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왕절개 후 빠지지 않는 뱃살, 포기해야 할까요? ㅠㅠ

***** 조회수 : 11,239
작성일 : 2012-07-13 00:36:29

절식하고 있는데도

서럽게도 거의 빠지지 않고 있어요

이렇게 앉아 있을 때는 더더욱 짜증나요

손으로 쥐면 2킬로는 될거 같은 덩어리가 잡혀요

친구가 복부 지방을 수술로 뽑아내어

얼굴에 집어 넣었다는데

지방 제거 수술도 이제 충분히 이해가 된답니다.

진짜 이 배를!! 바꾸고 싶어요 답답해요 보기도 무척 싫구요

IP : 49.1.xxx.6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빠른해결방법은
    '12.7.13 12:39 AM (110.12.xxx.110)

    다른거 다 필요없구요,
    혹시 시간 금전 여유되시면
    무조건 개인 트레이너 붙여서,하세요
    금방 거짓말처럼 쏙 들어가요.

  • 2. ..
    '12.7.13 12:39 AM (203.100.xxx.141)

    애 낳은지 얼마나 되셨는지요?

    그래도 일년은 좀 넘어야......빠지던데....

  • 3. 원글
    '12.7.13 12:40 AM (49.1.xxx.65)

    제왕절개 후 8년 넘었어요 ㅠㅠ

  • 4. 그건
    '12.7.13 12:45 AM (1.177.xxx.54)

    8년되었음 나왔던 배사이로 지방층이 골고루 분포되어 쫙 연결되어 빼기도 힘들어요.
    애 낳고 일년정도에서 쇼부봤어야 빨리 뺍니다.

    아마 천천히 빠질거예요.
    저도 한참 걸렸어요.
    그리고 복근 강화 하지 않으면 빼더라도 또 금방 찌더라구요.
    천천히 달리던지..뱃살에 자극을 주면서 유산소 운동.먹는것 조절이 답이죠 뭐.

  • 5. ..
    '12.7.13 12:46 AM (203.100.xxx.141)

    그럼 운동을 하시고.....식단도 바꾸세요. ㅜ.ㅜ

  • 6. ^^
    '12.7.13 12:46 AM (182.172.xxx.43)

    원글님 죄송해요 넘 웃겨요 ㅋㅋ

  • 7. ....
    '12.7.13 12:48 AM (183.91.xxx.35)

    8년이면 이제 산후뱃살이 아니라
    온전히 내 뱃살 아닌가요? ㅜㅜ
    언제 빠지길 기다릴게 아니라
    좀 적극적으로 노력하셔야할거 같아요. ㅜㅜ

  • 8. ㅋㅋㅋ
    '12.7.13 12:54 AM (211.198.xxx.231)

    남 얘기가 아니라 웃을 처지는 아니지만
    제왕절개 후 8년이 넘었다는 부분에서 빵 터졌어요~ㅎㅎ
    비타민 같은 프로에서 노란색의 지방 1키로 모형 보여줄 때
    우와~ 저런게 어떻게 인간의 몸에 있을 수 있나 싶었거늘
    어느덧 저도 여러개 장착하고 데불고 다니네욧~ 룰루~ㅎㅎ

  • 9. 죄송해요
    '12.7.13 1:01 AM (211.49.xxx.38)

    원글님 심각하신데
    윗님이 산후뱃살이 아니라 온전히 내뱃살이란 말에 빵 터져서
    굴러다니고 있어요.

    음......저도 온전히 내 뱃살때문에 괴로워요.

  • 10. ㅎㅎ첫댓글 단 사람인데요
    '12.7.13 1:01 AM (110.12.xxx.110)

    아놔 원글님 너무 웃기세요 ,
    죄송해요,일단 좀 웃을게욬ㅋㅋㅋㅋ8년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전 이제 아기 나은지 얼마 안된,신생아 엄마인줄 알았어요.

