면되요.

  • 2. 저도
    '12.7.13 1:01 AM (211.176.xxx.244)

    그렇게 갔어요.
    해변 돌아다니다가 한국인이 하는 다이빙숍에서 호핑 투어나 다이빙 등등 다 예약 가능해요.
    당일 부킹은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들러서 상담 받으세요.
    불안하면 현지에서 운영하는 한국인 업체들 사이트에서 예약하셔도 돼구요.
    가격은 비슷비슷합니다.
    세일링 보트는 해변 지나다가 마음 내키면 그냥 가격 물어보고 타시면 됩니다. 해지기 직전에 타면 정말 좋아요. 저는 어린 남자 아이 보트 매일 탔더니 저만 보면 타라고...다 헤진 옷이 안스러워서 나중에 울남편이랑 저랑 입던 티셔츠 반바지 다 주고 왔습니다.

    보라카이 여행 정보 보면 해변에 있는 현지인 삐끼들이 모집하는 건 절대절대 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막 했어요. 남편이 있어서 덜 불안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좋은 아저씨들 만나
    저렴한 가격에 배 하나 단독으로 빌려서 섬에도 가고 스노클링도 질릴 때까지 하고
    그 아저씨네 동네 너무너무 허름한 집에 가서 아이들도 보고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무나 따라가시면 안돼지만 현지인 너무 경계하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보라카이가 그래도 다른 필리핀 지역보다는 안전한 것 같아요.

  • 3. 4월에
    '12.7.13 3:02 AM (61.43.xxx.81)

    갔었는데 보라카이는 공장 같은게 없어서 쇼핑 강요하는 옵션 없어서 패키지가 훨씬 싸요 자유면 까띠끌란서부터 보라카이까지 이동 교통문제가 다 돈이 들겠네요 우린 썬셋세일링 45불 했는데 20불 정도면해요 호핑투어도 50~60불 정도면 싸게 하는거예요 해양스포츠는 달러로 하고 마사지나 셔핑은 패소를 원해요 환전은 디몰 환전소가 잘쳐주며 스테이션3에 가까운 숙소이면 퀸즈환전소가 디몰보다 더 쳐주더군요 디몰에선 쪼리나 모자는 살만해요 디몰 버젯마켓에서 물 산미구엘 맥주가 싸구요 생수만 마시세요 아 또 가고 싶네요

  • 4. 샹그릴라
    '12.7.13 9:53 AM (116.34.xxx.64)

    아마 호텔에서 까띠끝란으로 픽업 나올거구요. ..
    샹글릴라가 리조트 자체는 최고인데.. 보라카이 메인비치인 화이트 비치와 좀 떨어져 있어..리조트안에서는 보라카이 기분은 못느끼실거예요. 나름 보라카이 매니아로서, 한나절 날 잡아 화이트 비치쪽으로 나와 노시는것 추천하구요..호핑투어나 다른 옵션들은 그냥 편하게 하시려면, 리조트에 요펑하시거나 한인이 운영하는 업체 통해서 하셔도 되구, 아님 화이트 비치에 현지인들이 나와서 영업 하는것도 하셔도 되는데 가격은 꽤 차이납니다.. 그런데 결국 가서보면 똑 같은 현지인들이 하는 업체에 중간 역할을 누가 했느냐의 차이니까..저는 현지인들 통해서 하라고 추천 드리고 싶어요.. 해질녁에 세일링, 부기라이딩, 호핑투어 해보세요.

    저희 가족은 보라카이를 좋아해서 몇년째 매년 가는데, 다른 휴양지들 보다는 아직 덜 상업화되고, 밥먹고, 화이트비치 그냥 걸어다니다 마사지 받고, 정말 휴양 그자체를 즐기다 옵니다.

    그리고 네이버에 아이러브 보라카이 라는 카페에 가시면 대강 다 아실수 있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324 시댁과 나의 평행선 6 이해가 2012/07/14 2,928
130323 급질> 서초, 강남에 놀이방 있고 가족모임 할만한 장소추천.. 콩콩 2012/07/14 1,256
130322 도마에서 야채 썰 때 자꾸 야채가 굴러떨어져요 ㅠㅠ 요리 고수님.. 10 verybe.. 2012/07/14 2,740
130321 다 같은 사람들인가요 2 자게의 2012/07/14 1,216
130320 장바구니 핸드카트 이마트 ,홈플러스,키친아트꺼 어디가 튼튼할까요.. 1 .. 2012/07/14 2,114
130319 작금의 대규모 국제결혼은 명백한 사회적 병폐이므로 금지해야 한다.. 7 히솝 2012/07/14 1,727
130318 中 여성 '내 목걸이 내놔' 끈질긴 추격..마지막 반전이 웃김... 1 별달별 2012/07/14 1,950
130317 추적자 투표 보니 이런 생각이 듭니다. 1 샬랄라 2012/07/14 1,402
130316 전세 나가려고하는데 언제 연락해요? 7 ........ 2012/07/14 1,678
130315 예술의 전당 근처 식당 추천 좀.. 2 최선을다하자.. 2012/07/14 2,524
130314 확실히 어디서... 4 .. 2012/07/14 1,139
130313 조선족 범죄 두둔질, 조선족 무조건 혐오질 하는 남자 회원님들은.. 4 건너 마을 .. 2012/07/14 3,036
130312 여자 판사글 저만 유치한가요? 5 ㅎㅎㅎ 2012/07/14 2,725
130311 쓰레기봉투 5리터짜리가 법적으로 안 나오나요? 16 아짜증나 2012/07/14 7,121
130310 공무원퇴직하고 공인중개사 차리면 연금못받나요? 4 공무원퇴직 2012/07/14 3,729
130309 야구장...컵라면 들고가나요? 10 비야오지마라.. 2012/07/14 3,228
130308 밥차의 영향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5 점두개 2012/07/14 3,638
130307 오이지무침이 너무 짠데 구제방법 없을까요? 5 ㅠㅠ 2012/07/14 2,006
130306 오피스텔 임대수입 얻고계신분 계시나요 2 임대 2012/07/14 2,439
130305 감자만두 1.5키로 7,900원이예요. 7 제제 2012/07/14 2,705
130304 싱가폴 여행 5 안개꽃 2012/07/14 2,149
130303 오이지요 2 게으름뱅이 2012/07/14 1,272
130302 윤여정씨 53 고쇼에서 2012/07/14 22,944
130301 한국이 북한이랑 통일하면 안되는이유(북한주민들 넘 비참해짐) 76 jk 2012/07/14 9,574
130300 텍사스 칼리지 스테이션 근처 좋은 학교 6 텍사스 2012/07/14 2,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