    그러나,

    8년도 희망을 가지시고
    개인트레이너 붙여서 일단 상담하고 꼭 해보세요

  • 11. 그건
    '12.7.13 1:13 AM (1.177.xxx.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글님 너무 자랑스럽게 8년이라고 말씀하셔서 저도 웃음이 나와요..ㅎㅎㅎ
    귀여우심..ㅋㅋㅋㅋ

  • 12. 화이팅
    '12.7.13 1:16 AM (220.86.xxx.155)

    저도 그랬어요 어찌나 배살이 많은지 두손으로 쥐고도 남았지요 우선 식이요법으로 단식했어요 쭉 며칠은 못하고 비타민제와 마그네슘(변비예방)복용하며 배고프면 토마토 오이 고구마 달걀흰자 먹어줬어요 하루 한시간씩 공원가서 걸어줬구요 보름 지나니 배살이 좀 빠지더라구요 혈색도 좋아지고 단식하면 큰일날줄 알았는데 더 건강해졌어요 매일 배 따뜻하게 해주는 돌 올려놓고 족욕했구요 이건 혈액순환에 좋아요 배고플땐 레몬물 마셨어요 레몬 한개갈아서 페트병하나에 넣었어요 15일후부터는 정상식사해주고 부페나 과식했다싶음 굶어주구요 배살은 정말 안먹어야 빠지는 듯해요 클라우디아쉬퍼나 이소라 비디오 따라해고 좋아요 ^^*

  • 13. 미도리
    '12.7.13 1:16 AM (1.252.xxx.89)

    ㅎㅎ
    동병상련
    저주스러운 뱃살.
    열심히 운동하고 식사량을 줄여봅시다!!

  • 14. brams
    '12.7.13 1:36 AM (67.5.xxx.123)

    원글님은 출산이라도 하셨지 전 뭘까요ㅠㅠㅠㅠ
    만나는 사람마다 몇개월이냐고 묻는 통에 미치겠.....
    똥배 나온지 20년째라고 할수도 없고....

  • 15. 넘 방가...
    '12.7.13 1:49 AM (180.64.xxx.94)

    저도 원글님이랑 똑같은 고민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원글 읽다가 애 낳은지 몇달 안되었겠지 했는데 반전이네요.. 8년되셨다니ㅎㅎ

    그럼 저는 어찌하나요.. 전 3년 됐어요..ㅠㅠ 정녕 희망은 없는걸까요??
    원래 뱃살이 있는 사람이었지만 애 낳고 넘 심각해요.. 엉덩이 허벅지는 그래도 시간 지나면서 조금씩 빠지는게 느껴지는데 뱃살은 거의 변화가 없어요.. 평소에는 의식적으로 배에 힘주고 다니다가 가끔 거울보고 배에 힘빼고 서 있으면... 과연 내가 애를 낳긴 낳았나 싶을 정도네요..

    혹시 제왕절개하다가 뱃속에서 뭘 덜뺀건 아닌가 혹은 어디가 안 좋아서 복수가 찬건 아닐까?? 혼자 진지하게 고민해본적도 있어요.. 아 진짜 미치겠어요..

    거기다 가슴 바로밑부터 동그랗게 남산만한 모양에다가 옆구리살도 끝내주네요..... 남들은 애낳고 뱃살이 쳐져서 고민이라는데 그것도 뱃살이 빠져야 쳐지기라도 하지.. 이건 처질틈도 없이 완전 동그래요 여전히....ㅠㅠ 아 슬프다

  • 16. ㅣㅣㅣ
    '12.7.13 2:39 AM (94.218.xxx.119)

    8년..? 8개월 아니고??

    그리고 밑에 댓글..온전히 내 뱃살 아니구요?


    간만에 두 번 뿜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 .....
    '12.7.13 7:43 AM (121.169.xxx.78)

    원글님, 원글님 뱃살의 원인은 제왕절개 탓만이 아니라 운동부족, 과다 칼로리 섭취니까 출산에 대해 너무 원망마시고 운동부터 시작하세요.

  • 18. 아아악 ㅎㅎㅎ
    '12.7.13 8:17 AM (72.213.xxx.130)

    8년 이라니 ㅋㅋㅋ 좀 있으시면 산후뱃살 10년 갱신하십니다. ㅎㅎㅎ 그때 후기 올려주세요~

  • 19. 농담 아닌데
    '12.7.13 8:24 AM (116.36.xxx.181)

    저는 자연분만후 5년됐는데 저도 단식하고 pt 붙이면 효과 있을까요??

  • 20. ^^
    '12.7.13 8:58 AM (61.74.xxx.118)

    저 제왕절개하고 3년지났는데요..ㅎ 수술떄문은 아닌거 같고 이제는 그냥 제 뱃살이 점점 붙는거 같아요^^

  • 21. 저도
    '12.7.13 9:59 AM (211.41.xxx.106)

    아이 낳고 3년이 지났는데, 여전히 산후뱃살이라 우겨요. ㅋㅋㅋ 내꺼 하고 싶지 않아요.
    언제나 떠날 수 있는 객 취급할 겁니다. ㅎ

    전 뱃살도 뱃살이지만, 튼살을 어째얄지 볼때마다 심란해요. 전 시간 지나면 없어지는 건 줄 알았는데 아직도 선명해요.ㅠㅠ

  • 22. 올리브
    '12.7.13 3:45 PM (116.37.xxx.204)

    제왕절개했어요.
    무조건 탄수화물 줄이세요.
    밥,빵,면,떡 안드시면 되요
    뱃살빼기가 제일 쉬워요.
    다릿살 등살은 절대 안먹어서 빼기 힘들거든요.
    뱃살은 탄수화물 끊으면 무조건 빠져요.
    현미밥 반공기씩 드세요.

  • 23. 보험몰
    '17.2.4 10:04 A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846 휴가 다녀왓는데 집에 못가고잇어요 1 아아 2012/08/06 1,837
135845 윌리엄스 자매 복식우승경기 보여줄까요? 1 테니스 2012/08/06 727
135844 냉풍기 추천해주세요. 4 급해요 2012/08/06 2,439
135843 아아 장미란 ㅠㅠ 43 irom 2012/08/06 13,500
135842 오늘은 우리나라 주요경기 이제 없나요? 잠와요 2012/08/06 1,178
135841 장미란 역도 들때 저도 같이 숨 멈추고 있군요 3 우앙 2012/08/06 1,488
135840 내일도 오늘만큼 더운가요?? 7 후후 2012/08/06 2,266
135839 평생 안고갈 마음의 짐... 3 초보엄마 2012/08/06 2,696
135838 자식 먹이겠다고 팥삶고 있는데 미련한 짓 하는거 같아요 16 ... 2012/08/06 5,527
135837 이 시각, 영국 선수들 트위터 라네요.. 5 축구선수들 2012/08/06 4,188
135836 에어컨없이 살만하신분들? 집안 온도 몇도에요? 7 에어컨을 살.. 2012/08/06 2,381
135835 천도복숭아, 복숭아 같은 과일의 과육은..탄수화물인가요?? 3 다이어트관련.. 2012/08/06 3,041
135834 더위도 힘든데 피부까지 따갑네요 5 상큼한아침 2012/08/06 1,308
135833 내일 학교 가서 2 이거 너무 .. 2012/08/06 643
135832 올해도 곰팡이와 싸우는 댁 .. 계신가요? 19 해마다 2012/08/06 3,652
135831 큰 회사가 그리워요 3 ... 2012/08/06 1,663
135830 길냥이와 새끼들 (8) 5 gevali.. 2012/08/06 1,032
135829 동생이 언니한테... 10 섭섭... 2012/08/06 3,586
135828 침낭을 샀는데 사이트 이름이 생각이안나요... 2 .. 2012/08/06 908
135827 박근혜, 성접대 루머 어느 싸이트 “누가 헛소문 퍼뜨렸나” .. 3 호박덩쿨 2012/08/06 1,937
135826 선풍기도 안틀고 살아요!! 2 제주도 2012/08/06 2,008
135825 보통 엄마들도 저처럼 대처할까요?(자존감이 낮은 부모) 13 ㅠ.ㅠ 2012/08/06 4,783
135824 동네엄마들... 8 부질없음.... 2012/08/06 3,761
135823 초2남자애 무릎에 캘로이드 흉터가 안없어져요 9 아시는분 2012/08/06 2,022
135822 부모님때문에 속상해요. 3 K 2012/08/06 1,370